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당정청 고위관계자와의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입시제도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긴 했지만 여전히 입시제도가 공평하지 못하고 공정하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며 “특히 기회에 접근하지...
전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합리적인 의혹 제기도 있고, 사실과 전혀 다른 의혹도 있다고 브리핑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어떤 것을 사실과 다르다고 보는지’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 관계자는 “지금 어디까지가 사실과 전혀 다른 의혹인지 혹은, 합리적인 의혹 제기인지 가르마 탈 위치에 있지 않다”며 “그래서 무엇이 사실이고 아닌지 명확히 소명해야 하기...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언론의 검증이 계속되고 있다. 조국 장관 후보자 가족에 대한 의혹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후보자가 하지 않은 일들을 ‘했을 것이다’, ‘했을 수 있다’,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 제기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언론에서 제기한 설과...
김진애 전 민주당 의원도 SNS에 "직원 조회에서 친일, 반문, 여성비하 유튜브를 틀어서 문제가 된 한국콜마 윤도한 회장. 도대체 어떤 회산가 찾아보니 그 뿌리가 일본 콜마군요"라며 "떨떠름하다. 화장품 회산데 소비자들이 가만 있겠느냐. 홈페이지가 멈춰 있더라"라고 언급했다.
한국콜마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일본...
청와대에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함께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통상적으로 회의를 하면 1시간∼1시간 30분가량 진행하는데, 오늘은 예상보다 회의 시간이 길어졌다”며 “그만큼 대통령과 관계부처 장관이 상황을...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남북미 세 정상의 만남은 또 하나의 역사가 됐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진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대담한 여정이 좋은 결과를 맞을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만찬 종료 후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내일 (문 대통령이나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날 수 있을지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만나게 된다면 대화에 새로운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윤 수석은 “(만찬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나 특별한 메시지는 없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전했다.
이번 김 부부장과 정 실장의 만남은 북미 회담 결렬 이후 대남 라인을 전면 개편한 뒤 첫 남북 고위급 만남이라 경색된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가가 될지 주목된다. 또 문 대통령이 여러 번 조기 4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희망했던 만큼 회담 성사의 계기가 될...
조문단은 노 실장과 김 실장, 정실장 등 3실장과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조국 민정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주형철 경제보좌관,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 청와대 수석급 참모진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조문단은 일반 시민들의 조문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이 여사의 영정 앞에 섰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비서실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며...
◇라돈 아파트 공포...입주민·건설업계 모두 ‘골머리’
최근 새로 지어지는 일부 아파트 내장재에서 발암 물질로 분류되는 ‘라돈’이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둘러싸고 입주민들과 건설사들의...
25일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 대변인으로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고민정은 지난달 29일 사임한 김의겸 대변인의 뒤를 이어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됐다.
고민정과 더불어 아나운서 출신 여성 정치인인 배현진 진 MBC 아나운서는 현재 보수정당의 스피커 역할을...
29일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은 고가건물 매입 논란으로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후임으로 고민정(40) 부대변인을 임명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의겸 전 대변인을 잇는 문 정부 3대 대변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윤 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고민정 대변인은...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비서실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며 “고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참모 중 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뛰어나고 충실하게 업무 수행했다는 평가받아 왔다”며 “대통령 비서실에 가장 젊은...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당시 서면브리핑에서 “헌법재판관의 공백이 하루라도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한 바 있다.
청와대 측은 전임자인 서기석·조용호 전 재판관의 임기가 18일 종료됐으며, 두 신임 재판관의 임기는 19일 오전 0시부터 시작하게 돼 공백이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헌법재판관의 공백이 하루라도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빈방문 중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자결재를 통해 두 헌법재판관의 임명을 결재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와 관련한 논의에서 여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끝내...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문 대통령은 16일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18일까지 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헌법재판소의 업무 공백을 없애기 위해 서기석 재판관과 조용호 재판관의 임기가 만료되는 18일을 기한으로 정했다”며 “18일까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오지 않으면...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출국 길에 환송 나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 대표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여야 합의가 어려우면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서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해 쟁점 사안들을 해결하는 게 좋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5월...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6일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2명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8일까지 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송부 시한을 18일로 한 것은 전임 헌법재판관인 조용호·서기석 재판관의 임기가 18일로 끝나기 때문에 19일 임명 강행으로 헌법재판관 공백 사태를 피하기...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6분 백악관 영빈관에서 약 45분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접견 한 자리에서 “하노이 정상회담은 비핵화를 위한 과정의 일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작년 2월 펜스 부통령이 단장으로 참석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50간 백악관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과 볼튼 보좌관은 “북한과 대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또 여러 수준에서 다각적인 대북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