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강원도 산불 진화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새벽부터 가용 가능한 헬기와 장비, 인력이 총동원돼 다행히 산불 확산을 차단하고 주불을 잡아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산간 외딴 지역의...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세 명의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오늘 중) 요청할지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10일 이전에 사실상 임명하는 수순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윤 수석은 “그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해 이들 세 명의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상황에서 청와대가...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 민정·인사라인 경질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이번 인사검증 과정에서 인사·민정수석이 뭐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는지에 대해 제가 모르겠다”며 “이번 건은 특별히 언론이든 다른 쪽에서도 민정이나 인사 쪽에서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지적을 특별히 들은 바가 없는 것으로...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아세안 사무총장을 초청,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11월 25일~26일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 수석은 “이번 행사는 현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라며...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1일 브리핑에서 청와대 인사검증 실패 지적에 대해 윤 수석은 “여러 가지 종합적인 판단이니 거기엔 국민 눈높이 안 맞는다는 지적도 있을 수 있다”며 “7대 배제 기준에선 걸리지 않아 검증 과정에서의 문제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어떤 분야에 능력 있는 전문가 모시려 할 때 꼭 등장하는 흠결 부분이 있어서 7대 원천...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논의 끝에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조 후보자는 해외 부실 학회에 참석한 사실을 본인이 밝히지 않았고, 교육부와 관련 기관의 조사에서도 드러나지 않았기에, 검증에서 걸러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수석은 “청와대 인사...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사전동의 절차 도입으로 욕설, 비방 등 부적절한 청원의 노출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실명제 도입은 유보했다”며 “‘국민청원 시즌2’를 운영하면서 추가 개선 방향에 대해 계속 살피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청원 개편 적용을 위해 31일 오전 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청와대 홈페이지 접속이 중단된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초청으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양국 간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정부는 북미협상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 부상은 이날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은 지난달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황금 같은 기회를 날렸다"고 말한 뒤 미국과 협상을 지속할지,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중단 상태를 유지할지...
그는 “대통령은 얼마 전에 윤도한 소통수석을 통해 전달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직접 답을 가져왔다”며 “소득주도성장정책과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의 변화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확충에 대해서도 불변의 입장이다”며 “적어도 경제정책에 관한 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것 같아 무한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또...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정우 행정관을 부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다"며 "대변인 창구 단일화 차원에서 대변인 업무가 과중해지면서 한 행정관이 새 업무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부대변인 추가 임명은 대변인 업무 과중을 해소하기 위한 국민소통수석실 개편 작업의 일환으로, 앞서 사의 표명설이...
이날 노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 신임 참모진은 춘추관에서 출입 기자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오찬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노 실장은 기자들과 소통을 자주 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아직 업무 인수인계 중이어서 어떤 것에 대해서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강 정무수석은 “당과 의회주의가 살아야만 대통령도 성공할 수 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에는 강기정 전 국회의원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후임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선임했다.
인사발표 후 노 신임 실장은 “일찍 와서 몇 방을 들러봤는데 춘풍추상(春風秋霜)이라는 글이 다 걸려 있다”며 “우리 비서실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되새겨야 할 사자성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장이 됐든 수석이 됐든...
한병도 정무수석비서관 후임으로 강기정 전 의원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후임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원조 친문 인사를 대거 포진시키면서 친정체제를 강화해 국정장악력을 높이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사실상 ‘2기 청와대’ 출범으로 최근 잇달아 발생한 청와대 기강해이 문제로 인한 어수선한...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의원, 국민소통수석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으로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검증은 끝난 것 같다”며 “인사추천위원회가 내일 열린다면 곧바로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노 대사는 19대 국회 시절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혀온 인물로 현재도 국정 현안에 대해 문 대통령이 함께 상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