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보면 최근 5년(2018년~2022년) 우리나라 전립선비대증 진료인원(입원·외래)은 꾸준히 늘었다. 2018년 127만0640명이던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2020년 130만4329명에서 지난해 142만6279명으로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 60대가 49만3030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44만5526명, 80세 이상 21만5236명 순이었다. 젊은층과...
2등(윌스버금상)은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외래 환자 서비스 개선 활동'을 발표한 외래·의학과에게 돌아갔다.
1년간 우수한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친 7병동, 수술실·감염관리팀, 운동 재활센터, 임상병리 센터, 비수술센터, 병원차원QI팀 등은 윌스참가상을 받았다.
이동찬 병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12월 2주차에는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천분율)가 61.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이후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13∼18세의 의사환자 비율은 133.4명으로, 2023~2024년 절기 유행 기준(6.5명)의 20.5배에 달했다.
지 청장은 "주기적으로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치료제 수급, 소아병상...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6일 본관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 ‘러브 더 크리스마스(Love the Christmas)’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힐링 콘서트에는 국내 유명 캐쥬얼 클래식 연주단 ‘앙상블 아랑’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들의 건강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염원했다.
에이치플러스...
1차의료 분야(의원)에서의 불충분한 외래서비스와 병상 과잉공급이 비수도권 예방가능 입원환자 수가 많은 것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다.
암 등 난이도가 높은 전문질병군 입원환자는 수도권(17.7%)이 비수도권(14.8%)보다 더 높았다.
한편 지난해 낙상에 의한 사망률(10만 명당)은 65세 이상에서 최근 증가 추세이며 고령일수록 더 심각한 것으로...
그러나 소아 외래진료 2년, 청소년 외래진료는 3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대기환자가 많으며, 본관 및 부속 건물이 비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새 병원 건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재활병원의 새 병원 건립 취지에 공감한 다올금융그룹은 LPGA에 진출한 후원선수 유해란 프로의 첫 우승과 신인왕 달성을 기념해 서울재활병원 ‘새병원건립기금 후원 이벤트’...
AI 도슨트는 △원내 위치 안내 △초진 환자 안내 △질환별 진료과‧주치의 안내 △예상 진료‧검사 대기시간 조회 등의 기능을 탑재해 외래 진료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은 이를 위해 AI플랫폼 개발 기업 ‘마음AI’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경희의료원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73㎡ 미만으로 감소돼 있는 환자는 성인 인구의 5% 정도로 추정된다.
실제로 8일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소분류(3단 상병) 통계를 보면 만성신부전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2년 13만7003명에서 2022년 29만6397명으로 10년간 2배 넘게 증가했다. 최근 5년(2018년~2022년) 통계에서도 증가세는 뚜렷하다. 2018년 22만6877명이던 만성신부전 진료인원은 2020년 25만9116명...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다음으로 외래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병은 치은염과 치주질환이다. 치은염과 치주질환은 구강 관련 질환 원인 1위로 꼽히는 플라그만 잘 제거하더라도 치석뿐만 아니라 구강 내 염증 반응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플라그는 개개인의 치아 구조 특성과 칫솔질 습관으로 꼼꼼하게 제거하기 쉽지 않다.
오랄비에...
국내 피부건조증 환자는 최근 5년간 증가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세분류(4단 상병)통계에 의하면 2018년 17만1811명이었던 피부건조증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22년 31만1418명으로 약 81.3%가량 늘었다.
지난해 기준 성별·연령별 피부건조증 진료인원은 여성 30대가 3만4108명, 40대가 3만546명으로 가장 많았다. 피부건조증은 중장년층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를 의미한다.
특히 7~18세 연령대의 아동·청소년에서의 비율이 높았다. 질병청 자료를 보면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은 43주차에 7~12세 86.9명, 13~18세 67.5명으로 높았다. 이어 47주차에는 7~12세 100.9명, 13~18세 104명으로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가 100명을 넘겨, 7~18세 아동·청소년 10명 중...
지난해 골다공증으로 병원 진료(입원·외래)를 받은 인원 중 111만5060명이 여성이었고, 남성 진료인원은 6만6745명이었다. 약 94%가량이 여성 골다공증 환자였다. 특히 여성 골다공증 환자 중 60~69세 43만6924명, 70~79세 34만1054명, 80세 이상 16만1314명으로, 60대 이상 골다공증 진료인원이 93만9292명에 달했다.
척추 골절, 낙상 이외에 운동 중 반복적인 충격에도 발생...
환자 경험 영역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 중 의사의 진료시간이 충분했다는 응답은 81.4%로 OECD 평균 수준(82.2%)이었다. 의사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88.0%로 OECD 평균(90.6%)보다 다소 낮았으나, 환자가 진료·치료 결정 과정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9.2%로 OECD 평균(83.6%)에 비해 높았다.
통합의료...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45주차(11월5일~11월11일)’에 따르면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3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개년 이내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월’이 가을철(9~11월) 중 가장 감기 환자 수가 많은 달로 확인됐다.
이처럼 독감 및 감기 등 확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국내 하지정맥류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8년 26만2384명에서 2019년 31만3681명, 2020년 32만1149명, 2021년 37만7895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엔 39만7699명으로 5년 새 약 13만5000명의 환자가 증가했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 하지정맥류 진료인원 39만7699명 중 여성이 27만8061명으로 전체의 약 70%를...
국내 관절 질환 환자 수는 연간 약 500만 명가량 발생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국내 관절병증(관절질환)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8년 486만4828명에서 2019년 504만7140명으로 늘었다. 이후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엔 478만3878명으로 감소했다가, 2021년 498만4549명, 지난해 515만6376명으로 증가했다.
우니라나에서 관절 질환으로 진료받은...
B씨는 “병원 복도에서, 심지어 외래를 보러 온 환자 앞에서, 간호사들과 병원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따로 불려가 수차례 쇠 파이프로 구타당하고, 안경이 날아가 휘어질 정도로 뺨을 맞았으며, 목덜미가 잡힌 채로 컴퓨터 키보드에 얼굴이 처박히기도 했다”고 밝혔다. B씨는 폭행뿐만 아니라 수술 결과에 따라 벌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갈취당했다고도 폭로했다....
또 당뇨병과 고지혈증,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일 건간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입원·외래)은 16만4307명이다. 이 중 여성 진료인원은 12만71명, 남성은 4만4236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7배가량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목터널증후군...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당뇨병 환자 관리의 질 향상과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를 위해 2011년부터 전체 동네의원을 대상으로 당뇨병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지표는 △정기적 외래진료 △약 처방의 지속성 △정기적 당화혈색소 및 지질 검사 △정기적 안저 검사 등이다. 이는 당뇨병의 효과적인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항목이다. 최근...
부비동 염증 12주 지속…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치료받아야
국내 만성부비동염 환자 수는 2012년부터 연간 200만 명에서 220만 명 정도였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강화 등의 영향으로 150만 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행위별 의료통계에 따르면 2012년 만성부비동염 진료인원(입원·외래) 208만7893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