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 위조상품지교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진품과 위조품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관세청에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진품과 위조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하고, 가짜 먹을거리,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여러가지 중국 시장에 대한 진출을 모색하는 가운데 하나며, 기존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위조품 110% 보상제, 안심쇼핑 보장제 등 차별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11번가의 사업 철수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며 앞으로도 매출 확대를 위한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짝퉁 발생 주요국가 세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LG상표 등록 및 모방ㆍ도용 제품 구별방법에 대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별 세관이 위조품을 발견 즉시 현지 법인이나 LG전자 특허센터로 신고하도록 비상연락망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관 단속이 힘든 중국, 중동지역 짝퉁 단속 행정기관을 연 2회 이상 방문하는 등 현장 단속을...
관세청 관계자는 "세관단속 강화로 한국에서의 위조상품 수출이 어려워지자 위조상품 반출루트가 대부분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적발건수의 대폭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어서 지속적으로 위조상품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0월말 서울국제우체국의 인천공항...
지적재산권 및 상표권에 대한 권리가 강화되고 속칭 '짝퉁'이라고 불리는 위조품에 대한 소비자의 피해예방을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관세청은 23일 "위조상품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위조상품 비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성윤갑 관세청장을...
소병택 KOTRA 아대양주팀장은 "위조 상품 단속을 더욱 강화해 국내 위조품 생산이 근절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적재산관련 교육을 강화해 중소기업이 지적재산 피해를 입거나 무심코 지적재산을 침해하는 일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e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명품은 대부분 병행?입업체를 경유한 간접 소싱 형태를 띠고 있으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간헐적으로 발생되는 위조품 사고로 인해 소비자 신뢰 회복이 절실한 상태다.
특히, 해외 명품의 국내 독점 판매업자와의 잦은 분쟁으로 인해 인터넷쇼핑몰의 명품 판매가 크게 위축돼 왔으며, 판매에 따른 책임을 쇼핑몰 업자가...
관세청은 "양국 관세청장은 한국과 중국을 왕래하면서 밀수 등 부정무역에 관여하고 있는 우범자들에 대한 정보교환 및 수사공조를 활성화하기로 했다"며 "또한 지재권보호 및 지재권침해 단속을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위조품 적발정보의 상호공유, 우범화물에 대한 정보제공 등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