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14일 충북 음성 한독 회의실에서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지정서를 받았다.
녹색기업은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기타 환경보전 활동 등 자율적 환경관리에 앞장선 기업을 말하며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다.
한강수력본부는 2010년 11월 첫 지정 후 3년마다 연속 녹색기업으로...
1일 국립환경과학원은 검출지점의 반경 약 10㎞ 내에서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경관, 생물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국립공원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부는 대안 연구협의체 등을 구성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 경관, 생물 다양성 등에 사업 진행 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는 측면에서 부동의 결과를 내놨다.
조 장관은 이날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부동의' 결정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십 년간 지속돼온 찬반 논쟁을 매듭지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의 부대조건과 국회 지적사항 부합여부를 집중 검토한 결과, 이들 부대조건을 충족하기 어렵고, 오색삭도 설치·운영으로 인한...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 경관, 생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 국립공원 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 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한다"고 밝혔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관광 산업을 통한...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 경관, 생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 국립공원 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 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한다"고 밝혔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관광 산업을 통한...
한독은 충북 음성 생산공장이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7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 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200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녹색기업(구 환경친화기업)에 지정된 한독은 이번 재지정으로...
한편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과 원주경찰서는 지난달 21일 불법으로 사업장폐기물을 싣고 가는 화물차량(무허가업체)를 적발했으며, 불법폐기물을 배출한 원인자 색출 조사와 환경오염의 예방 등을 위해 무허가업체로 하여금 국가 소유의 군산 공공처리장으로 이송해 보관하도록 했다.
행사에는 협약 체결의 주체인 한라시멘트,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 시간여 동안 약400㎡면적의 이식지에 개병풍 종자를 파종하면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복원을 위한 노력에 작은 힘을 보탰다.
개병풍은 우리나라에서 잎이 가장 큰 육상식물로 알려져 있는 종으로 급격한 개체수 감소에 따라 환경부...
이러한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원주지방환경청이 주관하고 시멘트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제6차 시멘트산업 분야 '자원순환촉진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부에서 순환자원 재활용 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유럽 순환자원 전문가를 초청, 유럽의 순환자원 재활용 정책 동향 및 시멘트-지역사회 순환자원...
강원도, 강원교육청, 원주지방환경청, 개최 도시 시‧군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체적인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강원도는 평창올림픽이 끝난 후 10일 이내에 참여기관의 자체 점검결과를 취합하고, 이를 토대로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일 이내에 평가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강원도 지역은 수도권에 비해...
지점 7곳을 한 번에 조사했고, 한 명이 하루에 총 23곳을 다니며 조사를 했다"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냐,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진행된 거 아니냐"며 부실조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미자 원주지방환경청장은 "같은 경로상에 있다면, 한 사람이 같은 시간에 6∼7개 가능하다고 보고, 2인 1조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다.
박미자(47)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수려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되도록 하고, 환경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행시 35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해 환경보건, 자원순환, 자연정책 등 환경부 주요 보직과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주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역임한 후 지난 8월 제31대...
하지만 일반직 중 고위공무원인 여성 국장은 박미자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유일하다.
‘유리천장’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남성과 여성 사이에 큰 차별은 없다고 환경부 여성공무원들은 입을 모았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여자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부서 배치나 업무 분담에서 성차별적 관행은 거의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환경부에는 타부처에 비해 기술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