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가 금융권의 유리천장을 완전히 걷어내는 첫걸음 되길 바랍니다.”
강석훈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여성금융포럼’을 통해 “여성금융인네트워크 모임이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오늘 여성금융포럼 발족은 앞으로 여성금융인들의 활약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전국은행연합회와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후원한 제1회 여성금융포럼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여성금융포럼이 여성 금융인들의 위상과 지위를 끌어 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혜훈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은 1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 주최로 열린 ‘제 1회 여성금융포럼’에서 축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전국은행연합회와 경제신문 이투데이의 공동 후원으로...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전국은행연합회와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후원한 제1회 여성금융포럼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금융업계의 대모 김상경 여성금융네트워크 회장이 '제1회 여성금융포럼'에 개최에 기쁜마음을 드러내면서 '금융권 여성임원 30% 만들기'에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여성금융인네티워크(이하 여금넷)' 주최로 ‘제 1회 여성금융포럼’이 개최됐다.
김 회장은 "여금넷이 12년간 여성만의...
이어 박 전무는 “앞으로는 내가 받았던 과분한 도움들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자 한다”며 “국내에서는 여성금융인 네트워크와 연계해 금융권 내 여성 인재 육성사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내 후배 양성 프로그램 지원도 다짐했다. 박 전무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내에서 런던 본사 및 홍콩 지역본부 근무로 쌓았던 글로벌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우리나라에서도 여성금융인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금융사 여성 책임자 30%를 달성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할당제에 대한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 여성들로부터도 나온다.
FT 조사에 참여한 한 30대 여성은 "여성 할당제로 임원에 오르게 된 여성에 대해서는 과연 이들이 장점을 갖고 있어서 승진한 것이냐는 의문이 계속 제기될...
먼저 여성 금융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금융포럼을 결성할 계획입니다. 창간 기념달인 10월에는 해외 빅샷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지원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도 펼쳐 나갈 것입니다.
미디어 국제화 차원에서 한ㆍ중ㆍ일 경제포럼을 열고 대(對)중국 콘텐츠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이미...
멤버, 여성금융인 네트워크 회장단, 미래포럼 30% 클럽 기획의원 등 모두 7개의 직함 가지고 있다.
오 본부장이 다양한 직함을 갖게 된 것은 경력단절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 본부장은 “금융권 경력 30여년의 자신이 지난해 7월 낯선 세상에 던져졌다”고 회상했다.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승진해 4년 동안 일했던 우리투자증권을 갑자기 나오니 앞이 막막했다고...
국내 금융권에선 작년에 겨우 첫 여성 행장이 나왔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그 주인공. 부행장도 많지 않다. 우리은행에서 얼마 전 115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부행장이 탄생할 정도다. 그래서 지난 2002년 출범한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은행권 책임자급 이상 여성 인력이 30%를 넘도록 하겠다며 움직이고 있다.
이처럼 높은 곳에 올라가면 희박해지는 산소처럼...
특히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11년 동안 매 분기마다 금융기관의 수장을 비롯해 금융위 수장, 금감원 수장 등을 특강 강사로 초청, 여성 금융인의 위상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애쓰고 있다.
지난해엔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최수현 금감원장 등이 강연했다. 지난 4월 모임 땐 외부 강연자를 초청하는 대신 국내 첫 여성 은행장인 권선주 행장과 여성 임원들이 강연했다....
국제금융 분야의 후배를 키우기 위해 기업을 창업한 것은 그야말로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국내 최초의 외환딜러이자 유리천장을 깬 상위 1% 여성 금융인.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겸 여성금융네트워크 회장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만으로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짐작할 수 있다. 금융인 후배를 양성하겠다며 소위 ‘잘나가는’ 외국계 금융회사를 스스로 박차고...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단에 활동하고 있는 강 부행장은 여성 행원들에게 “힘든 일이 있더라도 피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 열정을 갖고 은행의 주요 업무를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부드러운 소통이라는 여성 리더십의 덕목을 살려 직장에서, 또 가정에서 원하는 바를 성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부행장은 향후...
여성 최초 비등기 임원으로 선출된 강 부행장은 1979년에 입행해 서초동지점장, 개인고객부장, 심사부장, 서울중부기업금융센터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는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오는 4월 10일부터 2015년 4월 9일까지다.
수협은행은 또 임동홍 상임이사(부행장)을 재선임하고 김진배 마케팅본부장을 새...
이후 1994년 중국은행 수석딜러를 거쳐 1995년부터 지금까지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의 대표이사로서 금융인 교육 및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금융인 네트워크’ 회장을 맡아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후배 여성 금융인에게 아낌없는 도움을 주고 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2년간은 경기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두드려야 열린다’…“여성 금융인의 멘토 역할에 앞장서”
김 원장은 2003년 부터 금융권 여성 고위 임원들의 모임인 ‘여성금융인 네트워크’의 회장을 맡아 후배 여성 금융인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오고 있다. 그는 금융권에서 과장·차장급의 경우 20%가 여성이지만 부장급으로 올라가면 그 비율이 1%로 크게 축소된다며 이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적극성의...
금융가 ‘여성 파워’가 강해지고 있지만 적지 않은 여성들이 여전히 낮은 직급에 몰려 있다. 여성의 비상을 제한하는, 보이지 않은 유리 천장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이런 유리 천장을 뚫고 성공한 여성 금융인들이 전하는, 그리고 바라는 말에 귀를 기울여봤다.
◇오세임 우리투자증권 상무= 여성의 경우 출산과 육아, 자녀 교육 등이 직장생활을...
은행이나 보험권 대비 여성 금융인 비율이 극소수인 금융투자업계에서 이같은 새로운 트렌드는 여러모로 눈길이 쏠린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특히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선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무기로 고객들을 관리하는데 두각을 보여 업계내 신주류로 당당히 자리잡아간다는 평이다.
◇ 능력도 100점! 해당 기업들도 시너지 '톡톡'
빼어난 미모뿐만...
인맥형성과 정보 교류의 장 마련…유리천정 깬다
사진설명: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유리천정“이란 표현이 있다. 소수민족과 여성과 같은 사회내 비주류 세력이 조직에서 고위직으로 승진하지 못하는 현상을 비유한 말이다.
여기 유리천정을 깨고 여성CEO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였다. 바로 ‘여성금융인네트워크’다.
20일 오후 7시...
퇴직연금, 자산관리시장, 우량자산시장 등 핵심영역으로 선정된 시장에서의 확고한 시장리더쉽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시니어·여성·젊은층(Youth)고객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함께 녹색금융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 확보를 통해 정체된 시장환경 극복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올해 은행권 ‘리딩뱅크’ 경쟁이 어느 때보다 가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