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현재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구간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이 아니라 무단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어떻게 들어간 것인지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남영역에서 지하 청량리까지 상행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까이 중단됐다가 7시32분께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재 서울 지사철 1호선 상행선 일부가 무정차로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구호조치를 진행중이라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사건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00명은 현재 조치 완료시까지 객실에서 대기 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열차형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갑자기 움직임을 멈췄다.
이날 놀이기구에는 탑승객 8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로 선로에서 10여분간 고립됐던 탑승객들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비상 출구로 빠져나갔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기구의 안전 감시센서가 작동해 운행을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며...
교통공사는 곧바로 현장에 인력을 투입했으며 오전 9시 29분쯤 조치를 완료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로 인해 일부 열차의 운행이 10여 분 간 지연됐다.
공사 측은 “선로 주변에 있던 케이블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시민은 “8시 30분에 열차가 도착해 딸과 탑승했지만, 열차가 출발하지 않았다”며 “그때 갑자기 사람들이 ‘뛰어!’라고 소리 질렀고 모든 사람이 질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뒤에서 밀치기 시작했고 이러다 압사당하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5마일 떨어진 곳에서 용의자가 버린 것으로 보이는 밴을 찾아 조사...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장애인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7일 낮 12시 55분께 지하철 9호선 승강장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가 휠체어가 뒤집히며 굴러떨어져 숨졌다.
숨진 A씨는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마곡나루역 방향으로 가는 열차에서 내린 뒤 휠체어에 탑승한 채로...
철도 연구·개발(R&D)과 관련해 세계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세계 최장경간(200m급) 경전철 고가구조물 실증 △철도인프라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BIM기반 통합운영시스템 개발・구축 △KTCS-3 열차제어시스템 기술 및 성능 검증 연구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철도투자 확대에 따라 올해 최대 물량의 철도사업 발주가 계획된 만큼 발주방식...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에서 서울 방향 상행선 KTX 열차가 전기공급 장애로 운행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0시 57분께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에서 서울 방향 상행선 KTX 열차에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경부선 상·하행선 KTX 열차 운행이 10분에서 최장 1시간 40분가량 지연 운행했다.
코레일은 부산 방면 하행선 승강장으로 상·하행 모든...
궤도시설이란 케이블카, 노면전차,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등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데 필요한 궤도시설과 궤도차량 및 이와 관련된 운영지원 체계가 유기적으로 구성된 운송 체계를 말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궤도시설 사고는 6건으로 2015년에 이어 가장 많았다. 또 부상자도 2018년 11명, 2019년 27명, 지난해 8명 등 최근 크게 늘고 있다.
그동안 공단은...
고용부는 사고 즉시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조사원들을 사고 현장에 보내 열차와 충돌 여부 등 사고 경위 및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법 위반 위반 여부도 조사 중에 있다.
한국철도공사 대전차량사업소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중해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2명이 사망하고 최소 91명이 부상했다.
지진으로 도호쿠 신칸센의 한 열차가 17량 중 16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차량에는 약 80명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도호쿠 신칸센의 일부 구간 운행이 정지됐다. 고속도로도 여러 구간이 지진 영향으로 통행금지가 됐다.
서울지하철 전동차가 신림역 선로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선 선거일인 9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행 열차가 신림역 선로에서 멈췄다. 전동차 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 운행은 20분 정도 지난 오전 10시쯤께부터 다시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열차에서 기계 고장이 발생해 승객을...
주행 중 고속열차 차륜이 파손되는 사고는 상당히 이례적이고 대형사고 유발 가능성이 있다.
국토부는 사고 직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행장치(차륜, 차축, 대차)의 정비실태 및 안전관리체계 준수 여부 등에 대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동종차종 13편성의 운행을 중지하고 차륜 432개를 교체했다.
또 사고 재발 방지 등 후속대책 수립을 위해 운영사 및 전문가 등 48명으로...
9㎞ 구간 통제를 해제했다.
고속도로 통제로 인한 교통사고는 한 건도 없었다.
42번 국도 동해 신흥동∼정선 백복령 구간도 오전 9시께 통행이 재개됐다.
강릉에서 동해를 잇는 7번 국도와 해안도로는 전날 통행과 재개를 반복하다가 이날은 통제 없이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오후 1시를 기해 열차 운행 재개를 논의 중이다.
그는 “당시 철로에 내려간 장애인들은 ‘열차 한 시간 멈춘다고 해서 세상이 흔들리지 않지만, 이동권 없는 우리들은 삶이 멈춘다’며 열차를 멈춰 세웠다. 누군가에게 당연한 ‘이동할 권리’가 장애인에게는 이렇게나 목숨을 걸 만큼 중요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회상했다.
“장애인 문제, 사회적 약자 단면과 같아”그는 장애인 투쟁의 결과는 ‘모두를...
부주의 사고는 보상 불가라는 원칙은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내 꼭 지켜야 할 10대 안전 수칙① 스크린 도어를 억지로 열거나 기대지 않기②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두 줄로 서서 손잡이를 꼭 잡고 타기③ 평소 열차 내 안전장치의 위치 기억하기④ 타고 내릴 때 승강장과 열차 사이에 발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⑤ 아무리 급해도 천천히 내리고, 내린...
이로 인해 10분가량 열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전장연은 시위를 통해 장애인 이동권·교육권·탈시설 권리를 위한 예산 공약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동권 관련 예산 보장 시위를 벌여온 이들은 설 연휴 이후로는 3·4일, 7~11일 등 매일 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시위를 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장애인 이동권 증진’이라는 목적에는...
2016년 5월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 중 열차에 치여 숨진 김모 군, 2018년 12월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석탄운송 컨베이어벨트를 점검하다 기계에 끼어 숨진 김용균 씨, 지난해 4월 평택항 컨테이너 하역장에서 컨테이너 작업 중 부품에 깔려 숨진 이선호 씨. 이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다. 위험업무를 하청·협력업체에 떼어내고, 이들...
국토교통부는 철도사고의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동일한 바퀴(차륜)를 사용하는 열차 운행은 여객안전이 보장될 수 없어 긴급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해당 열차의 운행을 중지하도록 했다.
이후 코레일은 수도권·호남·부산 등 전국 KTX 차량정비기지에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안정적인 바퀴 교체작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왔다. 나희승 코레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1일 오전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이동권 시위를 벌여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21분부터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부터 각 역사 승강장에서 승하차 시위에 나서 당고개 방면 상행선이 지연운행 중이다.
서울시교통공사 관계자는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휠체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