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해군고속함 1척 침몰, 인명 피해는?

입력 2013-11-25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군고속함 침몰'

▲강풍특보가 내려졌던 25일 새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모 조선소 안 암벽에서 건조 중이던 해군 고속함 1척이 강풍과 높은 파도에 맥없이 침몰해 있다. 이 고속함은 이 조선소가 해군에 내년 인도할 예정인 430t 규모의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PKG)이다. 배 앞쪽 함포가 물에 잠길 듯 아슬아슬하다.(사진=연합뉴스)

25일 새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모 조선소 안 암벽에서 건조 중이던 해군고속함 1척이 강풍으로 침몰했다.

조선소 작업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사내 5암벽에 묶여 있던 선체에 강풍과 높은 파도로 물이 차기 시작하면서 선체 뒷부분부터 서서히 잠기기 시작했다.

이 고속함은 조선소가 해군에 내년 인도할 예정인 430t 규모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PKG.Patrol Killer Guided missile)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이 고속함은 5분의 4가량 바닷물에 잠겼으며 바로 옆 큰 배에 묶여 고정된 상태다.

조선소 측은 3000t급 크레인을 동원해 선체를 물 밖으로 끌어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배에 가득 찬 물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소와 해군 측은 바람과 파도가 잠잠해지는 대로 잠수부를 동원해 선체에 찬 바닷물을 빼낸 후 본격 인양에 나설 계획이다.

해군과 경찰은 정확한 선체 침몰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삼성·SK하닉, 서남권에 825조 투자 청사진…반도체·AI 거점 구축
  • “3억원 낮출게요”⋯규제 하루 앞둔 동탄 혼란, 기흥·구리는 관망 [르포] [6.30 대책]
  • 취업 시장 비상…"AI 확산에 일자리 불안 3배 증가" [데이터클립]
  • “버티기 힘들다”…소상공인 6대 업종 폐업률 11%대 [버팀목 절실한 소상공인①]
  • "환율 급등 막아라" 외환당국, 올해 1분기 136억달러 순매도
  • 단독 농심, 글로벌이커머스TF 신설…신동원 차녀 신수현 합류
  • 다중채무자 감소에도 60대만 역주행…고령층 빚 부담 커졌다
  • 코스피, 장중 2% 하락 뒤 3% 반등⋯널뛰기 끝에 8470선 강보합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81,000
    • -0.59%
    • 이더리움
    • 2,417,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305,500
    • +2.45%
    • 리플
    • 1,589
    • +0.06%
    • 솔라나
    • 112,400
    • +2%
    • 에이다
    • 221
    • +0.91%
    • 트론
    • 486
    • -1.22%
    • 스텔라루멘
    • 276
    • +5.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580
    • -0.96%
    • 체인링크
    • 11,080
    • +0%
    • 샌드박스
    • 71.74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