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금)(이하 한국시간)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결승(17시·로즈 크리켓 그라운드)
임동혁, 오진혁, 김법민 출전. 결승 23시44분
△배드민턴= 남자 단식 4강(21시30분·웸블리 아레나)
이현일 출전.
△사이클= 여자 경륜 1라운드~1-6위전(4일 0시·이상 벨로드롬)
이혜진 출전. 1-6위전은 4일 2시40분
△펜싱= 남자 단체 사브르 16강~결승(18시30분·엑셀 런던)...
남자 양궁대표팀의 맏형 오진혁(31·현대제철)이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진혁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 64강전에서 악셀 뮐러(스위스)에 세트스코어 6대0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오진혁은 1~3세트에서 쏜 9발의 화살 중 엑스텐(10점 과녁 정중앙 명중) 두 개를 포함해 5발을...
이밖에도 양궁의 오진혁(현대제철)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최현주(창원시청)는 각각 남녀 개인전 64강전과 32강전을 치르고 ‘우생순’신화 재현에 나선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노르웨이를 맞아 B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세르비아를 꺾으며 상승세를 탄 여자 배구대표팀은 ‘월드스타’김연경을 앞세워 세계 2위 브라질과...
◇1일(수)(이하 한국시간)
△양궁= 남녀 개인전 남녀 개인전 64강·32강(17시·로즈 크리켓 그라운드)
오진혁(19시36분) 최현주(23시26분) 기보배(2일 2시2분) 출전
△배드민턴= 남녀 단식·여자 복식 16강·8강(17시·웸블리 아레나)
남녀 단식 이현일, 손완호, 배연주 출전
여자 복식 김민정·하정은, 김하나·정경은 출전
△펜싱= 남자 개인 에페 32강~결승...
김법민은 오는 1일 이시수 유(일본), 사이먼 테리(영국), 단 올라루(몰도바), 제이크 카민스키(미국)가 벌이는 16강 쟁탈전의 승자와 맞붙는다.
한국은 이날까지 개인전에서 남자부 임동현(26.청주시청), 김법민, 여자부 이성진이 16강전에 진출했다.
남자부 오진혁(현대제철)과 여자부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는 1일 64강전과 32강전을 치른다.
경기 과정에서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만 경기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양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법민ㆍ오진혁ㆍ임동현 선수에게도 "그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올림픽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경기에는 임동현(청주시청), 김법민(배재대), 오진혁(현대제철)이 출전했다.
한국 남자 양궁 단체전은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결승 진출이 좌절된 데 대한 아쉬움이 잔류한 경기였다.
한국은 이날 준결승에서 미국에 219-224로 패해 지난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잇는 올림픽 4연패가 무너졌다.
로드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699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김법민도 698점으로 종전 세계기록을 넘어서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오진혁(690점)이 차지해 태극 궁사들이 1~3위를 휩쓸었다. '한국 킬러'로 개인전의 유력한 우승 후보인 브래디 엘리슨(미국)은 676점을 기록해 10위에 머물렀다.
한국 남자 양궁대표 임동현이 세계신기록 세우며 금메달 청신호를 켰다.
한국남자 양궁대표 임동현이 27일 오전(현지시각)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양궁 예선전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72발 합계 699점을 쏘았다.
이날 임동현·오진혁·김법민의 점수를 합산한 단체 랭킹 라운드에서도 2087점이라는 고득점을 쏘았다.
남자부 임동현(청주시청)·김법민(배재대)·오진혁(현대제철), 여자부 이성진(전북도청)·최현주(창원시청)·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27일(현지시간) 랭킹 라운드에 출전한다.
랭킹 라운드는 선수들이 70m 과녁에 72발씩을 쏘아 득점 합계로 개인과 단체(3명)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개인전 64강 토너먼트와 단체전 12강 토너먼트의 대진이...
임동현, 오진혁, 김법민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 단체팀은 금메달을 향한 활 시위를 당긴다.
이날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박태환의 자유형 400m다. 박태환은 28일 오후 6시58분 자유형 400m 예선을 치르며, 예선통과시 결승전은 29일 오전 3시51분 치르게 된다.
펜싱 여자 개인 플러레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어 임동현은 김우진, 오진혁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 합계에서도 2천69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임동현이 2010년 9월 상하이월드컵에서 이들과 함께 세운 2천43점이다.
이밖에 남자부 개인전에서 오진혁(현대제철)이 689점으로 4위, 김우진(청주시청)이 684점으로 5위, 김법민(배재대3)이 683점으로 6위에 올라 개인전 결선에 진출했다....
개인, 단체전 타이틀 등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서 한국 양궁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올랐다.
이날 결승에서 맞선 라이는 태극궁사들 가운데 맏형인 오진혁(29.농수산홈쇼핑)을 8강에서 따돌리고 올라온 다크호스로 초반에는 김우진과 라이의 10점 대결이 불꽃을 튀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막판으로 가면서 흐름은 돌처럼 침착한 김우진 쪽으로 기울어졌다.
라이는 8강전에서 한국의 주장 오진혁을 풀세트 끝에 따돌린 다크호스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였으나 승리는 후반 집중력이 강한 김우진의 몫이었다. 김우진과 싱유는 1세트에 똑같이 9점-9점-10점을 쏘아 비겼고 2세트에도 10점 2개, 9점 1개씩을 쏘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우진은 세트 스코어 2-2로 맞선 3세트에 9점-10점-10점을...
오늘 양궁 남자 개인전, 고교생 김우진·베테랑 오진혁 금메달 노린다
내달 25일 결혼 앞둔 2관왕 윤옥희...“ 부모님께 드리는 마지막 선물"
남녀단체에 이어 여자 개인전 금빛 낭보를 알린 양궁대표팀은 개막 12일째인 24일(오늘) 남자개인전에 고교생 김우진과 베테랑 선수 오진혁이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앞서 지난 22일 열린 남자단체전에서...
에이스 임동현(청주시청), 고교생 신궁 김우진(충북체고), 베테랑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이 팀을 이룬 한국은 이날 아오티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222-218로 꺾고 8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28년간 이어진 대기록이다.
전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과 두 차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한 데 이어 남자...
한국은 이로써 1982년 인도 뉴델리 아시안게임부터 올해 대회까지 남자 단체전에서 무려 8차례 연속 패권을 틀어쥐었다.
한국은 에이스 임동현(24·청주시청)과 고교생 신궁 김우진(18.충북체고), 베테랑 오진혁(29·농수산홈쇼핑)이 출전했다.
임동현은 2002년 부산 대회와 2006년 도하 대회, 이번 대회까지 3차례 연속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