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현재 예대율은 56.0%를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79%, 6.49%로, 전년 동기 대비 0.49%포인트(p), 3.69%p 상승했다.
6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27.56%와 26.48%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p, 9.96%p 상승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2분기 한국씨티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최근 예금금리가 상승한 이유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져 오던 예대율(원화대출금/원화예수금) 규제가 지난달부터 정상화(105→100%)되면서 은행이 적극적으로 수신(예·적금) 확보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대 은행의 예금 금리가 오르면서 저축은행 예금 금리도 덩달아 4%대를 돌파했다. 통상 저축은행은 은행권 예금금리보다 0.8∼1.0%포인트(p)...
추가적인 인상 가능성 얘기도 나오고 있고, 저축은행이 수신잔액 이탈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 경쟁에 나서면 은행들도 별수 없이 예금금리를 인상해야 한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밖에도 예대율 규제 정상화 등 여러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당분간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수신금리 인상, 대출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원장은 "심사 전담 부서 신설 등 심사 역량을 강화했고 외은 지점의 원화 예대율 규제 완화 요청에 대해 규제 적용 대상을 완화하는 등 금융중심지로 도약을 위한 지원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복현 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해 "외국계 금융회사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전성 유지 및 사전적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내부 통제...
지난 간담회에서는 외국펀드 등록심사 지연 문제, 외은지점의 원화예대율 규제 개선 요청이 제기됐다. 이복현 원장은 금감원내 심사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외국펀드 심사 전담인력(4명)을 배치하는 등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원화예대율 규제 적용대상 완화 및 원화예수금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관련 규제를 개선하였음을 설명했다.
또 향후에도 외국계 금융회사의...
이어 "1분기 여신 대비 크게 증가한 수신이 NIM(순이자마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현재 카카오뱅크의 대출 증가세를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예대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72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부진한...
은행 예대율 규제도 105%에서 100%로 이달부터 정상화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LCR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금 확보가 필요한 데다 최근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당분간 예금금리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어 이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축은행들은...
새마을금고는 금융위 감독대상인 신협과 비교해 △예대율 △고정이하 여신비 △연체율 △순자본비율 △위험가중자산대비 자기자본비율(BIS비율)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검토보고서에는 “새마을금고가 가지고 있는 리스크를 자기자본으로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높고 자본건전성과 안전성이 확보돼 위기 상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분석돼 있다....
은행의 유동성 수준을 판단하기 위해 활용되는 예대율 규제가 국제적 정합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바젤Ⅲ 등 국제규제와 중복되면서 예대율의 규제의 효과를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0일 권흥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은행 예대율 규제 해외 사례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예대율 규제 효과를 점검하고 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원화예대율 규제의 적용대상 기준이 완화되고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원화예수금 인정 범위가 확대된다.
기존에는 원화예대율 규제가 원화대출금이 2조 원 이상(직전분기말 기준)인 은행(외은지점 포함)에 대해 적용됐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경우 원화예대율 산정 시 본지점차입금 중 장기차입금만이 일부 원화예수금으로 인정됐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원화예대율...
이를 위해 금융위는 이달 중 외은지점 원화예대율 규제개선 관련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증권사 등 비은행의 지급결제 업무 확대·허용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검토하기로 했다. '동일 기능-동일 리스크-동일 규제' 원칙 하에 지급결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담보제도, 유동성·건전성 관리 등에 대해 추가 검토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은행 예대율, 지주회사 자회사간 신용공여 한도, 보험 퇴직연금 차입한도 규제 완화조치는 7월부터 정상화한다.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의 경우 7월~12월 말까지 95%를 적용해 단계적 정상화를 재개하되, 내년 이후 규제비율은 시장 상황을 봐가며 단계적 정상화의 속도와 폭을 결정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의 과도한 수신경쟁 완화 측면, 부동산 PF...
토스뱅크의 1분기 기준 여신 잔액은 9조3000억 원, 수신 잔액은 22조 원으로 예대율은 44.53%다.
광주은행은 지방에 한정된 거점을 확대할 수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은행의 6월 말 총자산 기준 전국 점유율은 0.8%로 시중은행과의 격차는 10배 이상이다.
다른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들은 공동대출을 도입할 계획이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오 회장은 “단기적으로는 영업구역 규제에 따른 지역 내 의무대출비율 산정 시 비대면거래 제외, 한시적 유예 중인 예대율 규제의 적용기간 연장 등 개선이 필요한 규제에 대해 금융당국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ㆍ장기적으로는 저축은행 간 M&A 규제 완화 및 영업구역 광역화 등 저축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규제 개선 과제들에...
3월말 현재 예대율은 54.8%를 기록했다.
2023년도 1분기 총자산이익률은 0.72%, 자기자본이익률은6.06%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0.40%p와 3.11%p 상승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력과 튼튼한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기업고객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지속적으로...
한은은 "기업대출에 대해선 예대율규제 완화 연장에 따른 대출여력 증대, 은행 간 시장확보 경쟁 등으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태도 완화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가계주택은 14, 가계일반은 6을 기록했다. 전 분기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대출 태도는 완화적이다. 한은은 "그간 가계대출 감소세가 지속된 데다 최근 다주택자 대출규제...
금융당국과 은행권에서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당국은 최근 외국계은행의 국내지점(이하 외은지점)의 원화예대율 규제를 완화해 기업대출 여력을 12조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현재 국내에 진출한 외은지점의 원화대출 가운데 기업대출이 99.7%를 차지하고 있어 기업들의 대출금리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외은지점)에 대한 원화예대율 규제를 개선해 은행권에서 기업 대출에 대한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5일 열린 '제7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이번 원화예대율 규제 개선 외에도 외은지점의 애로사항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지속해서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한 예대율은 47.6%로, 전년(4.91%) 대비 9배 성장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출범 후 단기간에 안정적인 예대구조로 진입했다”면서 “여신 성장에 힘입어 예대율은 지속해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들어 2월까지 발생한 누적 순이자이익이 702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올해 하반기에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당장 3월 말과 4월 말이 기한인 은행·저축은행의 예대율 한시적 완화 조치, 보험업권의 퇴직연금(특별계정) 차입한도 한시적 완화 조치 등은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금융사 CEO들은 이 같은 규제 완화책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 CEO의 36%는 ‘정부의 규제 완화책을 체감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보통이다’와 ‘어느 정도 체감한다’라는 응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