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남편인 김삼석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언론사 홈페이지에 윤 당선인 명의의 후원 계좌를 홍보한 혐의 등으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했다.
25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김 씨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용수 할머니 측근은 "(이 할머니가) 모든 것을 까발리고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서는 법적 처리를 확실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는데요. 이용수 할머니는 불투명한 기부금 사용 의혹이 불거진 정의연에 대한 입장과 함께 향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용수 할머니는 7일 대구 한 카페에서...
미래통합당이 ‘윤미향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부금 부정 사용 의혹 관련 진상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TF 위원장은 곽상도 통합당 의원이 맡기로 했다.
미래한국당이 최근 윤 당선인과 정의연의 진상규명 TF를 구성한 데 이어 통합당도 TF를 구성하면서 공조를 통한 국정조사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이정옥 여가부 장관 "윤미향 문제 몰랐다…국민께 사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 제기된 문제들을 알지 못했다며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이정옥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미래통합당 김도읍 의원이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서 제기한 문제를 인지하지...
정의당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의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한 입장 표명 수위를 한층 높이며 "민주당은 검증 논란에 보다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갈수록 의혹이 증폭되는 사태에 당 차원의 대처가 있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냈다.
강민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 차원에서 진상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등교가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학교 방역 문제만 잘 극복하면 큰 고비는 넘긴다고 볼 수 있다”면서 “(교육ㆍ방역 당국 등이) 집단 감염 예방에 힘써 달라”는 당부를 덧붙이기도 했다.
다만 이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매입 과정을 둘러싼 의혹 등을 받는 윤미향 당선인 논란에 대해서는 이날 회의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검찰이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위안부 할머니 쉼터 고가 매입 의혹 고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법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윤 당선인 사건을 보험·사행행위범죄전담부서인 형사제9부(안동완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전날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윤 당선인 측에서 주장하는 기준으로...
◇윤미향 '위안부 쉼터 차익' 논란에…민주당 "엄중히 다뤄야", 통합당 '회계부정 두둔한다"
'정의연' 대표 출신 윤미향 더불어 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윤 당선인을 옹호하는 기조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위안부 쉼터 시세차익' 등의 논란이 추가되면서 당내에서 사안을 엄중히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18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출신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당과 깊이 상의해 보겠다”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광주 상무지구에서 민주당 광주ㆍ전남 당선인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당선인 사안에 대한 견해를 질문받자 이같이 밝히고 “당과 깊이...
◇민주당 의원·당선인 16명 윤미향 공개 지지…"실수 있더라도 성과 부정 안 돼"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과 당선인들이 14일 윤미향 당선인을 공개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창일·김상희·남인순·홍익표·송갑석·정춘숙·제윤경 의원과 고민정·양향자·이수진·임오경 당선인이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들은 "이용수 할머니의...
원 대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정의연과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떳떳하다면 기부금의 세부지출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NGO의 생명은 도덕성으로, 차제에 NGO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더시민 권인숙·윤미향 확정…민주, 현역 6~7명 '의원 꿔주기' 시도
여야의 비례위성정당이 각각 비례대표 명단 확정 작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은 26~27일까지인데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후보의 단일화보다 비례대표 후보 공천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거대 양당의 의석수 독점을 깨고 다양한 유권자 뜻을 반영하자는...
또 다른 발제를 맡은 김득중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외에도 윤미향 정의기역연대 대표, 강성현 성공회대 교수, 이상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이나영 중앙대 교수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현재 연구소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여가부의 위안부 관련 사업을 수주하는 1년 위탁사업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건강상 불편사항에 대비해 엠블런스까지 차량 이동시 배차했고, 오찬행사 후 나눔의 집 복귀 시에도 같은 방법으로 모셔다 드렸다.
이날 오찬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여덟 분외에도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공동대표, 정의기억재단 지은희 이사장,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 남인순 국회여성가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도 이 자리에서 "일본 정부는 계속 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망언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표를 포함한 집회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는 국가의 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주미 일본 대사관에 전달했다.
주미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가 열린 건 지난해 7월 첫 집회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