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 하면 포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떠올려 보쌈과 자연스럽게 연상되고, 'BBQ'는 이름 자체에서 치킨을 생각나게 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가는데 유리한 이름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상호라도 법률적으로 독점적 권리를 부여받을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상호를 독점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허청에 서비스표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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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 보쌈'과 '퐁립'으로 잘 알려진 '원앤원'도 쇠고기전문점 '별난소문' 런칭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고품질의 고기를 중저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 비외식 분야 저가형 제품 호황
외식분야 뿐만 아니라 비외식 분야에서도 위축된 소비심리로 저가시장의 인기가 지속됐다. 특히 소비자의 수준이 향상되면서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우수한 제품들만이...
이외에도 '원할머니 보쌈'과 '퐁립'으로 잘 알려진 '원앤원'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소고기전문점 '별난소문' 런칭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별난소문은 메스티지를 표방, 고품질의 고기를 중저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 본사 유통망 및 원재료 수급현황 점검 필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본격화되면 쇠고기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한ㆍ미 FTA 발효가...
원할머니보쌈(사진)과 놀부보쌈이 양대 산맥을 이루며 경쟁하고 있는 보쌈 프랜차이즈 시장은 외국계 유명 패스트푸드에 대항 우리의 입맛을 지키면서 20여 년 동안이나 대중성을 확보해 와 전통 음식도 충분히 프랜차이즈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족발 전문점 역시 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보쌈전문점 '원할머니보쌈'은 보쌈김치숙성지연 기술 개발, 식자재의 신선함 유지를 위한 배송차량 GPS 장착 등 선진 기술을 적용해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해 4월에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수육을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수육찜기'를 개발하고 떡쌈과 무쌈 등 트렌드를 반영한 쌈 메뉴를 추가했다.
서울 대치동에서...
'원할머니 퐁립'은 패밀리 레스토랑 수준의 등갈비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10∼30대 초반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체 개발한 바비큐 소스를 바른 저렴한 가격의 정통 바비큐립과 등갈비 구이로 젊은 층을 공략했다.
또 인천 지역에서 대박점포로 유명세를 떨친 '왕대감 참숯화로 왕갈비'는 갈비뼈가 12cm나 되는 왕갈비를 개발 좋은 반응을 얻자...
'원할머니보쌈' 동대문점은 늦은 시간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동대문 상권의 특성을 살려 다른 지점과 달리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점포 위치도 유동인구가 많고 지하철역 출구에 인접한 밀리오레 옆 먹자골목이어서 인근 상인 위주의 심야 단골고객이 많다.
보쌈은 야식으로도 인기가 높아 늦은 시간까지 배달 주문도 많은 편이다.
주간에는 근처...
원할머니 보쌈 박천희 사장은 "가맹점 수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삶은 고기가 느끼하지 않고 김치나 절임배추 등 야채와 함께 먹는 웰빙식이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닭고기 역시 기름기 없이 구워낸 바비큐 치킨이 프라이드 치킨을 제치고 치킨계의 절대강자로 떠올랐다.
'핫썬베이크치킨'은 자체 제작한...
'원할머니보쌈'으로 유명한 '원앤원'은 지난해 제2브랜드로 퓨전 스타일의 립 전문점 '원할머니퐁립'을 런칭했다.
이 브랜드는 '2030' 세대를 겨냥해 신천역 먹자골목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최근까지도 퇴근시간 이후가 되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30평 기준 1억원 정도가 들어가며 번화가에 입점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