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오영식 의원은 13일 “오늘부로 백의종군하며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그동안 단합하지 못하고 정치개혁에 나서지 못한 점은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86그룹 정치인들을 오늘의 분열과 계파 정치 폐해의 주된 원인으로 매도하는...
수 없다”며 “검찰의 정치탄압을 악용해서 오히려 당에서 공천탄압을 하고 있는데, 승복할 수 없다. 재심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현역의원 단수지역 28곳, 현역 경선지역 11곳, 원외 단수지역 56곳, 원외 경선지역 12곳을 등 모두 107곳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전 의원과 오영식 의원에 대한 컷오프 결정도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범친노-정세균계’로 분류되는 전병헌(서울 동작갑) 오영식(서울 강북갑)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는 이날 현역의원 단수지역 28곳, 현역 경선지역 11곳, 원외 단수지역 56곳, 원외 경선지역 12곳 등 107곳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금천구에서는 이목희 의원과 이훈 최규엽 예비후보가, 전북 익산갑에서는...
‘친노패권·무능86 세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이미경(서울 은평갑)·오영식(서울 강북갑)·김태년(경기 성남수정)·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 등 4명을 꼽았다.
특위는 “수구진박 세력이 공천의 칼자루를 쥐고 있으면서 변화를 기대하는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이들 수구진박 세력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인물인 윤상현 의원은 ‘김무성 죽여버려’라고 하는 등 수단과...
비주류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 불참을 선언했고, 주승용 오영식 의원은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 상태다.
최고위원들은 또 당의 혁신을 흔들림없이 단호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고위원들은 안 전 대표의 탈당을 막지 못해 국민과 당원들께 송구스럽다는 뜻을 표시했지만 안 전 대표의 탈당 강행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난달 오영식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에 이어 주 최고위원마저 사퇴함에 따라 최고위원 공석은 2명으로 늘어났다.
또 최재천 정책위의장 등 비주류 당직자들도 사실상 사퇴 쪽으로 방향을 잡은 상태여서 지도부 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당내 비주류인 이종걸 원내대표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전날 문재인 대표의 독단적 당 운영 논란을 제기하며 그에 대한 항의...
오영식 최고위원은 최고위와 한마디 협의 없이 문 대표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문안박 연대에 반발하며 27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문·안·박 연대가 호남을 배제한다는 문제제기가 안 의원이 연대를 거부하는 데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안 전대표는 현 단일성 지도체제와 집단 지도체제 중 어느 것이...
새정치민주연합 오영식 최고위원은 27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그는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임시지도부 구상에 대해 “문·안·박 연대가 '분점'과 '배제'의 논리가 아닌 비전과 역할로서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바라건대 문·안·박 연대가 분점과 배제의 논리가 아닌 비전과...
새정치민주연합 오영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은 대기업 진출을 금지하거나 제한한 ‘중소기업 적합업종’의 운영주체를 현재 민간 협의체인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청’으로 변경해 강제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정부가 지정할 경우 세계무역기구...
오영식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주말을 이용해 장외집회에 결합하든, 우리가 주최하든 (장외에서도) 총력투쟁할 것”이라고 했다.
새정치연합은 정부의 국정화 방침 발표 즉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13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질문자를 바꿔서라도 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의당 역시...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오영식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 중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준비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실제 준비기간은 1.5개월에 불과해 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됐다고 오 의원은 지적했다.
산업부는...
당 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장 오영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고 이사장에 대해 “국회는 국회 모독죄와 위증죄 (적용) 등 법적 검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오 최고위원은 “제1야당 대표와 국회의원을 공산주의자, 친북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을 친북 인사로 매도한 것과 뭐가 다른가”라며 “극단적인 이념 편향성과 막말 발언은 방송의 공적책임을...
오영식 최고위원도 해당 보도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재판받는 피고인들의 왜곡된 주장을 일방적으로 여과없이 편파왜곡보도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방송의 공정성·객관성을 상실한 채 정권 입장을 대변하는 나팔수 역할을 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해놓고 보수단체의...
오영식 최고위원은 “어려운 결단을 해 복귀한 만큼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했고, 유승희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가 꽉 차고 활기 넘치는 것 같다”고 반겼다.
다만 주 최고위원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계파 간 신뢰 형성이 중요하다. 최고위원 간에도 갈등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간 갈등을 극복하는...
보다 못한 문재인 대표와 오영식 전병헌 최고위원이 “그만 합시다”, “나중에 얘기하자”고 싸움을 말리고 당 관계자가 기자들이 회의장 밖에서 듣고 있다고 전언한 뒤에야 고성은 잦아들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정치인 사면이 안된다는 기본적인 입장과 정 전 의원의 사면 필요성이 충돌되는 과정에서 약간의 의견 대립이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새정치연합...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국가정보원 불법카톡사찰의혹진상조사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IT전문가인 안철수 의원에게 위원장을 맡기기로 했다고 오영식 최고위원이 밝혔다.
당초 오영식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문재인 대표가 직접 안 전 대표에게 SOS를 쳤으며, 안 전 대표가 이를 수락했다고 한다. 안 의원은 컴퓨터...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5일 "이번 사건은 매우 심각한 사건이고 진상규명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당 최고위 차원에서 국정원 진상조사특위위원장을 맡아야 하겠지만 이런 사건 전문가는 안철수 전 대표가 아니겠느냐"며 "최고위원회에서 전문성과 공신력을 고려해 안 전 대표에게 위원장직을 제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