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에서 여성 사외이사 선임이 잇따르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HD현대’로 개명)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지수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 변호사는 지주사의 첫 여성 사외이사다.
같은 현대중공업그룹에 속한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과 조선...
신임 여성 사외이사로 김수희 사외이사가 선임(임기 2년)됐다.
김수희 사외이사는 과거 금융 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한 후 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의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김수희 법률사무소와 ㈜오아시스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법률 분야 전문가다.
사외이사 선임과 함께 지난해 은행과 비은행부문의 균형성장을 위해 도입한 BU(Business...
우리금융지주가 주주총회에서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중간배당 기준일도 명시했다.
우리금융은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정관 변경을 마무리했다.
우리금융은 주총에서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이사회 다양성도 확대했다. 신임 사외이사로 합류한 송수영 변호사는 법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전문가다. 나이가...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주총에서는 동국제강은 배당금을 주당 400원 지급하기로 했다. 또 사외이사로 박진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박 교수는 동국제강 첫 여성 임원으로 동국제강의 철강 본원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외이사 선임이 승인됐다.
최근에는 이사회의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LG이노텍은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공정거래, 정보보안, 조세정책 등의 준법정신을 내재화하고 있으며 매년 준법점검을 실시해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정도경영 조직을 두고 부정비리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및 임직원 교육, 리스크 관리...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여성이사를 선임했거나, 혹은 선임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문제는 대부분이 외부에서 데려온 사외이사라는 것이다.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임되는 사내이사 중 남성 대비 여성 비율은 3% 안팎에 불과하다.
기업 내 성 격차를 해소하는 건 단순히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가운데 사회적 책임...
회사 창립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다. 또한, 양일수 사외이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LX인터내셔널은 손란 사외이사에 대해 "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 홍보관을 거쳐 현재 손스마켓메이커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해외 식품 및 북미 사업 관련 여성 전문가로, 해박한 지식 및 경험을 바탕으로 사외이사로서의 독립성을...
특히 강정혜 서울시립대 교수가 첫 여성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또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45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증액이 결정됐다.
정 사장은 주총 이후 기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삼성전자-LGD 동맹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삼성전자에 TV용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것과 관련해 정 사장은 “가능성은 열려있다”며 “서로 윈윈할 수...
23일 마곡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디지털 트윈 가속화ㆍDX 에코시스템 구축첫 여성 사외이사 이희정 교수 신규 선임
LG이노텍이 DX(디지털 전환) 고도화 및 선도기술로 시장 선도에 나선다.
LG이노텍은 23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본사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소 1명 여성 사외이사 선임 의무"8월 자본시장법 앞두고 대응 분주환경·법률분야 전문가 중용 잇따라"코로나 장기화 경영 불확실성 커…관료 출신보다 실무 전문가 선호"
건설업계에 ‘여성 사외이사 모시기’ 바람이 불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데다 여성 이사를 의무로 둬야 하는 법 개정에 대비하기 위한 행보로...
여성 사외이사를 처음 선임했다는 것 또한 태영건설의 ESG 경영 강화를 엿볼 수 있다.
앞으로 ESG 위원회는 친환경사업 확대·환경규제 준수·친환경 구매·지역사회공헌 등 태영건설의 ESG 경영의 전반적 사항을 주도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태영건설은 수처리사업, 폐기물사업 外 친환경사업을 바탕으로 ESG 시대에 적합한 사업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올해 내에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기 주총에서는 보고사항과 부의사항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윤정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장 사장과 김성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삼성전기는 삼성그룹 관계사 중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50%로 확대됐다.
이로써 삼성전기는 삼성그룹 관계사 중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50%로 확대됐다.
이 사외이사는 지난해 신설한 ESG위원회의 위원장을 겸임한다. 이 사외이사는 환경부 고문 변호사, 환경부 지속가능발전위원, 한국환경법 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기관에서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날 보통주 1주당 2100원, 우선주 1주당 2150원의...
헬릭스미스 사내이사진은 기존에 김선영 대표이사, 유승신 대표이사, 서제희 이사 등 5명이었으나, 이번 주주총회에서 서 이사의 임기는 만료돼 사내이사 1인을 선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차스 분트라(Chas Bountra) 옥스포드대학교 교수,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진은 변화가 없다.
여성 사외이사가 없었던 BNK·DGB·JB금융지주 등 지방금융지주 회사들도 각각 김수희 변호사, 김효신 경북대 로스쿨 교수, 이성엽 회계사를 각각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8월부터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사들은 이사회에 1명 이상의 여성을 포함토록 해야 한다.
보험사 사외이사 추천위원회도 교수 출신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사외이사 104명 신규 선임 예정여성 사외이사 43.4%(45명) 차지학계ㆍ관료ㆍ재계ㆍ법조 순 선호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로 선임하는 사외이사 중 여성 비중이 약 43%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상장사의 이사회를 특정 성(性)이 독식하지 않도록 한 ‘개정 자본시장법’의 올 8월 적용을 앞두고 기업들이 여성...
DL이앤씨는 사외이사로 신수진 한국외대 초빙교수(램프랩 디렉터)를 선임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여성 임원 선임이 의무화된 영향이다. 신 후보자는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연구교수, 한진그룹 일우재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친환경 관련 신사업 확대를 위해 정관 변경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사업목적에 △이산화탄소...
주총을 통해 신규 선임과 재선임이 확정되면 신한지주는 김조설 후보자와 윤재원 이사 등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두게 된다. 앞으로 성별 다양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폭넓은 의사결정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날 배훈 사외이사를 신임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하고, 성재호, 윤재원 사외이사 후보자를 감사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올해 주요 안건으로 배당 확대와 여성 사외이사 선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따른 주주 가치 제고, 신사업 재편 등이 꼽힌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배당금 확대를 이번 주총의 안건으로 올릴 전망이다. 코로나19 특수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배당금을 대폭 늘렸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주당배당금을 전년 1170원에서 1540원으로...
3월 주총에서는 ESG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젊은 여성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력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 박화재 부행장을 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으로 선임해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자산운용・연금・글로벌・CIB 등 핵심사업 분야의 성과도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은행에서는 지방 소재 기관ㆍ공기업, 중견기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