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야당의 입장에서 ‘공수(攻守)’를 바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치르는 한국당은 연찬회를 통해 당의 전반적인 기조를 설정하고 각 상임위별로 대응 수위를 점검했다.
한국당은 24~25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에서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진행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25일 마무리 발언에서 “9월과 10월 야당으로서는 이제 판이...
이에 대비해 한국당은 연찬회에서 당의 전반적인 기조를 설정하고 각 상임위별로 대응 수위를 점검했다.
한국당은 24~25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에서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진행했다. 당 집행부는 이번 연찬회의 목적을 대여(對與) 정책 설정에 맞췄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리가 할 일은 문재인 정부 100일을...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3심 판결 확정까지 기다리자는 말은 같이 망하자는 말과 똑같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구체제와의 단절’을 언급하며 “탄핵을 당한 데 대한 책임과 함께 한국 보수우파 진영의 궤멸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하는 게 순리”라고...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천안 우정공무원 연수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여러분들이 당을 어떻게 바꿔야겠다, 국민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자당 의원들을 상대로 당부했다.
홍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국당과 보수진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작년에 극심한 내분으로 탄핵과정을 거치면서 참으로 어려운...
각 당은 워크숍, 연찬회, 간담회 등을 통해 당 기조를 설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9월 정기국회 대비태세 점검에 돌입한다. 한국당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당의 전반적인 기조를 설정하고 각...
바른정당은 대선 이후 당 진로설정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국회 연수원에서 연찬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대선주자였던 유승민 의원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정병국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등 당 핵심인사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바른정당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국회연수원에서 연찬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당 지도부와 의원을 비롯해 원내·외 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석한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바른정당은 대선 이후 당 진로 설정과 지도부 구성 등 전략 수립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고, 3년 뒤에 총선이 있어서...
그러면서 “양당 지도부가 교체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 논의가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는 15~16일 연찬회에서 어떤 형태로든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바른정당은 오는 15∼16일 자당 국회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이 참석하는 연찬회에서 새 지도부 구성을 비롯한 당 진로설정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오는 16일...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제40회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 개회사에서 “(정부 정책은) 제대로 돈을 버는 일자리는 못 만들겠으니 돈을 쓰는 일자리라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돈을 벌어서 세금을 내는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는데, 돈을 쓰는 일자리가 얼마나 오래 지탱될 수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기업 투자를 활성화시켜야 일자리 창출이...
새누리당은 8일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김 대변인은 연찬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의원총회 결과 국민이 새로 태어나겠다는 의지와 함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으로 당명 개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 당명은 오는 13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이라는...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연찬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책임과 반성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많이 위축돼있었는데, 이 마음은 가져가되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작게는 지역구 활동에서부터 국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당 상황에 대해 “여러분이 힘을 보태주고 애당심을 보여준 결과 당이...
당은 8일 연찬회에서 당명 개정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명을 확정 짓고, 오는 13일 전국위원회를 열어서 당헌·당규 개정안과 함께 새로운 당명을 최종 확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한편 이번 조사는 4개 당명 후보군을 놓고 책임당원 1만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의 한국경제, 대전환이 필요하다!’를 대주제로 ‘제40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는 전국의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경총은 1981년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공화당 연방의원 연찬회에서 연설을 통해 “멕시코 대통령과 나는 내주로 예정된 회담을 취소하기로 합의했다”면서 “멕시코가 존중심을 갖고 미국을 공정하게 대하지 않는 이상, 그런 회담은 성과를 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다른 길로 가겠다”는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예산을 우선 투입해 장벽을...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2일 금융위ㆍ금감원 합동 연찬회에서 "올해도 작년처럼 금감원과 혼연일체가 돼 업무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감원 연수원에서 두 기관의 고위 간부 전원(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연찬회를 열었다. 두 기관의 전 간부가 모인 것은 2008년 2월 분리 이후 두 번째다. 첫...
금융위와 금감원은 12일 오전 서울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금융위.금감원 간부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와 금감원이 지난 2008년 2월 분리된 이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합동연찬회로, 업무추진 과정에서 위·원간 견고한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양 기관의 올해 업무계획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