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부족한 당대표에 능력 보태 달라”… 사퇴요구 거부

입력 2016-11-02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당 쇄신 차원에서 비박계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아 온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일 “부족한 당 대표에게 능력을 보태 달라”면서 사퇴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저는 3선이고 당내 몇 안 되는 호남출신이고 경륜이나 학력이나 모든 부분이 부족하다. 지혜롭고 경륜도 많으신 분들, 당의 중진 의원께 간곡히 부탁드리고 호소를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당권 후보였던) 주호영 의원도, 정병국 의원도, 저도 모두 완벽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선출된 권력을 도와서 힘을 보태서 위기를 극복하자고 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당이 좋을 때는 좋은 대로 위기는 위기대로 헤쳐 나가고 극복하고 수습해 나가는 것이 공동체이고 당 조직이라고 생각한다”고 중진 의원들을 설득했다.

그는 “잠 오는 약을 (정량의) 3배를 먹어도 잠이 안 온다”면서 작금의 위기 상황에 대한 고심을 토로한 뒤 “자리에 연연한다고 보느냐. 그렇지 않다”며 위기수습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53,000
    • +0.53%
    • 이더리움
    • 3,375,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97%
    • 리플
    • 2,038
    • +0.3%
    • 솔라나
    • 124,300
    • +0.08%
    • 에이다
    • 369
    • +1.37%
    • 트론
    • 485
    • +0.41%
    • 스텔라루멘
    • 2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0.9%
    • 체인링크
    • 13,610
    • +0.22%
    • 샌드박스
    • 108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