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여성 금융인들의 상호 연대와 지지의 울타리가 되었던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에서 배출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순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박정림 국민은행 부행장,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 대표 등이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진행하는 토론에 패널로 참석했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신 SK증권 대표도 함께 자리해 남성으로서 바라본 금융권...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명실상부한 국제적 논의의 장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5년 9월 10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장소: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
주최: 미래와 여성 대회위원회, (사)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관: 이투데이, 중국경제망, 산교타임즈
후원: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여성가족부, 전국은행연합회
이후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을 설립해 후배들의 교육에 힘쓰고 있고, 여성금융네트워크를 만들어 여성 금융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주고 능력을 키워주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나를 베팅한다’, ‘환율, 제대로 알면 진짜 돈 된다’ 등이 있다.
◆약력
△1975 스탠더드차타드 은행 서울지점 근무
△1977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은행...
여성금융인의 금융 및 경제영역 지식 함양은 물론 금융권에서의 여성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탄생한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가 그것이다. 여금넷은 지난 2002년 12월 발족한 이후 2007년 재정경제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 교부증을 받았다. 현재는 금융위원회 소속이다.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이 여금넷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권선주...
국내 금융권에서는 여성금융인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여성 임원 30% 만들기’ 움직임이 있다. 중요한 결정자가 여성일 경우 여성이 채용, 승진될 기회도 높아지게 마련이고 여성들이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일하면 경직됐던 기업 문화도 적어도 여성을 배제하지 않는 쪽으로 발전될 수 있다. 그러면 장기적으로도 여성 인력의 보다 활발한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다.
“핀테크가 금융산업 구조를 바꾸는 핵심이 될 것이다.”
15일 오전 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 주최 ‘제2회 여성금융포럼’에서 정유신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핀테크지원센터장)가 강조한 말이다.
정유신 교수는 ‘핀테크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핀테크의 개념과 시장의 성장배경 등을 설명하면서 핀테크가...
◇여성금융인 모임 ‘여금넷’ 발족 활동 = 지난 2002년 12월 발족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는 여성 금융인의 대모라 불리는 김상경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113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초기에는 여성 금융인의 친목 도모 성격이 강했지만 2007년 사단법인 허가 교부증을 받아 현재는 금융위원회 소속이다.
김 회장을 비롯해 권선주 행장, 오순명 금감원...
진 원장은 점차 늘고 있는 여성 취업자수와 2013년 남녀 대학진학률(여성 73.5%, 남성 64.3%)을 근거로 여성이 사회를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의 ‘금융권 여성임원 30%만들기’ 캠페인에 힘을 실었다.
진 원장은 “현재 여성임원 비율은 4%에 못 미치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여성인력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오른쪽 두번째),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가운데 오른쪽),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왼쪽)를 비롯한 내빈들이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여금넷) 정례모임’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있다. 여금넷은 여성금융인의 금융 및 경제영역의 지식함양과 금융권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단체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여금넷) 정례모임’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여금넷은 여성금융인의 금융 및 경제영역의 지식함양과 금융권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단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가운데),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가운데 오른쪽),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한 내빈들이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여금넷) 정례모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여금넷은 여성금융인의 금융 및 경제영역의 지식함양과 금융권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여금넷) 정례모임’이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한편 여금넷은 여성금융인의 금융 및 경제영역의 지식함양과 금융권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단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양방향 소통을 통해 금융사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게 할 것입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한 ‘여성금융네트워크 정례모임’에서 “금융사 스스로가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분위기가 금융사의 경쟁 촉진을 독려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진 원장은 금융감독당국의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강조했다....
“금융업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다시 우수 인력이 고용되는 선순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 주최로 열린 여성금융인 네트워크 정례모임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전국은행연합회와 경제지 이투데이의 공동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진...
현재 금융권의 대표적인 여성인 모임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에 등록된 농협금융 내 여성임원은 NH투자증권 지점장 한 명밖에 없다. 김 내정자는 수출입은행 시절 여성부장을 처음 승진시킨 일화를 꺼내며 “여성 인력 활용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겠다”며 “선진국 금융사에선 여성임원이 많은데 이를 모델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고려할 것”이라고...
씨티은행은 “유 수석부행장이 기업금융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경험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갖추었으며, 여성 금융인으로서 많은 여직원들의 역할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니 수석부행장은 2002년 씨티에 합류해 씨티 포르투갈 소비자금융 비즈니스를 이끌었고, 2010년 3월 씨티 벨기에에서 소비자금융 비즈니스 CEO를 역임한 후 2011년 2월 씨티 벨기에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