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법 제정으로 산업의 본질이 바르게 재정의된 만큼 다가오는 2021년은 기술 기반 금융산업으로서 뚜렷이 인식되는 첫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렌딧은 현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심사 과정 중에 있다. 12월 중순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신청을 완료했으며, 2021년 초에는 정식 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 시행 등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어니스트펀드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많은 고객분의 성원이 큰 버팀목이 됐다”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등록신청을 위해 금융당국과 면밀하게 소통하며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렌딧 트렌드리포트 2020’에 따르면 한국의 대체금융은 2021년 본격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과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기준에 맞춰 금융위원회에 등록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 기업들이 정식으로 탄생하면서, P2P 금융산업이 제도권 금융으로 진입하는 사실상의 원년이기 때문이다. 또 법정협회 탄생으로 국내 P2P 금융산업...
관계자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은 K-IFRS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지만, 투자자에게 투명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회계기준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7월 KPMG 삼정회계법인과 계약을 체결한 뒤 회계기준 전환용역 작업에 착수했다. 8월 투게더펀딩은 ‘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회계법인의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회계감사보고서를 금융감...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개인의 금융 및 신용 데이터가 잘 구축되어, 렌딧과 같은 테크핀 기업이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만드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며, “올해 세계 최초의 P2P금융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신용점수제 시행, 데이터 3법 통과 등 기술 기반 금융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P2P 업체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록을 위해 12개 업체와 사전 면담을 하고 있다.
그러나 P2P 업체 중 올해 안에 제도권 안으로 흡수되는 업체는 극소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업체들의 서류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몇몇 P2P 업체들의 금융 이해도는 실망스러울 정도로 낮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P2P 업체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록을 위해 12곳의 업체와 사전 면담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의 서류가 부실해 연내에 등록을 완료할 업체는 한 자릿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금감원이 12곳의 P2P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P2P 업체들이 정식 등록 전 온투업자 등록에...
적용대상은 은행, 보험사, 금투업자, 여신전문회사, 저축은행에서 신협,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P2P), 대형 대부업자를 추가했다.
이명순 금융소비자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네이버, 다음 등이 포털서비스라는 이름만으로 적용대상이 되진 않는다"며 "다만 금소법이 기능별 규율체계로 돼 있어 실제하고 있는 영업 유형이 규율대상이 되는 것이라면 금소법...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는 “이번 CLSA의 투자는 국내 P2P 기업이 보수적인 글로벌 금융기관의 기준을 뚫고 대규모 재투자를 유치한 첫 사례”라며, “세계 유일의 P2P금융 관련 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 시행되면서 국내외 기관과 P2P 기업 간 투자 파트너십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피플펀드는 이를 기반으로 중금리 대출 시장의 혁신을 더욱...
피플펀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에 맞춰 복수의 금융투자기관과 수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김대윤 대표는 “피플펀드는 지속해서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국내외 대형 금융기관을 통한 안정적인 투자 자금 확보를 통해 비은행 금융시장을...
금융감시센터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금융감시센터는 “개인 간 거래(P2P) 금융법이지만 업체 규제를 강화하면서 관련 업체들이 폐업해 펀드 사태처럼 피해가 금융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 “금융 당국의 책임 소재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검찰 “코리아펀딩 돌려막기 못해 원금과 이자 상환 지연” 투자자 "대표 구속 땐 투자금 회수 못해"…원금 회복이 우선
P2P(개인 간 거래)금융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으로 제도권 금융 편입되는 과정에서 건전성 문제로 소비자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 검찰이 P2P 연계 대부업을 지속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코리아펀딩’...
금융위원회가 은행 통합형 P2P 대출 방식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및 P2P 대출 가이드라인상 운영이 불가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따라 P2P 업계에서 '은행 연계형' 대출 상품이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1금융권 제휴 은행 대출’로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 피플펀드는 은행 연계형...
권 씨와 같은 투자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이 시행됐다. P2P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자본 등 등록 요건을 갖춰 금융위원회에 등록해야 하는 것이 골자다. 그러나 현재 P2P 업체 237곳 중 146곳이 금융당국이 요청한 회계법인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이들 업체의 대출 잔액은...
수년 전 P2P 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한 후 우리 사회는 P2P 업체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그 초점은 투자자 피해 방지 차원에서 ‘건전성’이었다. 이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에서 P2P업 등록을 위한 최소 자기자본 요건을 회사가 받은 투자금 규모에 따라 5억 원, 10억 원, 30억 원으로 차등해 규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법에 따라...
편입시키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온투법)은 지난달 27일 시행됐으나, 투자자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온투법으로 투자금 모집이 어려워지면서 차주사 대출 연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게 업계의 해명이지만 투자자의 불신은 날로 커지고 있다.
코리아펀딩은 7월 31일 기준 누적 투자액 3397억여 원으로 한국P2P금융협회에...
앞서 금융당국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P2P법) 시행과 함께 P2P 업체들을 대상으로 감사보고서를 접수하고, 정식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내년 8월까지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P2P업자 인가 조건을 통과한 업체들은 정식 금융업체로 등록하고,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대부업체로 간판을 갈아 달거나 폐업을 해야 한다. P2P업체가 문을 닫으면 투자자들은 투자금...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이하 온투법) 시행과 관련하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등록 신청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온투법 시행이 논의되기 이전부터 건전하고 안정적인 투자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법에서 요구하는...
온라인연계투자금융(P2P) 업체 240여 곳 가운데 금융감독원의 감사보고서 제출 요구에 응한 업체가 3분의 1수준인 70여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연계투자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P2P법) 시행되면서 사실상 P2P업 역량이 없거나 포기한 업체가 걸러지기 시작한 것이란 평가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까지 금감원에 대출채권에 대한...
P2P 금융사는 27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정식 시행으로 금융업권에서는 대부업에 이어 17년 만에 새 금융업종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P2P 금융사 문을 두드리는 금융소비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P2P 금융사는 부동산 대출 규제의 직접 영향에서 벗어나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추가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P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