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홈플러스의 'Green Life 방사 유정란' 포장지에는 초원에서 방목하는 닭과 농장의 사진과 함께 '방사 유정란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암탉과 수탉이 어울려 낳은 생명을 존중한 안전한 계란'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의 '더 안심 건강란'에도 초원에 방목 중인 닭·농장 사진을 배경으로 '맛있는 자연주의...
SK케미칼이 선보인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은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한 고순도 백신으로,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심하고 접종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세포배양 독감백신은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전까지 유정란에 백신을 배양하던 방식이 유일했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 전 공정에서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무균 상태에서 배양돼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계란이나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에도 좀...
유정란을 이용해 생산하는 기존의 독감백신과는 달리,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은 계란과 항생제가 필요없고 짧은 시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해 변종 독감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케미칼은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스카이셀플루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감백신에 대한 국가의 출하 승인이 예년보다 빨라 이르면 20일부터...
유정란 방식으로 백신 제조를 위한 대부분의 공정이 자동화돼 있었기 때문이다.
독감백신 제조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전통적 제조방식인 ‘유정란을 이용’하는 것과 ‘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한 방식이 있다. 세포배양 방식은 전통방식에 비해 생산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며, 유정란 배양 방식은 오랜 역사를 통해 안정성을 입증됐고 세포배양 방식에 비해 생산...
허은철 사장은 “녹십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독감백신 원액을 생산하며 국내 독감백신 자급자족시대를 열었으며, 세계 30여개 국가에 수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생산시설 투자와 함께 유정란 배양 방식과 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한 4가 독감백신ㆍTd 백신ㆍTdaP 백신 등의 백신 개발을 강화해 백신제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유정란 생산방식의 일양약품 백신공장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생산이 가능한 ‘EU-GMP’급으로 성인용 및 소아용 독감백신을 판매 중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독자적인 인플루엔자 원료 생산 공장을 갖고 있다”며 “최대 물량으로 백신 원액을 생산하면 인플루엔자 대유행시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양약품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이 가능한 ‘EU-GMP’급의 백신공장을 통해 성인용 및 소아용 독감백신을 판매 중이며, 국내 2번째로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임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백신 원액을 수입해 완제 충진하는 국내 백신시장에서 백신의 원액까지 생산하는 국내 2개 업체 중 하나”라면서...
이 회사가 개발한 유정란 배양 방식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해말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현재까지 국내에 유통되는 독감백신은 모두 3가 백신으로, 최근에는 독감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유럽 의약품안전청(EMA)·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으로부터 4가 독감백신...
일양약품의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세계 인구가 접종해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된 유정란 방식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국내에서 2번째로 승인받았다.
4가 독감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의 독감 바이러스를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와...
SK케미칼이 성공시킨 세포배양 방식은 닭의 유정란 대신 ‘동물 세포’를 사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하고 백신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방식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생산에 착수해 2개월 내의 짧은 기간에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 또 확보한 유정란의 양에 따라 생산량이 좌우되는 기존 생산 방식과 달리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조류 독감과 같은 외부...
녹십자는 유정란 배양 방식의 4가 독감백신에 대한 임상 3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세포배양 방식 4가 독감백신의 임상 1·2상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를 마치고 난 후 올초에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양약품도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의 동물 대상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지난해 5월께...
세포배양 방식은 닭의 유정란 대신 ‘동물 세포’를 사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하고, 백신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방식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생산에 착수, 2개월 내의 짧은 기간에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당시 세계보건기구가 배포한 종자균주가 국내에 입고된 후 약 5개월이 지난 후에 백신이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녹십자도 4가 독감백신 상용화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녹십자의 경우 유정란 배양 방식 4가 독감백신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초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한 4가 독감백신 임상시험에도 착수한 바 있다. 녹십자는 이 두 가지 방식 모두를 개발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녹십자는 유정란 배양 방식 4가 독감백신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후 4가 독감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임상 3상까지 마치면 제품허가 신청이 가능해진다.
앞서 녹십자는 이달 초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한 4가 독감백신 임상시험에도 착수한 바 있다.
4가 독감백신은 4종류의 독감...
녹십자는 앞서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 백신의 임상시험에 돌입한 바 있다.
세포배양 방식은 동물세포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한 후 백신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전통적인 유정란 배양 방식보다 생산단가가 높지만, 생산기능이 비교적 짧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녹십자는 세포배양과 유정란 방식 모두를 개발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유정란...
무항생제 유정란, 유기원당 등 믿을 수 있는 원재료에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을 제외하고 만들어 받는 이의 건강까지 생각한 우리밀 베이커리는 8종의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성장촉진제, 성장호르몬제, 항생제, 합성향균제 없이 길러진 한우를 HACCP인증 농가에서 가공한 무항생제 정육은 등심, 갈비 등 여러 부위로 선보인다. 명절 선물로 많이 찾는 홍삼액...
백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녹십자나 일양약품 등은 유정란(계란)을 이용해 백신을 생산한다.
세포배양액을 통한 백신 생산은 유정란을 확보할 필요가 없어 갑작스럽게 바이러스가 유행할 때 즉각적인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2009년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당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유정란을 구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 도움을 요청한 바...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근처에 문을 연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1호점은 79.2㎡(24평), 40석 규모로 우리 밀과 유기농 원료, 유정란으로 만든 빵과 파스쿠찌 원두로 만든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1호점에 채용된 직원 4명은 SPC그룹과 소울베이커리가 2012년 4월 함께 설립한 장애인 직업교육시설 ‘SPC&소울 행복한...
동물복지 인증 기준에 따라 생산된 유정란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 PB(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나왔다.
롯데슈퍼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양계 농가에서 생산된 ‘바이오L 동물복지 유정란’과 ‘바이오L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을 26일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등 270여개 직영점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