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시 칭샨구에 위치한 시노펙 우한분공사(우한 Refinery)는 1977년 최초 가동한 지역 내 대표 정유공장으로 하루 17만 배럴의 정제능력을 갖추고 있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3500억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알짜 회사로, 최근 두 차례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설비 대부분을 교체했다.
2020년까지 고도화 공정인 FCC 증설 및 설비 현대화 작업을 모두...
앞서 고 사장은 지난 7월에도 중국 우한시를 방문, 현지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으며, 갤럭시노트9의 특징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고 사장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노트9’ 공개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유통조직을 정비하고 매달 직접 현지시장을 점검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며 중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중한석화는 지난 24일 중국 우한시 중한석화 본관에서 우한시 환경보호부, 중한석화, SK종합화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한석화녹색기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녹색기업 추진 계획은 장강(長江, 양쯔강)유역에 인접한 기업이다. ‘청결, 고효율, 저탄소, 순환’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중한석화를 ‘녹색 공장, 스마트 공장, 행복...
특히 중국 국부펀드의 자금 지원을 기반으로 인수ㆍ합병(M&A)을 펼쳐 글로벌 반도체 회사 반열에 오른 칭화유니그룹은 산하 반도체 위탁제조사를 통해 우한시에 25조 원 규모의 메모리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생산 1위 업체인 중신인터내셔널(SMIC)도 증설 투자를 진행하며 국내 기업을 위협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기업들은 정부의...
혼다는 중국 내륙 후베이성 우한시에 자동차 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부활시켰다고 18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혼다는 이르면 연내에 신공장 건설에 착수해 2019년 봄 가동시킬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수백억 엔에 이르며 신공장이 완공되면 혼다의 중국 내 생산능력은 20% 향상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혼다의 신공장 건설 계획은...
이후 시노펙은 SK종합화학과 함께 후베이성 우한시에 총 투자비 3조3000억 원 규모의 에틸렌 합작공장(중한석화)을 설립해 2014년부터 연산 약 250만 톤의 유화제품을 생산 중이다. 중한석화는 상업가동 첫해 1477억 원의 흑자를 낸 데 이어 지난해 406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SK의 성장전략인 ‘글로벌 파트너링’의 대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최 회장은 이날...
중국 칭화유니그룹이 국영 반도체업체 우한신신(XMC) 지배지분을 인수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첨단 메모리칩 공장을 구축하려는 양사를 합쳐 효율성을 높이려는 중국 정부의 지시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XMC는 메모리칩 제조센터 건조를 위해 정부로부터 240억 달러(약 21조1900억 원)의 자금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유통망인 우샹량판 리우구이핑 부총경리는 “그간 대리상을 통해 한국 상품을 수입해 왔으나, 앞으로는 직접 수입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한-중 FTA를 통해 ‘48시간 이내 통관’이 가능해진 점을 활용해 우유, 해산물 등 단기보존 식품의 수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SK종합화학과 방한한 중국 우한시장단이 만나 끈끈한 협력관계를 확인했다.
SK종합화학은 12일 오전 SK서린사옥을 방문한 중국 호북성 우한시 부서기 겸 시장인 완용과 동호신기술개발구 주임 장문통 등 우한 시장단이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차화엽 사장은 “작년 1월 중한석화 JV가 정식 출범한 후, 공장이 조기에 안정화를...
확충했으며, 우시 법인은 최근 자동차전선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5년 연속 이익을 내며 LS전선의 알짜 법인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동펑자동차는 1969년 후베이성 우한시에 설립된 자산 25조원, 종업원 수 14만명의 국영기업이다. 친환경 자동차 회사를 별도로 설립하여 차종 개발을 확대하고, 우한에서 전기 택시 사업을 벌이는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그는 “더 중요한 사실은 새로운 시범구역들이 국내외에서 중국개혁에 대한 관심을 일으켰으며 중국 개혁사업의 풍향계가 되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에는 상하이 이외 후베이성 우한시에 내륙으로 처음으로 FTZ가 설립돼 투자 자유화, 금융혁신, 서비스 개방 등 42개 프로젝트가 시행될 예정으로 중국 경제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우한시 호수 가운데 있는 작은 섬 47ha(1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이 건물은 영국 설계 사무소 쳇우즈가 설계를 맡는다.
설계를 의뢰한 중국 화옌그룹은 애초 ‘상징적’ 건물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으나 건축가는 “우한이 심각한 대기 오염을 겪는 점을 고려해 여러 가지 환경친화적 요소를 건물에 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동 중 높이가 1km인 건물이...
제고하는 동반성장을 추진해 그 동안 회사의 성장에 함께 해준 협력사들의 노고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E&S는 중국 민영도시가스사 차이나가스홀딩스의 주주로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화중(華中)지방 후베이성 우한시에 ‘우한 SK E&S-싸이뤄가스 홀딩스’를 설립해 16개 법인, 4개 분공사에서 도시가스공급과 충전소사업도 펼치고 있다.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초등학교에는 한 반에 쌍둥이 10쌍이 모여 있다. 담임선생님인 쉬 페이 씨는 “총 22명의 반 학생 중 20명이 쌍둥이”라며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에는 도저히 구분이 안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쉽지 않지만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며 “쌍둥이들 특징...
1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와 중국 둥평자동차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합작공장을 설립해 오는 2016년부터 연간 1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기로 했다. 이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의 연간 생산량 12만대를 훌쩍 뛰어넘는 대규모 물량이다.
중국공장에서는 친환경자동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공장에선 매년 중국 시장에...
12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르노와 중국 둥평자동차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합작공장을 지어 2016년부터 연간 1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기로 했다. 이는 부산공장의 연간 생산량 12만대를 훌쩍 뛰어넘는 물량이다.
중국 공장에서는 친환경자동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중국에 SUV차량인 QM5를 수출하는 르노삼성...
30일 SK에 따르면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시노펙은 지난 28일 우한(武漢) 에틸렌 합작법인 설립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후베이성 우한시에 완공한 나프타 분해시설(NCC)로 투자비만 3조3000억원에 이른다. 올 하반기부터 에틸렌 80만톤을 비롯해 폴리에틸렌(PE), 폴리염화비닐(PVC) 등 각종 석유화학의 기초 원료제품 약 250만톤을 생산할...
동풍그룹은 지난 1969년 중국 호북성 우한시에서 설립, 자산 총계 25조원에 종업원 수가 14만명에 달하는 완성차 생산 및 판매업체다. 2012년 기준 상해제일자동차그룹에 이어 현지 업계 2위 기업(점유율 30.5%, 생산량 308만대)으로 중국 500대 기업 13위, 세계 500대 기업 142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이다.
양 사 협력 범위는 친환경차 관련 △파워트레인 및...
XMC는 우한시 정부 출자에 의한 정부계 펀드기업이다. 원래 회사명은 WXIC였으나 2013년 3월부터 변경했다. XMC는 중국 우한에 300mm급 공장을 갖고 있고 생산능력은 월 1만2000장이다. 현재 2013년 말까지 2만장으로 높이는 증산 투자를 실시 중이다. 당초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SMIC가 자본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출자는 실현되지 않았다.
한편 일본 반도체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