그간 꾸준히 기본소득을 비판해온 윤희숙 의원도 페이스북에 “막대한 재원을 어떻게 쓴다는 건지 계획을 보면 이 지사가 나라를 직접 운영하는 건 무리”라며 “이 지사 기본소득에 필요한 70조 원으로 무얼 할 수 있나. 빈곤층 위한 기초보장생계비 합해봐야 4조 원 남짓이고, 전국 대학과 전문대 등록금을 모조리 합쳐도 13조 원이며, 국방예산도 53조 원이다. 이...
윤희숙 의원은 페이스북에 “민주적 당 운영을 약속해 놓고 당의 철학까지 뒤집는 제왕이 되렵니까”고 강도 높게 비판했고, 조해진 의원도 “이 대표가 당의 기존 입장과 다른 합의를 해 준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도 13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금액을 줄여서라도 전국민에 지급하려고 하는 여당의 의도를...
김웅·배현진·윤희숙·황보승희 등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데 그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를 꾸린 뒤 강연을 정기적으로 열었다. 귀를 열어 보수의 요구뿐 아니라 진보의 ‘채찍’도 마다 않았다. 공개적인 쓴소리를 사서 듣는 자리로, 두루뭉술한 개혁 주장이 아니라 노골적인 비판을 스스로 받아낸...
전 부총리 측근은 통화에서 “내일부터 책 출간과 관련해서 인터뷰 같은 것들이 있을 텐데 거기서 얘기하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밀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경제통 윤희숙 의원 등이 윤 전 총장의 대안으로 제시된다. 여야 모두 여러 후보가 나와 경쟁을 펼치면서 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경선은 치열한 혼전을 띨 전망이다.
홍준표 의원은 'JP의 희망편지'라는 이름의 글을 통해 대선 정책을 내놓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지사직 사퇴를 잠시 유보하고 출마를 미룬 상황이다. 그 밖에 황교안 전 대표,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윤희숙·하태경 의원 등 15명이 넘는 후보들이 대권 도전에 나서면서 야권 경선은 혼전을 띨 전망이다.
박 의원의 출마로 야권 대통령 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을 비롯해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장성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김태호·윤희숙·하태경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황교안 전 대표,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 15명에 달하게 됐다.
박 의원은 "당내에서 훌륭한 후보들이 많이...
이런 가운데 범야권에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중위권 주자들이 잇따라 출마했다. 여기에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출마를 준비 중이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태호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윤 전 총장 지지율 하락...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대선 출마를 두고 당내에서 도 넘은 비판 메시지가 나오자 중재에 나섰다. 홍준표 의원은 의원들 전체 대화방에서 윤 의원을 '망둥이'에 비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적절치 않다고 지적한 것이다. 윤 의원은 범야권 후보에 망둥이가 어딨냐며 홍 의원 발언을 반박했다.
이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정치판에 권력 유지 위한 정치기술만경제 내려앉아 청년들 기회 사라져문재인 정부 비판하며 "어떤 기회도 X"여권 1위 이재명 겨냥 "악성 포퓰리즘"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5분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정치권에 권력 유지를 위한 정치기술만 남았다며 본인이 직접 대선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윤희숙 의원이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식에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곧바로 메시지를 지우고, 단체 채팅방에서도 스스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국민의힘 복당이 결정된 지난달 24일 한 의원의 초대로 한 단체 채팅방에 입장했다. 이 방은 국민의힘 당 의원들이...
황교안 전 대표와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 이어 ‘저는 임차인입니다’ 발언으로 화제가 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까지 합류했다. 29일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여러 주자가 경선에 뛰어들면서 혼전 양상을 보이는 상황이다.
윤 의원은 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지금 청년들한테 앞이 안 보이는 시대”라며 “대선 국면에서 거기에 대해 제일 많이 얘기해야...
지난해 7월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국회 발언으로 화제가 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윤 의원은 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지금 청년들한테 앞이 안 보이는 시대"라며 "대선 국면에서 거기에 대해 제일 많이 얘기해야 하는데 그 얘기가 너무 없을 것 같아서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삼성청년SW아카데미에서 익힌 역량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해 원하는 대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콘텐츠가 성장과 발전의 축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노력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 출신들이 이 시대 우리의 희망이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이외에도 같은 당 정진석·윤희숙 의원과의 회동은 물론 장제원·유상범 의원과도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한 뒤 석 달에 가까운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윤 전 총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정치인과 대면한 셈이다.
윤 전 총장의 이 같은 정치행보 가속화는 국민의힘 입당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권 의원도 이날...
어디서 감히”라고 한 데 이어 임혜숙 과학기술부 장관 임명을 비판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여성이라 국회의원이 되신 것이냐”라고 했기 때문이다.
문정복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의장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에게 “야, 어디서 감히”라고 호통을 쳤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사퇴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외교행낭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최근 류호정 정의당 의원에게 소리쳐 막말 논란에 휩싸인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격을 가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 관련해 "능력이 모자라도 여성이어서 장관이 됐다"고 비판한 윤 의원을 향해 문 의원은 "윤희숙 의원님! 그럼 의원님도 능력은 안 되는데 여성이라 국회의원 되신 건가요?”...
김은혜‧윤희숙‧황보승희 의원 등 최고위원 출마가 점쳐졌던 인물들이 당 대표 경선에 나서거나 아예 전당대회 불출마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배 의원은 “누구든 도전하고 새롭게 혁신해보겠단 그 각오는 출마자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열심히 함께 뛸 각오가 돼 있다”며 출마를 독려했다.
아울러 배 의원은 당 대표 출마에 나선 인물들과 연대에...
김은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다"윤희숙·박수영도 거론…김웅 내일 출마초선들, 당 변화·혁신에 힘 모은다는 의미일각에선 최고위원 경쟁 주목 못 받아 우려
국민의힘 당 대표직에 김웅 의원 외에 김은혜 의원 등 다른 초선 의원들도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경쟁이 활발해지는 상황이다. 초선들은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여러 명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윤희숙 "공감하지만 소득ㆍ재산 구분 못해" 비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산비례 벌금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벌금형은 총액 벌금제를 채택하고 있어 개인의 형편과 상관없이 획일적으로 부과하는데, 같은 죄로 벌금형에 처해도 부자는 부담이 크지 않아 형벌 효과가 떨어지고 빈자에게는 더...
이들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현역 국회의원(곽상도·김은혜·윤희숙·조태용·허은아 국민의힘·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상으로 공익소송을 청구했다. 박 의장에 대한 소송 청구는 국회법과 국회의원 윤리강령을 위반한 해당 의원에게 윤리위 회부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해당 단체들이 지적한 발언을 두고 일부 의원은 사과를 건넨 바 있다. 김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