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9일 한미약품에 대해 당뇨병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 3상에 진입했다며 파이프라인 임상이 모두 정상화 궤도에 올라 리스크가 최소화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7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서근히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이 임상등록사이트에 등록되며, 사노피의...
◇사노피ㆍ얀센, 랩스커버리 약물 후속임상 착수..스펙트럼, '롤론티스' 임상3상 순항
29일 국제 임상시험 등록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 Trials)에 따르면 사노피는 오는 12월 4일부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시험의 환자 모집을 시작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계열의 당뇨치료제로 한미약품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약물이다....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당뇨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3상시험에 착수한다. 지난 2015년 11월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이후 2년 만에 후속임상 단계에 진입한다.
2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글로벌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는 오는 12월 4일부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등록했다. 400명의 제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는 첫째, 국내 제약·바이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인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개시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업종 연구개발(R&D)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센티먼트 개선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둘째로는 지속적인 마일스톤 유입, 바이오시밀러, 톡신 점유율 상승,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증가 등에 따른 수출...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수개월 전 이미 얀센의 임상 재개로 생산 이슈는 해결됐고, 같은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도 올해 4분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하반기 R&D 중심 업체가 관심을 받으면 상위 제약사 중 한미약품 주가 수익률이 가장 우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미약품의 회복세로 다른 제약...
임상시험 재개가 예고된 JNJ-64565111 이외에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인슐린, 지속형인슐린콤보)도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됐다.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이 기술수출 이후 불안한 행보를 보였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지난해 하반기 임상3상시험 착수 예정이었지만 생산...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얀센의 임상 재개로 생산 이슈는 해결됐고, 같은 플랫폼기술이 적용된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도 올해 4분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하반기 R&D 중심 업체가 관심을 받으면 상위 제약사 중 한미약품 주가수익률이 가장 우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상시험 재개가 예고된 JNJ-64565111 이외에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인슐린, 지속형인슐린콤보)도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됐다.
공교롭게도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이 기술수출 이후에 불안한 행보를 보였다. 사노피는 지난해 말 지속형인슐린의 권리를 반환했고...
한미약품이 2015년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이후 임상시험이 지연됐던 당뇨약 '에페글레나타이'도는 오는 4분기에 임상3상시험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사노피가 밝힌 바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전의 임상1상시험에서 JNJ-64565111의 안전성을 확인했다”면서 “양사간 계약사항은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된 주력 파이프라인의 하반기 다음 임상진행에 따라 마일스톤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에페글레나타이드(GLP-1 계열 당뇨신약ㆍ사노피L/O)는 월 1회 투여 가능한 신약으로 올해 4분기 중 임상 3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HM95573...
콜로비크 스포츠 장관은 올림픽 펜싱 에페 종목 출신 금메달리스트 선수라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인사에 대해선 이념과 정파에 치우침 없는 탕평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재정경제부 장관에 브뤼노 르메르 전 농무부 장관을 앉혔는데 그는 공화당 출신이다. 보수적인 성향의 공화당 출신 인사를 경제부 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임상2상과 3상시험이 진행 중인 신약 후보물질 8개 중 성장호르몬 '에페소마트로핀'을 제외한 7개는 기술수출이 성사됐거나 한미약품이 해외 제휴 업체(알레그로)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전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신규 후보물질 9개를 추가했다.
신규 후보물질에는 바이오신약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2015년 11월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지속형인슐린콤보)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고, 얀센에 기술수출한 랩스커버리 적용 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도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약물이다.
이 중 사노피에 기술 수출한 지속형인슐린의 권리가 반환됐고 나머지 3개 약물의 기술이전 계약은 유효하다....
한미약품은 2015년 사노피와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약물 3개(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지속형인슐린콤보)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금은 4억 유로(약 5000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다. 이중 지속형인슐린의 권리는 반환됐고 지속형인슐린콤보는 일정기간 한미약품의 책임으로 개발한 이후 사노피가 이를 인수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현재로서는...
사노피가 이번에 지속형인슐린의 권리를 돌려주면서도 이 제품을 활용한 복합제(지속형 인슐린콤보, 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의 기술이전을 백지화하지 않았다. 이번 수정계약을 통해 사노피는 지속형인슐린콤보에 대해 일정기간 한미약품의 책임으로 개발한 후 사노피가 인수하는 조건으로 변경했다.
올무티닙과 지속형인슐린의 권리 반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