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60.7명까지 증가한 독감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수)은 2월 중순 11.6명까지 감소했다가, 3월 말부터 반등세를 보였다. 올해 14주차(4월 2~8일)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15.2명으로 전 주차(3월 26일~4월 1일·14.5명)보다 0.7명 늘었다.
이에 서울시립 은평병원의 마약류 검사기능을 확대하고, '마약류중독자 외래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민 중독자가 마약 치료가 가능한 서울권 병원에서 원활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 대상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마약류 해독 치료 및 불안·우울 등 동반된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약물치료와 심리·사회적인 비약물적 치료를 제공(1~2개월 진행)...
잇몸병 환자는 정상인 대비 류마티스성 관절염 1.17배, 심혈관계질환 2.0배, 폐렴 4.2배, 치매 2.8배, 당뇨 6.0배, 골다공증 1.7배, 조산 7.5배 등 전신질환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응답자의 81.9%가 본인의 양치습관을 ‘보통 이상’으로 평가하고 65.9%가 잇몸병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올바른 양치습관’을 꼽았지만, 정작 잇몸병 예방의...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13주차) 외래환자 1000명 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의사환자 발생율은 14.5%로 12주차(13.2명)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말 정점을 찍은 독감 환자는 올해 8주차까지 가파르게 감소했다. 그러나 9주차부터 반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13주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연령대에서 22.6명으로 가장...
이대서울병원은 카카오 알림톡 진료예약 서비스를 통해 △간편 진료예약(신, 초진 포함) △예약 변경 및 취소 △환자 정보 등록 및 변경 △외래 진료과 및 센터 번호 찾아가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우정 이대서울병원 원무팀장은 “환자들이 병원 내 원무접수 수납창구를 거치지 않고도 예약 및 등록절차를 모두 모바일에서 처리할 수 있어 동선을 최소화할 수...
박 회장은 “소아 외래환자 중 경증부터 중증도환자까지 치료하는 등 아동병원은 2차 병원 이상의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정부 당국은 지금의 소아응급의료체계 붕괴에 대처하기 위해서 아동병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확실히 인지해 정책을 수립하고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공의 양성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홍준 대한아동병원협회...
단기간에 급증한 일부 MRI·초음파 등 항목 급여 기준을 재검토하고, 연간 외래 365회를 초과하는 등 의료서비스 과다 이용 시 본인 부담 차등방안을 검토한다.
중증질환 진료비 지원을 위한 산정특례 적용 범위를 명확화하고, 외국인 피부양자 등 건강보험 자격요건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이들에게는 입국 즉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앞으로는 입국 6개월 후부터...
현재 이뤄지는 인지행동 치료는 4만~5만 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으며 6회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부담률은 30%(외래 기준) 선이다.
또한, 환자 흥미를 계속 유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에임메드의 ‘솜즈’의 경우 6~9주 간 환자가 지속적으로 써야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다. 앞서 해외에서 허가된 디지털 치료기기 중 재미가 떨어져 환자의 접근성이...
윤 대통령은 외래진료 현장을 둘러보고, 소아외과 병동을 방문해 입원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로한 후 ‘소아진료 필수의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소아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야말로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보살펴야 하는 약자"라며, 대학병원 등이 중증 소아진료에...
위 대표는 “해외에선 이미 몇조 단위의 가치를 평가받는 검증된 모델”이라며 “올해 내에 자사의 EMR 시스템을 이용하는 환자 수가 웬만한 대형병원 외래환자 수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보안도 뛰어나고, 처방과 청구 등 의사들의 고민도 완벽히 해결해 가장 뛰어난 EMR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헬스케어 분야 특성상 시스템과 정부와의 연동도 매우...
중국은 이날 최근 한 달 새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외래진료, 병원 내 사망 등의 통계를 발표했다.
WHO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마샤오웨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주임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며 “WHO는 중국 정부가 제공한 정보를 분석 중이고, 중국에 보다 상세한 코로나19 상황 정보를 우리는...
외래진료 환자의 병원 체류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진료 전 대기 순서를 미리 알려주고 주차 위치 찾기 기능을 통해 빠르고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QR 코드를 이용한 각종 안내 동영상으로 병원 이용에 대한 이해도 높인다. 처음 내원한 환자들이 진료 과정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통해 ‘외래 사용 설명서 Vlog’와 더불어 각종 다빈도 검사에 대한 이해를...
A 씨는 외래진료나 퇴근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 입원해있던 환자가 사망하면 B 씨 등 간호사들에게 사망 여부를 확인하고, A 씨 명의로 사망진단서를 작성ㆍ발급하도록 지시했다. B 씨 등 간호사들은 무면허 의료행위로, A 씨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교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의료법 27조 1항에 따르면 의료인 외에는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송도세브란스병원의 건축설계는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을 목표해 미래 지향적인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전문센터 중심의 특성화 병원 모델로 진료의 특성화와 효율화를 추구했으며, 외래 진료 구역의 표준화 및 모듈화를 통해 미래 의료환경 변동성에 대비했다.
내원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중정을 녹지에 둘러싸인 공간으로...
이 기간 진료실 인원은 입원 16.4%, 외래 16.5% 줄었다. 이후 거리두기 완화로 의료 이용이 늘면서 암환자 발생도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5세)까지 생존할 때 암에 걸릴 확률은 36.9%였다. 남자(80.5세)는 39.0%, 여자(86.5세)는 33.9%였다. 2020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2만9180명)이며, 이어 폐암(2만8949명), 대장암...
국민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입원 20%, 외래 30~60%인 환자 본인부담률을 0~10%로 낮춰주는 제도다. 특례 확대는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고시를 거쳐 내년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산정특례 적용 범위도 확대한다.
현재 만성신부전증 환자는...
OECD는 2010년 ‘한국의 보건의료개혁’ 보고서를 통해 2007년 기준 국내 1인당 외래진료 횟수가 11.8회로, OECD 평균 6.8회의 1.7배에 달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현 정부의 건강보험 개혁 대책의 이유가 된 7월 감사원의 ‘건강보험 재정관리 실태’ 감사보고서에서도 언급됐다.
의료쇼핑보다 심각한 건 불법 사무장병원이다. 국민의힘도 올해 국감에서 건강보험...
앞서 복지부는 문재인 케어(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던 근골격계 초음파·MRI 급여화를 축소하고, 과도한 외래진료 이용, 경증질환자 상급종합병원 이용 시 환자 본인부담을 높이는 방향의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 및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이 ‘이용 제한’에 쏠리고, 공급자 개혁방안이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