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보다 1138억 원 늘어난 것이다. 당기순손실(1조1733억 원)의 경우 전년보다 43억 원 늘었다. 매출(28조3194억 원)은 7238억 원 줄었다.
한전은 3분기 경영실적 전망에 대해 "통상 3분기에는 영업실적이 좋은 편이다. 여름철 전력판매량 증가 등에 따른 전력판매수익 증가가 하반기 경영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올여름전기가 많이 남는 이유는 발전설비 증가량이 여름철 전력피크 증가치를 크게 웃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의 발전설비 현황에 따르면 올 7월 발전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3.9GW 늘어났으며, 이 중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설비용량이 전년보다 눈에 띄게 증가했다.
원전과 석탄 등 기저발전 설비 용량에는...
여름철 잘 팔리는 주방가전은 무엇일까.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23일까지 판매된 식기세척기의 매출액은 직전 달보다 35% 늘었고, 전기레인지와 얼음정수기 역시 같은 기간 전달 대비 약 10%, 15%씩, 음식물처리기도 약 80%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식기세척기는 무더운 여름 소비자를 대신해 설거지를 해주고, 전기레인지는 뜨거운 열기를 내지 않고...
처리실적
△여름철 행락지, 보양식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금년 여름 슈퍼문,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해수면 발생
31일(수)
△내항여객운송사업 활성화를 위한 섬 여행 후기 공모전 개최 △이달의 수산물, 해양보호생물, 등대 선정‧발표
8월 1일(목)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국토교통부
29일(월)...
처리실적
△여름철 행락지, 보양식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금년 여름 슈퍼문,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해수면 발생
31일(수)
△내항여객운송사업 활성화를 위한 섬 여행 후기 공모전 개최 △이달의 수산물, 해양보호생물, 등대 선정‧발표
8월 1일(목)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국토교통부
29일(월)
△6만 1000여...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11일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개편안을 비롯한 비우호적인 규제 환경이 한국전력공사의 재무지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집 S&P 이사는 “즉각적인 혹은 확정적인 손실 보전 대책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최근 하계 누진세 완화 결정은 한전의 재무부담을 심화시키고 있는...
한전은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구간을 확장하는 개편안을 가결한 후 1일 공시를 통해 "한전은 지속가능한 요금체계 마련을 위해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제도의 합리적 개선, 주택용 계절별·시간별 요금제 도입 등이 포함된 전기요금 체계개편 방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 협조를 요청했다.
이미 눈덩이 적자로 돌아선 한국전력이 여름철 전기요금마저 깎아준다고 합니다. 결국 3000억원 적자를 추가로 떠안아야 합니다. 그 돈 누구의 돈입니까? 바로 국민의 돈입니다. 국민 세금으로 보전해준다는 것입니다.
국가 기반시설이 정권의 이해관계에 휘둘립니다. 여론 무마용으로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고 몰래 국민 세금으로 갖다 메우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생활패턴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아파트 세대별 전기용량 기준을 마련했다.
최근 한여름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기 사용 급증과 전기레인지·전기건조기 등 가전제품 보급 확대로 가정 내 전기사용량이 크게 늘어났다. 때문에 여름철 전력 과부화에 따른 아파트 정전사고도 함께 증가했다.
이에 LH는 전기용량 기준을 개선해...
불꽃이 없어 열기가 덜해 여름철 쿨링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레인지 구매 시에는 7L의 용량으로 여름 보양식을 요리하기 좋은 24cm 양수냄비(곰솥)를 받을 수 있다. 생과일 주스, 스무디 등 여름에 특히 많이 먹는 아이스 음료를 만들 때 유용한 블렌더 제품의 경우, 갓 만든 주스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캐닝머그 2종 세트가 증정된다.
신청 단지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경비실엔 10일부터 설치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훤기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경비실 미니태양광 무상설치 사업이 여름철 폭염에도 전기요금 걱정으로 냉방장치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비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1일부터 시행된 여름철(7~8월)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개편으로 최대 3000억 원의 할인 부담을 떠안아야 할 한국전력의 손실 보전을 위해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폐지 또는 완화와 주택용 계절별·시간별 요금제 도입 등을 검토한다.
한국전력은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누진제 개편 관련 정부의 손실 보전 방안을 공시했다.
앞서 한전 이사회는 지난달...
한전은 이날 공시에서 여름철 누진제 개편과 관련해 “주택용 누진제로 인한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개편안을 검토했다”며 “7월부터 현행 누진제에 7~8월 누진구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1단계 구간은 100kWh, 2단계 구간은 50kWh가 확대된다.
아울러 “한전은 국민들의 하계 요금부담 완화와 함께 재무여건에 부담이 되지...
해당안은 기존 누진제 3구간의 틀을 유지하되 냉방기기 등 전기소비가 많은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누진 구간을 확장해 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1구간 상한을 200kWh에서 300kWh로 올려 사용량 300kWh까지 1kWh당 93.3원을 부과하고, △2구간은 301kWh에서 450kWh까지 187.9원을, △3구간은 450kWh 초과 시 280.6원을 적용하는 구조다.
이럴 경우 1629만 가구(2018년...
이에 정부의 전기위원회 심의 및 인가 등 절차는 남았지만, 여름철 전기요금 할인은 다음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7월 전력사용량에 대한 요금은 8월에 사용자들에게 청구된다.
한편 한국전력 소액주주는 임시이사회가 열린 한전아트센터 앞에서 한전의 주가 하락과 적자 경영에 대해 항의하며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소방관님들, 이른 새벽 공원과 건물 주변 녹지에 물을 주고 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원예 및 조경 관리사분들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소리 없이 우리를 시원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식물 같은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여름철 중앙아시아의 풀들처럼 바짝 타들어가지 않도록 우리들 모두 좀 더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누진구간 확대안이 최종 확정되면 1629만 가구가 매년 여름철에 월평균 1만142원의 전기요금 혜택을 받지만 한전은 2000억~3000억 원의 할인분을 감당해야 한다.
이사회에서 의결을 보류한 것은 전기요금 할인에 따른 한전의 경영실적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탈원전·탈석탄) 여파로 지난해 영업손실 2080억 원(연결기준)을...
앞서 18일 TF는 3가지 누진제 개편안 가운데 여름철 누진 구간을 확장해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1안(누진구간 확대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내놓았다.
누진구간 확대안이 최종 확정되면 1629만가구가 월평균 1만142원의 전기요금 혜택을 받지만 한전은 2000억~3000억 원의 할인분을 부담해야 한다.
개편안이 이날 한전 이사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