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의 목적은 지하철 내 폭발물 테러 및 화재로 인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ㆍ신속한 초기 대응능력과 사고수습ㆍ복구체계를 점검하여 시민 안전 최우선 확보와 공공시설물 보호’다.
훈련은 2호선 신도림역에 진입 중인 열차에 신원 미상의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로 인해 열차가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하며, 이후...
경남 밀양역 열차 사고로 선로 작업 중이던 코레일 작업자 3명 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2일 밀양경찰서와 소방당국,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경남 밀양시 밀양역 인근 200m 지점에서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새마을호 열차에 치어 코레일 소속 인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당시 선로에서는 총 5명의 인부가 철도 위...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20여 분간 지연됐고, 사고열차인 동인천행 급행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800여 명은 일반 열차로 옮겨탔다.
사고가 발생한 오류동역은 급행열차가 통과하는 승강장으로, 스크린 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은 곳이다.
코레일 측은 "오류동역의 급행열차가 통과하는 선로는 원래 승객이 내리는 곳이 아니기 대문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돼...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월 현재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노량진역 구간의 혼잡도가 180%로 서울 지하철 구간 중 가장 혼잡한 것으로 드러났다. 9호선 급행열차 염창역 구간이 179%, 당산역 구간이 170%의 혼잡도를 기록했다.
9호선을 제외하고는 2017년 기준 지하철...
또 지하철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지역 인근에 있는 고객에게 즉시 알림 문자를 보내는 서비스나, 5G 등 무선 통신을 활용해 지하철 이용시 플랫폼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열차운행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승객들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강종렬 ICT 인프라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의 통신 인프라와 ICT...
이날 오전에는 부산 기장군 기장과선교에 설치된 철판이 강풍에 날아가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11대의 전동차가 전차선을 정리하는 1시간 30여 분 동안 운행을 중단했다. 코레일은 오후 7가 돼서야 완전한 복구 및 열차의 정상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으로 이날부터 동해를 중심으로...
이날 발생한 백마역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는 승객들은 다치지 않았으나,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사와 승객 3명 등 총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을버스는 열차와 추돌하기 직전 차단기를 들이받고 멈춰 섰으며,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신속하게 대피했다. 버스의 시동이 갑작스럽게 꺼진 것이 현재까지 사고의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고수습 지원 및 현장 안전활동 등을 위해 국토부 철도시설안전과장 및 철도안전감독관(4명)을 현장에 파견했다.
코레일은 지역사고수습본부장 지휘 아래, 사고수습, 복구활동, 대체수송 및 안내방송 등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사고로 영주~강릉 구간을 운행하는 영동선 및 V-Train 열차가 왕복 3회 운행이 정지됐으며 사고 복구시간은 이날 오후 3시께로 예상된다.
종합운동장역을 지나는 지하철 2·9호선의 경우 비상대기열차를 각각 1대씩 운용하고, 2호선은 평일 퇴근 집중 배차시간대를 오후 6~8시에서 오후 6~9시로 1시간 연장 운행, 총 5회 (내선 3회·외선 2회)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또 이 날 종합운동장역 등 행사장 주변 6개 역사에는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은 9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관람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동북선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 Korea Radio-based Train Control System)’이 적용된다. 승객들의 안전한 승차를 위한 ‘밀폐형 스크린도어’, 종합관제실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무인역사시설’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모든 상황에 즉시 대처가 가능한 ‘자동안전시스템’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이 도입된다....
또, 강체 전차선은 기존 전차선처럼 단선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 없다.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지하철용 저속 제품은 2013년 LS전선이 국산화에 성공했으나, 시속 250km급 고속용은 2018년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스위스 제품이 사용되는 등 전량 수입해 왔다.
LS전선 이인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자칫 열차가 멈추는 사고가 더 발생할 수도 있었다는 얘기다.
이와함께 차량 일상검사 주기 8223건, 고속열차의 부품 완전분해정비주기 444개 부품 미준수 등의 사례가 상당수 지적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철도차량 정비 실태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위반시 책임자 문책을 통해 철도운영 기관이 안전을 경시하는 행태를 막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를 잇는 마곡대교 인근 전차선에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날아오면서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현재 긴급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복구 작업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해당 구간 하행선 선로를 상·하행 양방향 열차가 같이 쓰면서 열차 운행이 25~30분 지연되고 있다.
'2019 SeoulTech 창의틔움 썸머스쿨'은 △파스칼 법칙의 이해 및 공기대포 실험 △빛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거북로봇 제작 △자기부상열차의 원리 및 실험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양말을 활용한 인형제작 등 초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미술, 과학 등에 대한 호기심 유발 및 창의적 사고를 고취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열차 간 추돌ㆍ충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속ㆍ감속으로 열차 간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열차를 승강장 정위치에 정차해 안전문에 맞춰 열차문을 개폐한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다중접속(1:N) 무선통신 방식은 열차 한 대당 여러 개의 지상무선장치와 동시 접속해 데이터를 송ㆍ수신하는 방식이다.
앞서 도입된 기존 1:1 접속 방식은...
헝가리에서 열차와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한국이 3명이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21일 오후 헝가리 북부 키슈머로시에서 바르샤바발 부다페스트행 열차와 차량이 충돌해 차량에 있던 한국인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명에서 "차량이 선로 위로 주행해 적색 신호에도 기차와 충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직원 A(22)씨가 열차형 놀이기구 출발 직후 철길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놀이기구 마지막 칸과 뒷바퀴 사이에 있는 공간에 서 있다가 다리가 끼여 절단됐다.
A 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오후 10시 30분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52분쯤 대구 달서구의 이월드에서 근무 중인 A씨는 '허리케인'이라는 롤러코스터 레일에 오른쪽 다리가 끼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승객 20여명을 태운 롤러코스터에 타서 10m 정도를 같이 타고 가다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운행 중이던 열차가 되돌아온 뒤에야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놀이공원의 큰 음악...
사고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하차해 대체 교통 수단을 이용했다.
하행선은 물론, 상행선은 오이도에서 금정역, 대공원에서 당고개역까지는 정상 운행됐다. 긴급 복구에 나선 코레일은 사고 5시간 만인 낮 12시경 해당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행이 중단된 이유에 대해선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며 “상행선 운행이 정상화 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