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이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던 여러 정책적인 이슈, 손톱 가시 같은 것들을 뽑아내는 작업을 하겠다"며 "힘들어서 무던히 참고 있던 것들을 과감히 찾아서 계속 말할 것이다. 손톱 밑 가시 제거 작업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여당의 이같은 정책 드라이브는 총선의...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만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고 위원 11인을 선임하는 등 총 12명으로 꾸려진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도부에선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송상헌 홍보본부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됐다.
현역 의원 중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의원들이 돌발 행동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필리버스터를 차분하게 하면 된다는 입장"이라며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 법의 문제가 무엇인지 충분히 알려 국민께서 판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양곡법·간호법 재추진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다시 행사하도록 하는 전략이 민주당에게...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노동자 손배소 피해 당사자 및 가족과의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자발적으로 토론에 참여하겠다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 오늘(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며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여자 수 등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에서도 노봉법과 방송3법 네 개 법안별로 1~2인이 찬성 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다만 이날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메가서울과 관련해 “여당에 놀아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도 “진정성 있게 (정책을 추진)하려면 (여당이) 현실성 있는 안(案)을 가져오라”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는 같은 날 성명에서 “설익은 ‘서울 블랙홀’ 선언으로 국면 전환을 시도하지 말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고민하라”고...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과 이 대표는 하루가 지나기 무섭게 윤 대통령과 시정연설을 깎아내리기에 바쁘다”며 “며칠 감추었던 ‘정쟁 DNA’가 금세 몸 밖으로 튀어나왔다. 보병 복지예산을 삭감했다는 ‘가짜뉴스’까지 양념으로 덧붙였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1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상임위원장단 간 간담회 주요 내용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국회 관계자는 "대통령이 국회에서 상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것은 역대 처음"이라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상임위원장은 정부의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 질문했고, 윤 대통령은 R&D...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면한 경제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이나 국민들의 고단한 삶에 대한 공감, 그리고 실질적인 대안은 찾아볼 수 없는 ‘맹탕연설’이었다”며 “반성한다던 대통령의 말과 달리 국정운영 기조는 바뀐 것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연설은 경제 위기를 온몸으로 견뎌야 하는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억지 성과를...
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연설은 경제 위기를 온몸으로 견뎌야 하는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억지 성과를 자화자찬하며 자기합리화에 급급했다”며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대한 구차한 변명만 장황하게 늘어놓는 대통령을 지켜보며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회의장 밖 공간까지 국회의원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막는 건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최소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대통령께 국민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을 최대한 절제해서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날 열린 민주당 의총에서도 일부 의원들은 장외 피켓 시위까지 허용하지 않는 건 안...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해병대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감사원 정치 감사 의혹, 방송 장악 관련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겸임 상임위원회 국정감사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 원내대변인은 “선관위 장악 시도는 정보위원회에서 진행하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족을 위로하고 재발방지를 하는 데 힘이 모여져야 하지 않겠냐”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와 여당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재난안전기본법)을 처리하겠다고 했지만, 야당은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먼저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질문엔 “기존 입장하고 변한 것이 없다. 당정은 이번에...
윤 원내대표는 지난 27일 “이들 법안은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산업 현장이나 노동 현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이기에 필리버스터를 할 수밖에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여야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법안들을 다음 달 9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못 박았다”면서...
당시 수석대변인이었던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장을 빠져나와 기자들에게 “당 대표가 마지막 말씀을 하고 계신다. 너무 오래 기다린 것 같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30여 분 후인 오후 8시 25분. 국민의힘 의원 총회가 종료됐다.
‘30분’이라는 시간 동안 김 대표는 무슨 말을 했던 걸까. 이미 당 안팎으로는 17.15%p 격차의 완패를 뒤로하고 김 대표...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권한쟁의 심판 선고 이후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방송3법 같은 경우에는 안건조정위도 패스하고 제대로 심사하지 못한 법안이다. 앞으로 60일만 지나면 (재적위원) 5분의 3을 가진 민주당은 어떤 법이든 위헌적인 법이든 본회의에 부의하게 될...
강선우 대변인은 비공개 간담회까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참석한 전 원내대표들이) 민주당이 대안정당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정부·여당 공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가 어떻게 잘 할 것인지가 마련되고 국민들께 가시적으로 보여드려야 한다는 말씀을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대안정당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 예산...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해 인요한 혁신위원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윤두현 의원은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추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냐는 질문에 “보다시피 이야기를 나눌 자리가 아니다”라며 “사저 방문...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에게 “11월 9일 여야가 합의한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법 처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단독 직회부를 반대해왔던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여야 원내대표에 법안 상정이 불가피하다는 뜻을 전하면서 상정 후 여야 토론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윤재옥...
앞서 김기현 대표는 지난 22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민생 국회가 되도록 여야 대표 민생 협치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3일 수석대변인을 통해 '대통령-여야 대표 3자 회동'을 역제안하며 사실상 김 대표 제안을 거절했다.
이 수석은 "원래 저번에 국회의장단과 대통령실에서 식사할 때 김진표 의장이 '양당의 원내대표...
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11월 9일부터 본회의가 열리는 것으로 여야 합의가 이뤄졌다. 본회의에서 (저희는) 노봉법과 방송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은 수차례 두 법안 통과를 추진했으나, 그간 끝까지 여야 합의의 시도가 필요하다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반대로 본회의 상정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