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한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막식에서 손경식(오른쪽)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를 대주제로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한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막식에서 성윤모(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손경식(오른쪽)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과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를 대주제로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의...
손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지난해 우리나라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움에도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며 “그러나 최근 우리 경제 이끌었던 주력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경기선행지수가 26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이번 만찬은 2월 열린 경총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 총리가 제안한 ‘막걸리 회동’이 8개월 만에 성사된 것이다. 당시 이 총리는 경총 주최로 열린 ‘제41회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번 회동을 제안했지만 경총 회장 인선 내홍과 이 총리의 일정이 맞지 않아 연기됐다.
이번 회동과 관련해 재계에서는 손 회장이 경륜과 네트워크가 탁월한 만큼 최근...
엘솔컴퍼니는 향후, 명사특강과 인맥확대 등을 위한 '오프라인 연찬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를 확장해 전문 멘토와 함께 하는 식사, 멘토와 함께 하는 기업체 방문, 성공 창업자와의 티타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엘솔컴퍼니 관계자는 "작은 회사(스타트업)들은 창업 초기 각종 리소스가 부족해 마케팅이나 브랜딩, 인사, 노무 등 회사...
바른미래당은 의원 연찬회 의결 사항으로 안 전 대표의 조기복귀를 요청키로 했다. 지방선거 인물난과 부진한 지지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백의종군을 선언한 안 전 대표의 조기복귀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또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한국당과 ‘선거 연대론’이 거론되자 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전략으로도 읽힌다.
이와 관련, 안...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에 앞서 ‘권력형 성폭력 근절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바른미래당은 성명서에서 “‘안희정 성폭력’ 사건은 우리 사회의 조직 내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여실히 드러낸 부끄러운 사건”이라며 “권력만 있으면 문제될 것 없다는 그릇되고 파렴치한 성의식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만연해...
포니정재단은 지난 21일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학술지원 연구자의 연구 성과 공유와 학술 교류를 위한 제1회 포니정 학술지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평화에 대해 논의하는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재단 이사진,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박길성 고려대 교육부총장, 포니정재단 학술지원...
지난달 11일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제안한 노사정 6자 대표자 회의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지난 8일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축사를 맡는 등 정부와의 관계가 돈독해진 모습이다. 특히 이 총리는 “경총 지도자분들과 이달 안에 막걸리 회동을 하자”고 공개 제안하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박병원 회장은 연륜과 네트워크가 풍부하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성장률 등 거시지표를 보면 우리 경제가 선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고용 면에서는 개선의 조짐이 없다”며 “2년 연속 실업자가 100만명을 넘었고, 지난해 청년 실업률은 9.9%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한국경영자총협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혁신성장, 기업이 이끈다’를 대주제로 ‘제41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는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1981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41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자유한국당은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의원 연찬회를 열어 전략 구상을 마쳤다. 한국당은 올해 안으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대체할 ‘국민개헌’을 추진하고, 6월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하지만 애초 연찬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한 임시국회 원내 전략이나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쟁점 현안인 공직자수사비리처(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한국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의원 연찬회를 열고 다음 날 열리는 임시국회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지방선거는 의원의 선거가 아니라고 해서 방치하는 사례가 많다”며 “그러나 지방선거에 패배하면 여러분은 다음 총선에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면 홍준표가...
그런가 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같은 날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개최하고 전략 점검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기조에 맞춰 개혁법안 통과에 주력할 전망이다. 주요 법안으로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논의 중인 공수처 설치와 법제사법위원회 권한 축소, 근로시간 단축 등이 꼽힌다. 아울러 6·13...
김성태 원내대표는 전날 “앙꼬 빠진 문재인 개헌을 저지하겠다”며 “이번 개헌의 핵심은 권력구조 개편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당 헌정특위 간사인 주광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여권의 개헌 관련 발언과 헌정특위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당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고심했다. 한국당은 29일 의원 연찬회를 열고 개헌에 대한 당론을 확정할 계획이다.
먼저 바른정당 의원들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모처에서 비공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당의 통합방향과 향후 일정 등 구체적인 통합과 관련된 실무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앞서 바른정당과 합당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임시전당대회를 다음 달 4일 개최하기로 했다. 바른정당은 국민의당보다 상대적으로 통합선언 절차가 간단하다....
김동철 원내대표도 지난달 30일 연찬회에서 “내년도 예산에 대한 대안을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과 무능한 외교를 국민에게 보여줄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에선 ‘중부담·중복지’ 정책 재원 마련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아울러 국민의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헌 화두를 선점하기...
각 당은 워크숍, 연찬회, 간담회 등을 잇따라 열고 주요 현안 방안과 전략 등을 논의하며 정기국회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 심사 대응을 위해 국회 예산결산위 민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각 상임위 간사도 TF에 참여해 대응체계를 갖춘다. 이 TF에서는 11월 초에 예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