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가 소속된 업체를 압수 수색한 데 이어 국내 방산업체 2곳의 직원들도 소환 조사했다.
이번에 유출된 기밀 가운데는 항공기 관련 항재밍, 위치정보시스템(GPS)과 정보통신 주파수, 유도탄 등의 작전요구성능(ROC) 관련 기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무사는 이번 의혹과 관련된 장교와 브로커 등을 군 검찰과 민간 검찰에 추가 송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장관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유도탄고속함(PKG) 조천형함에 승함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참수리 고속정들의 둥지인 제222 해상전진기지까지 이동한 뒤, 고속단정(RIB)을 이용해 연평도를 찾았다.
역대 국방부 장관 중 함정을 이용해 연평도를 방문한 것은 한 장관이 처음이다.
특히 그는 서북도서 기상악화로 인해 헬기로는 연평도를 방문할...
북한은 2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새로 개발한 전술유도탄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최첨단 수준에서 새로 개발한 초정밀화된 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지도했다”며 “시험발사를 통해 전술유도무기의 과학기술적 성능이 단 한치의 편차도 없다는 것이 실증됐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이 전날 오후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해군 유도탄 고속함 인근에 2발의 포격을 가한 데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통일·국방장관을 비롯해 공석인 국가안보실장 및 국가정보원장을 대신해 국가안보실 1차장, 국정원 1차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박...
연평도 북한
북한이 연평도 해안에서 초계활동 중이었던 해군 유도탄고속함 인근에 포격을 가해 우리 군이 즉각 대응사격에 나섰다. 대응에 나선 것은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해 투입 중인 우리군의 유도탄고속함이었다.
북한이 22일 오후 연평도 해상에 있는 우리 초계함정을 향해 포격을 가했다. 포탄은 우리측 유도탄 고속함 150m 인근에 떨어졌다. 군당국과...
포탄은 우리측 유도탄 고속함 150m 인근에 떨어졌다. 군당국과 정부는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엄중 경고했고 서해 인근의 도발 추이를 살피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이날 오후 6시쯤 북한이 연평도 서남방 14km 이남 우리측 수역에서 초계 임무 수행 중이던 아군 함정(유도탄 고속함) 인근에 적 포탄이 떨어져 우리 군도 적 함정 인근으로 즉각 5발의 맞대응...
태평양함대 대변인은 “5월 중순에 진행될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헬기의 군함 착륙 해상수색 공중ㆍ해상 목표물 타격 훈련 등을 실시한다” 며 “훈련 참가에 앞서 바르야그 유도탄 순양함을 중심으로 한 사전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러시아군의 이런 발표는 최근 중국 당국이 발표한 내용과 훈련장소 등에서 차이가 있어 배경이 주목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고속표적기는 유도탄의 시험 발사 때 공중 목표물로 활용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항공군과 포병부대 훈련 현장을 방문해 자폭형 무인타격기와 지대공미사일 발사 훈련을 지도했다고 지난해 3월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김정은은 "오늘 적 대상물들이 도사리고 있는 남반부 상공까지의 거리를 타산(계산)하여 정하고...
국방부는 지난달 사거리 500km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으며 지난 1일 육군 '유도탄사령부'를 확대 개편해 '미사일사령부'로 전환했다.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우리도 다양한 미사일을 개발해 보유할 필요성이 커져 미사일사령부를 창설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사일사령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공격에 대비해 기존...
최근 군은 낮은 고도로 침투하는 북한 항공기 요격을 위해 30㎜ 자주 대공포 체계인 '비호'(K-30)에 휴대용 미사일 ‘신궁’을 결합한 유도탄 탑재 복합대공화기를 개발했다.
이 화기에 장착된 4발의 유도탄은 음속의 2배 이상으로 비행해 적 항공기를 요격하도록 고안됐다. 올해부터 양산에 들어가 2015년부터 군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통상 고도 3km 이하로 날고 있어도 저고도 레이더를 피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적 항공기를 요격하는 유도탄·대공포 동시 발사 복합화기를 올해부터 배치할 계획"이라면서 "하지만 전파 교란을 통해 무인항공기를 강제 착륙시키거나 격추하는 새로운 무기체계 개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적 항공기를 요격하는 유도탄·대공포 동시 발사 복합화기를 올해부터 배치할 계획”이라면서 “하지만 전파 교란을 통해 무인항공기를 강제 착륙시키거나 격추하는 새로운 무기체계 개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군은 최근 낮은 고도로 침투하는 북한 항공기 요격을 위해 30㎜ 자주 대공포 체계인 '비호'(K-30)에 휴대용 미사일...
슈퍼웨폰은 폭발하는 로켓을 발사하는 ‘로켓 런처’, 적을 쫓는 유도탄 기능의 ‘미사일 피스톨’, 직선형 번개를 쏘는 ‘라이트닝 게틀링’, 광역 빔 공격을 가하는 일격필살의 ‘위성 레이저’ 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주무기 8종으로 구성됐다.
유저들은 강력한 슈퍼웨폰을 획득해 적을 공격하거나 무기를 얻으려는 적에게 역습을 가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전략...
또한 이 비행체는 대륙간 탄도 유도탄으로 개조된 운반 로켓에 실려 발사돼 대기층에 진입했고, 로켓과 분리된 직후 무동력 상태에서 고속비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은 지난 2010년, 2011년 초음속 항공기 팰컨 HTV-2 실험을 진행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2011년 당시 HTV-2는 무려 마하 20에 도달한 이후 시험비행 중 통신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고속함은 STX조선해양이 내년에 해군에 인도할 예정인 430톤 규모의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이다. 공정은 60%밖에 진행되지 않아 일반 군함처럼 방수작업이 돼 있지는 않은 상태다.
한편, 이날 해상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1시 해제됐다. 조선소와 해군 측은 바람과 파도가 잠잠해지는 대로 잠수부를 동원해 선체에 찬 바닷물을 빼낸 후 본격 인양에 나설...
이 고속함은 조선소가 해군에 내년 인도할 예정인 430t 규모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PKG.Patrol Killer Guided missile)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이 고속함은 5분의 4가량 바닷물에 잠겼으며 바로 옆 큰 배에 묶여 고정된 상태다.
조선소 측은 3000t급 크레인을 동원해 선체를 물 밖으로 끌어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배에 가득 찬 물 때문에...
특히 선체에는 레이더 반사면적을 최소화하는 스텔스 건조공법이 적용됐으며 전투체계, 레이더, 유도탄 등 주요 장비는 90% 이상 국내에서 개발했다.
전북함은 길이 114미터, 폭 14미터, 높이 25미터에 무게는 2300톤이며 최대 속력은 30노트(55.5km)고 승조원은 120여명이다. 주요 임무는 책임 해역 방어, 해양 통제권 확보, 해상 교통로 보호 등이다.
전북함은 진수...
유도탄 고속함 홍시욱함
해군 유도탄 고속함 11번함인 ‘홍시욱함’이 취역했다.
해군 5전단은 10일 진해군항에서 홍시욱함 취역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STX조선해양이 만든 이 유도탄 고속함은 2012년 11월 진수식을 거쳐 해군에 인도됐고, 11개월간의 인수평가를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다. 새 유도탄 고속함 이름은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동족대결에 기승을 부리는 괴뢰 보수패당"이라며 "미국과 괴뢰들의 북침 핵전쟁연습소동은 수습하기 어려운 파국적 사태를 빚어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오는 8∼10일 남해상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이 진행되는데 이 훈련에는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9만7000t급), 유도탄순양함 앤티텀호(CG 54), 유도탄구축함 프레블호(DDG 88) 등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