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임명되기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을 ‘김일성주의자’, ‘총살감’이라고 표현하고, 윤건영 민주당 의원을 ‘수령께 충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민주당을 ‘남로당(남조선노동당)’으로 표현했다. 국감에서 해당 발언들이 논란이 되자 김 위원장은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고 해명했으나, 다음 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과거 주장을...
김 위원장은 12일 환노위 국감장에서 문 전 대통령을 향해 ‘김일성주의자’라고 하고, 윤건영 민주당 의원에게 ‘수령에 충성한다’는 등의 발언을 하면서 민주당에 고발당했다. 이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소신 발언”이라며 두둔했다.
당의 주류로 불렸던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원조 윤핵관’으로 알려진 장제원 의원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은 “자율성을 전제로 한 전수평가라면, 그렇게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획일적인 평가는 반대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의 평가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4곳의 교육청 모두 기초학력을 위한 획일적 평가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같은 날 대구·경북·강원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계획은 내일도 환경노동위원회가 열리는데 거기서 논의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국회 환노위 국감에서 문 전 대통령을 향해 '김일성주의자'라고 발언했다. 또 '(제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수령님께 충성하고 있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냐'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런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윤 의원은 주사파 운동파 출신이고 이들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반미·반일 민족의 수령께 충성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한 근거를 물었다. 위원장은 “윤 의원에 대해 여러 가지 도를 넘는 표현이 있었다면 잘 널리 이해를 해달라”고 답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헌법이 보장한 독립기구인 감사원의 2인자가 용산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문자로 보고하는 장면이 보도됐다"며 "꼬리가 밟혔다. 이제 윤 대통령이 답하십시오. 어디까지 보고를 받고, 어떤 지시를 내렸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감사원장에게 묻는다. 문 전...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두 번째 유예로 제주와 세종 586개 매장에서만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며 “전국 3만8000여 개의 1.5%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매장 간 교체반납 제한을 지적하며 “생산자 입장에서 제도를 설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고민을 더 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책 시행 의지에 대해서는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감사원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했고, 문 전 대통령 측은 즉시 반송 처리하고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와 관련해 윤건영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이 조사 내용을 보고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직접 발언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윤건영ㆍ고민정ㆍ김승원ㆍ김영배 등 문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없는 잘못도 만들겠다는 각오로 전임 정부의 정책 전반을 몽땅 터는 것을 넘어 전임 대통령을 조사하려 한다. 감사원이 대체 무슨 권한으로 이미 공직에서 물러난 전임 대통령을 조사한다는 것이냐"며 "대단히 무례한 행태일 뿐 아니라 스스로 권력의...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가 비공개로 진행한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언론 브리핑에서 밝혔다.
유 의원은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물었는데, 국정원에서는 만약 한다면 10월 16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 이후부터 11월 7일 미국 중간선거 사이에 할...
문 전 대통령의 축사는 전 정부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맡았던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됐다.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은 축사에서 "대화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 모든 대화의 출발점은 신뢰"라며 "신뢰는 남북 간에 합의한 약속을 지키는...
고발 대상에는 서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고발로 이미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자인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국정상황실장 출신의 윤건영 의원,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김유근 전 국가안보실 1차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민갑룡 전 경찰청장 등 7명이 포함됐다.
TF는 이들이 범정부 차원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이정식 노동장관, 국회 업무보고서 '과거 발언' 재조명2016년 여야 의원들과 함께 '손배소 근절 촉구 기자회견' 참석"'손배가압류, 민주주의 위기' 발언 기억나냐…장관으로서 해결해야"잠시 주저한 이 장관…그래도 "엄정하게 법 집행"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인신구속되고 자유형을 선고받는 것도 억울한데 손배가압류가 밥 먹듯이...
당초 윤 대통령이 이를 승인했는지를 두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이) 대통령이 승인했다고 이야기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승인이라고 안 했다"고 하는 등 답변이 엇갈렸다. 이에 여야 간사가 회의 녹취록을 함께 확인한 결과, 김 원장의 답변에 '대통령 승인' 언급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최근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은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이들의 귀순 의사 표명 시점이나 방식 등에 비추어 이들의 의사에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관련 부처 간 협의를 거쳐 우리 법에 따라 북한으로 추방하기로 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구체적인 수사 계획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필요한...
급기야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이 "전임 정부 흠집내기"라고 맞대응했다.
'채용 논란'에 대해선 윤 대통령은 말을 아꼈다. '잇단 사적 채용 논란에 윤석열 정부의 공정이 무너졌다는 지적과 인사 전반 재검토 의사 여부'에 대해선 "또 다른 말씀 없으세요"라며 선을 그었다. 취재진이 '채용 얘기는 안하시냐'고 재차 묻자...
이후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재반박에 나서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던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의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엽기적 살인마로 규정했다’나 ‘보통 1~2개월 걸리는 검증 과정을 2~3일 내에 끝내는 등합동신문 과정을 졸속으로 처리했다’는 주장을 모두 반박했다.
윤 의원은 “제대로 된 조사는...
정 전 실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북한으로부터 먼저 이들 흉악범을 송환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이들은 나포된 뒤 동해항까지 오는 과정에서 귀순 의사를 전혀 밝히지 않은 채 뒤늦게 귀순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범행 후 바로 남한으로 넘어온 것도 아니다...
정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북한으로부터 먼저 이들 흉악범들을 송환해달라는 요청받은 사실이 없다. 다만, 추방할 경우 상대국의 인수 의사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북측에 의사를 먼저 타진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나포된 뒤 동해항까지 오는 과정에서 귀순 의사를 전혀...
또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정이었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이들의 진술을 SI 첩보로 교차 검증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북한 측에도 일당 중 1명이 잡혀 있어 이들의 범행과 신상을 이미 파악했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은 당시 국회 보고서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에는 “탈북 어민들은 선장의 가혹 행위에 불만을 품고 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