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과 문틀을 밀폐할 수 있는 충분한 접착테이프도 준비해두는 편이 좋다.
한편 제392차 민방위의 날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질적 훈련을 실시한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장거리 유도탄 발사시험으로 기습공격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연평해전과 NLL 침범시도처럼 언제든 불시 도발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또 ‘움직이는 유도탄기지’라 불릴 만큼, 적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국산 순항미사일을 탑재했다. 특히 김좌진함에 탑재된 순항미사일은 사거리 500km기 때문에 동해와 서해에서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
길이 65.3m, 폭 6.3m에 수중 최대속력 20노트(37㎞)로 승조원 40여명을 태우고 미국 하와이까지 연료 재충전 없이 왕복할 수 있다. 공기불요추진...
방위사업청은 지난 19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독일제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인 타우러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최대 사거리가 500km인 타우러스는 F-15K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다. 목표물 탐지와 항로 변경, 폭발 등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2~3미터 이내의 정밀타격 능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적의 레이더를 피해 항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7일 북한이 최근 동해에 단거리 유도탄을 발사한 것을 두고 “북한이 도발하면 도발하는 것보다 당하는 게 더 크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만나 “튼튼한 안보가 바탕이 돼야 민주주의도 싹을 틔우고, 경제개발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최 원내대표는 “북한의...
또 “최근에도 북한은 우리의 대화 제의를 거절하고 유도탄을 발사하면서 도발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빈틈없는 국방태세를 확립하고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실전배치된 수리온에 대해서는 “수리온 전력화는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한 쾌거”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우리 군의 항공전력 강화와...
국방부는 북한이 18일 오전과 오후 각각 2발과 1발의 단거리 유도탄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방부는 북한이 19일 1발을 추가로 발사한 뒤 단거리 유도탄이 아닌 발사체로 정정하면서 단거리 미사일 또는 300㎜ 방사포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북한은 현재 107㎜, 122㎜, 240㎜ 등 세 종류의 방사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의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신 위원장은 2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들어 북한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었으나 지난 휴일기간 동안 북한이 단거리 유도탄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재개했다”며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합동 ‘금융통합상황실’ 중심으로 외화유동성, 외국인 자금동향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상황 진행에 따라 필요시 금융위·
금감원 합동의 ‘금융상황점검회의’를...
북한이 이틀 연속 미사일로 보이는 단거리 발사체(유도탄)를 동해상에 발사하면서 방산주 주가가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10.08%(335원) 오른 3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 역시 7.18%(130원) 상승한 1940원에 거래 중이다. 퍼스텍과 휴니드도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19일 북한은 이틀 연속 단거리 발사체를...
북한이 18~19일 단거리 유도탄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잇달아 발사했다.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제의한 지 나흘만에 북한이 내놓은 답변은 ‘저강도(低强度) 도발’이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19일 “북한이 오후 3시경 이동식 발사차량을 이용해 동해 북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18일에도 오전 8...
앞서 북한은 18일 동해안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유도탄 3발을 동해 북동쪽으로 발사했다.
반 총장은 “그들(북한)이 대화로 복귀하고 긴장을 낮출 때가 됐다”면서 “유엔은 이 같은 과정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한반도 긴장 완화와 대화 활성화를 위해 북한과의 접촉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
이어 한반도 긴장 완화와 대화 활성화를 위한 러시아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가 북한과의 접촉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 문제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18일 동해안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유도탄 3발을 동해 북동쪽으로 발사했다.
북한이 18∼19일 이틀 연속으로 단거리 발사체(유도탄)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틀 연속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19일 “북한이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에도 동해 북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에도 오전 8∼11시에 2발, 오후 2∼3시에 1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 북동쪽으로...
정부가 북한에 유도탄 발사 등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남북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통일부는 19일 “북한이 개성공단 관련해 우리의 대화 제의를 폄훼하고, 공단 중단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고 남북간 협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북한 책임”이라고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최근...
합동참모본부는 19일 2010년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우리 군이 도입을 추진해 온 스파이크 유도무기를 최근 서북도서에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스파이크 발사장면. 스파이크는 이스라엘 라파엘사가 개발한 유도무기로, 유도탄 탐색기로 표적을 보면서 타격할 수 있어 소형 표적을 명중시킬 수 있는 정밀 타격 유도무기이다.
통일부는 19일 오후 2시 개성공단 문제와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대변인 성명을 발표한다.
김 대변인은 이번 성명에 대해 “개성공단 상황 및 최근 한반도 정세 관련”이라고 밝혔다.
이날 성명은 북한의 개성공단 물자반출 회담 개최 거부에 이은 단거리 유도탄 발사 직후 나오는 것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의 유도탄 발사가 한반도 긴장을 재고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북한은 동해안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유도탄 3발을 발사했다면서 북한의 이런 움직임은 새로운 긴장을 야기 시킬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어 신문은 북한이 3차 핵실험 이후 유엔의 강도 높은 제재를 받고 있으며 남측을 겨냥한 미사일 실험도...
북한이 18일 동해안 일대에서 단거리 유도탄 3발을 동해 북동쪽으로 발사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오늘 오전 2회, 오후 1회 등 3차례에 걸쳐 동해안 일대에서 북동쪽으로 유도탄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발사체가 무수단과 같은 중·장거리 미사일은 아닌 단거리 발사체인 것으로 일단 판단하고 있다”고...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는 당초 알려진 유도탄이 아닌 단거리 미사일인 것으로 전해진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발사체는 사거리 800km 이하의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며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체는 중장거리 미사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이어 “이번 발사체가 직접적인 도발이라기 보다는 훈련 또는 시험발사 성격이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