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지연...장애인단체 출근길 시위 여파

입력 2022-01-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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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1일 오전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이동권 시위를 벌여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21분부터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부터 각 역사 승강장에서 승하차 시위에 나서 당고개 방면 상행선이 지연운행 중이다.

서울시교통공사 관계자는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휠체어를 타고 역에서 내리고 승차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일부 시민은 휠체어를 밀치며 활동가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전국장애인차별연대는 오이도역 리프트 참사 21주년을 맞아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출근 선전전을 진행 중이라고 자신들의 SNS 계정을 통해 밝혔다. 오이도역 리프트 참사는 2001년 1월 22일 장애인 노부부가 오이도역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다가 추락한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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