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은 '인국공(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직고용) 사태', '윤미향 사태' 등 여권에 대한 비난이 일었던 사건들의 재발을 방지하는 법안들도 발의한다.
청년 일자리와 공정 채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공기업법, 윤미향 사태 방지를 위한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과 보조금관리법 등을 사례로 거론했다.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의...
아울러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한 이른바 ‘윤미향 방지법’을 비롯해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태 등 여권 인사가 연루된 비리 의혹을 부각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하겠다는 취지다. 인천국제공항 정규직화 논란 관련 청년 공정채용법안 통과도 추진한다.
또 통합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를 골자로 한...
◇윤미향 "그 날로부터 두 달이 지났다…버티지 않고 수용할 것"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개인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 날로부터 두 달이 지났다"며 "앞으로 그 어떤 일이 닥친다 해도 버티려 하지 않고 그저 모든 것을 다 수용하겠다는 마음으로 대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이 언급한 '그 날'은 위안부 피해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미래통합당의 '윤미향 및 남북관계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의기억연대는 수사 중인 상황이라 국정조사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남북관계를 비롯한 통합당이 요청한 다른 사안은 국회 상임위를 통해서도 충분히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고...
잡는 기관인 경찰 보안수사대가 오히려 북한 주민을 도우려고 한 사람에 대해 이렇게 수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연 조국(전 법무부 장관)이나 윤미향(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이런 식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는지 판단해 보라"며 "얼마나 모순되고 잘못된 판단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언석 미래통합당 의원은 18일 이른바 '윤미향 방지 3법'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보조금법, 기부금법, 소득세법 개정으로 이뤄졌다.
3법의 개정안은 국고보조금 및 기부금 관리 강화와 소액기부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고 송 의원은 설명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기부금 유용 의혹 등과 같은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여가부 관계자는 윤미향 더물어민주당 의원과 정의연의 국가 보조금 부실 회계처리 의혹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의연과 나눔의 집 문제는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증빙 방법에 대해선 확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여가부는 또 윤미향 더물어민주당 의원과 정의기억연대의 국가보조금 부실 회계처리 의혹에 대해선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여가부는 "정의연도 그렇고 나눔의집도 문제가 되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정의연에) 연락도 하고 필요시 방문도 하고 있다...
금태섭 징계엔 “강제 당론 어겨…소수의견 억압 아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기부금 유용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민주당 의원에 대해 “기자회견에서 일차적으로 소명할 것은 어느 정도 했고 검찰수사 과정에서 결론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민단체 경험상 상근자가 안정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2일 “조국 사태, 윤미향 사태 등에 대해서 당 지도부는 함구령을 내리고 국회의원들은 국민이 가장 관심 있는 문제에 대해서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며 “이게 과연 정상인가”라고 자신의 징계 조치에 대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했다.
앞서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반대해 본회의장에서 공수처법...
윤미향 의혹 국정조사와 원 구성 협상을 연계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검찰 수사가 충분하지 않다면 국조를 통해서라도 의혹을 해소해야 한단 입장을 아직 견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정부가 제출할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추경은 추경대로 철저히 따져야 하는 것"이라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차 추경에 협조하겠다고...
여당이 추진하는 ‘일하는 국회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문제, 윤미향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의혹에 대한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 등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도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여야 의원들은 ‘역대 최악’ 비난을 받은 20대 국회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21대 국회를 맞는 저마다의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밝혔다.
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정의연 회계부정 등 여러 의혹의 중심에 선 가운데, 21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둔 29일 11일 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나 입장을 표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불거진 기부금·후원금 유용 논란, 경기 안성쉼터 고가매입·헐값 매각 의혹 등에 대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최근 불거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부정 의혹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더 섬세하게 할머니들과 공감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면서도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실은 단연코 없다"며 각종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미향(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정의연 전 이사장의 '아파트 5채 현금 매입' 관련 사건을 추가로 배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시민단체가 횡령 혐의로 진정서를 접수한 윤 당선인 사건을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은...
이 과정에서 할머니는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을 강하게 비판했다. 피해자를 이용해 돈을 모금했고, 국회의원 비례대표가 됐다면서 사리사욕을 챙긴다고 했다. 이후 정의연의 기부금·지원금 회계 부정 의혹과 안성 쉼터 고가 매입 의혹, 윤미향 당선인 개인계좌로 모금된 기부금 문제 등이 터져 나왔다.
윤미향 당선인이 코너로 몰리자 일부 친여권 인터넷...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부실회계 의혹 사태와 관련해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지만, 논란의 중심에 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윤미향 TF(태스크포스)’를 꾸린 야당은 전날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 응답하라며 윤 당선인과 민주당을 거세게 비판했다.
한일역사 전문가인 강창일 민주당 의원은 26일...
"日에서 원하는 건 윤미향 사퇴"
- 호사카 유지 교수 (세종대학교)
정의연 연대 해외시민단체들의 입장
“정의연 지지…대부분의 언론 보도 사실 아냐”
- 린다 리 (미국 시민활동가)
실종 ‘KAL 858기’ 추정 동체 “재조사 아닌 첫 수색 조사”…정부, 미얀마와 조사 협의
- 심병철 기자(대구MBC 특별취재팀)
포스트 코로나19...
이용수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정대협이 위안부를 이용한 것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며, 정의연과 윤미향 전 이사장과 관련된 의혹은 "검찰 쪽에서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방역물품 지원에 주낙영 '해임 청원'까지 나오자…경주시 "추가 지원 취소"
일본 자매·우호 도시에 방역물품을 지원한 경북 경주시가 25일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