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이사회는 21일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가 최종 권고한 여름철 한시적 누진 구간 확대의 누진제 개편안 의결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사회 회의 결과 누진제 개편안의 추가적인 논의가 더 필요다는 의견이 많아 의결을 보류하고 조만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은 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비상시 전력계통 운영과 신재생 발전 설비 증가가 전력계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특강을 마련했다.
권오철 동서발전 기술본부장은 “여름철 이상고온, 자연재해 및 대형 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시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냉장고의 경우 냉기 순환이 잘되도록 전체 용적의 6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 여름철 실내 적정 냉방온도는 26도가 적정하다. 수도꼭지는 찬물 쪽으로 잠가 두면 의도치 않게 급탕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서울 시민이 아닌 16개 시·도 주민들은 '에코마일리지'와 비슷한 환경부의 '탄소포인트제'를 이용하면 된다.
여름철 전기세 걱정을 덜어주는 저전력 여름용품도 인기다. ‘아이스바람 미니 큐브냉풍기’는 물이나 얼음을 넣으면 자체 쿨냉각 기능이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주며, USB 케이블만으로도 구동할 수 있어 요금 걱정 없이 저전력으로 사용 가능하다.
아이비엘 마케팅 담당자는 “때 이른 더위에 모기퇴치 용품을 비롯한 여름 용품 구매 고객이 부쩍 늘고 있다”며...
여름철 전기세 걱정을 덜어주는 저전력 여름용품도 인기다. ‘아이스바람 미니 큐브냉풍기’는 물이나 얼음을 넣으면 자체 쿨냉각 기능이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주며, USB 케이블만으로도 구동할 수 있어 요금 걱정 없이 저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비엘 마케팅 담당자는 “때 이른 더위에 모기퇴치 용품을 비롯한 여름용품 구매 고객이 부쩍 늘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여름 폭염 당시 산업부와 한전이 시행한 한시적 할인과 같은 방식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얼마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1인 가구, 6평 벽걸이에어컨 매일 5시간 사용한다면 = 1인 가구인 A 가정에서는 평소 월 180kWh의 전력을 사용한다. 월 전기요금은 1만5570원 선.
여름철을 맞아 A 가정에서는 6평 벽걸이 에어컨을...
◇수혜 가구 확대에 초점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18일 누진 구간을 넓혀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을 상시화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정부와 한전에 제시했다. 한전이 권고안을 바탕으로 전기요금 공급 약관을 개정하고 정부가 이를 인가하면 2016년 이후 3년 만에 누진제 체제 개편이 마무리 된다.
정부가 누진제 개편에 나선 것은 여름마다...
이민재 연구원은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TF(Task Force)는 3개 누진제 개편안 중 1안
(여름철 누진구간 확대안)으로 최종 권고안을 제시했다"며 "이는 작년 7-8월 실시했던 누진제 구간 확대안보다 완화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여름철 상시적 누진구간 확대로 매년 4007억 원 매출 감소 효과가 발생할 전망...
이번에 TF가 확정한 최종 권고안에서는 여름철 누진 구간 상한선을 1단계는 300kWh, 2단계는 450kWh로 각각 늘리도록 했다. 지난여름 폭염 때 산업부와 한전이 시행했던 한시할인과 같은 방식이다. 전기 요금 인하 효과를 내면서도 어느 한쪽에 할인 혜택이 쏠리지 않도록 할 수 있다.
TF 분석에 따르면 최종 권고안대로 누진제가 개편되면 평년 기준으로 1541만...
앞서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이달 3일 △누진구간 확대안(누진체계를 유지하되 여름철에만 별도로 누진구간 확대) △누진단계 축소안(여름철에만 누진 3단계 폐지) △누진제 폐지안(연중 단일요금제) 등 3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한전에 따르면 4일부터 운영된 온라인 의견수렴 게시판에는 11일 오후 2시 기준 800건이 넘은 의견이...
7% 증가한 3억730만 TOE(석유환산톤)을 기록했다.
연구원은 사상 최악의 여름철 폭염에도 불구 석유화학 설비 정지, 경제성장률 하락, 유가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했다고 분석했다.
에너지원별로는 석유와 원자력 수요가 전년 대비 각각 0.8%, 10.1% 감소하고 석탄과 가스, 전력 수요는 2.5%, 12.4%, 3.6% 늘었다.
무더운 여름이 예고되면서 에어컨 사용 등 전기 사용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 누진제는 전기를 많이 쓸수록 구간별로 할증이 붙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조정해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속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생활 속 '절약의 고수'들 이야기를 정리해본다.
◇여름철 에어컨 전기요금 줄이는 팁은?...
5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발전 자회사 중심으로 재무구조는 빠르게 약화하는 중으로, 정부는 당장 전기요금 인상 카드를 쓰긴 어려운 환경이지만, 여름철 한시적 누진제 개편 외 추가로 한국전력 재무구조를 악화시킬 규제를 선택하기도 어렵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3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공개했다.
이날 TF가 내놓은 안은 여름철 누진제 완화안 두 가지와 폐지안 한 가지 등 모두 세 가지다.
산업부와 한전은 여름마다 반복되는 누진제 논란을 근본적으로...
(석간)
△2019년 선원통계연보 발간(석간)
△해양플라스틱 저감 종합대책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수립·시행
△제24회 바다의 날,‘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
△2019년 연안여객선 ‘바다로’(할인이용권) 운영 개시
△‘남극 수도꼭지’ 틀어막을 수 있을까?
31일(금)
△문성혁 장관 11:00 바다의 날 행사 참석(울산)...
한 달간 하루 종일 사용할 경우 전기요금은 약 3000원대 수준이다.
이성재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소싱팀 CMD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장시간 켜두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밀폐된 실내에서 에어컨을 쓸 때 공기청정기를 함께 쓰면 습도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어 세균, 곰팡이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여름부터 가구당 8000원가량의 전기요금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가구당 겨울 난방비 12만 원 내외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 하절기 에너지 비용도 지원한다.
여름 바우처를 지원받으려면 이달 22일부터 평소 전기료 고지서를 가지고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에너지 바우처 콜센터(1600...
현대모비스는 상생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6월까지 전국 1200여 개 부품 대리점의 전기·소방·가스 등 화재예방 점검과 함께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협력사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곧 이은 여름철에는 100여 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폭우나 무더위 등 취약...
지난해 한전의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여름철 전력 판매량 증가로 전기판매수익이 전년보다 2조2000억 원 늘었지만 국제 연료가격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발전자회사 연료비 증가(3조6000억 원↑), 민간발전사부터의 전력구입비 증가(4조 원↑), 신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4000억 원↑) 등의 영업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여름철 따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찾는 이가 줄며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해외 브랜드의 수입으로 인한 시장 경쟁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뾰족한 대안도 없는 상황이다.
다만 전기자전거의 보급과 공유자전거 시대가 열리는 것은 긍정적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전기자전거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대중화를 위한 도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