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SK가스는 현재 개별 업무 단위로 구축된 ‘i-Excel’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분야별 업무 프로세스 전반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 투자가 어려워 디지털 전환이 더딘 소규모 사업체에도 아이디어와 기본 프레임을 공유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박성혁 SK가스 IT전략지원실장은 “올해 초부터 실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를...
표시·광고 기본원칙,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8가지 유형별 사례와 자가진단표 등을 제시했다.
실제 기업 광고 사례를 각색해 유형별 ‘잘못된 예시’ 또는 ‘좋은 예시’를 수록,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예를 들어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광고의 경우, ‘사업장 사용 전력 재생에너지 전환’이라는 표현은 재생에너지를 일부만 사용했음에도 전체 전기 사용량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9월 사우디 알루자인 석유화학 플랜트 FEED(기본설계를 수주했으며 중동,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혁신기술 기반의 수행체계 고도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며 "에너지 트렌지션 시대에 수소·탄소 중립 등 신사업 추진을 가속해...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카타르 에너지와 5조 원(39억 달러) 규모의 LNG 운반선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달 LNG 운반선 건조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채택한 바 있으며, 이번 우리 정상의 카타르 국빈 방문을 계기로 정식으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인 카타르는 현재 연간 7700만 톤 수준인 LNG 생산량을 2027년까지...
삼성중공업은 고장진단 사례와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 방향을 발표하고 산·학·연 참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5일엔 미국 선급(ABS)으로부터 상태기반 스마트 고장진단 시스템인 '에스베셀 씨비엠(SVESSEL CBM)'에 스마트 고장진단 시스템에 대한 기본승인(AIP)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김현조 삼성중공업 자율운항연구센터장은...
수처리 기술은 도시 형성에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사우디 네옴시티는 2030년까지 거주 인구 100만 명, 장기 90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할 계획인 만큼 친환경 에너지 활용이 필수적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상하수도 시설 및 하수종말, 폐수종말처리 등 수처리 관련 부문에서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유 중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사우디...
정부가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30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CFE(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CFE 이니셔티브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RE100’ 캠페인과 기본 목표는 같다. 탄소중립 목표를 이행하자는 것이다.
차이점도 있다. 재생에너지만 쓰자는 RE100과 달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를...
5월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보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압도적 제조역량 확보 △기술·인재 강국 도약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3대 기본전략을 제시했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인재를 양성하고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 이차전지 공급망 네트워크도 강화·확대한다.
정부는...
그러면서 “한전의 기본적인 책무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미래 전력망의 적기 건설에 집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품질 확보와 고객 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국가적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과 신기술 생태계를 주도하고 제2원전 수출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전력산업...
한 총리는 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안보자산인 반도체 산업 전반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반도체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등 4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보호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산업은 세계 각국과 기업들이...
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될 국내 신규 원전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확정될 거란 전망이다. NuScale, X-Energy와 추가 계약 여부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특히 한수원의 루마니아 수주는 분명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건이란 해석이다.
이 연구원은 “한수원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중수로형, CANDU-6) 설비개선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이와 함께 한 장관은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CBAM) 등 변화하는 국제질서에 대응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고 기업을 지원하겠다"라고도 밝혔다.
또한 "순환경제, 전기·수소차, 저탄소에너지 등 유망 녹색산업이 해외로 진출하도록 경쟁력을 높이겠다"라면서 "녹색산업을 미래...
이 의원은 “한꺼번에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대체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 구입 단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제때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않고 차기 정부에 폭탄을 떠넘긴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권명호 의원은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수립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의 전기요금 인상...
전기요금의 구성항목인 연료비 조정요금은 유보 시 고려 사항, 판단 기준 등이 구체적이지 않고, 기본요금·정산금도 어떻게 조정·정산한다는 규정이 없어 원가변동 요인이 적기에, 주기적으로 검토·반영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가스요금 조정 제도 또한 유보 사유가 구체적이지 않았다.
감사원은 산업부와 기재부에 공공요금 조정제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등...
아울러 '가짜 뉴스' 확산 방지에 대한 기본 원칙을 제시하는 '디지털 권리장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합성생물학 핵심기술 개발·확산 전략 및 디지털 권리장전 및 향후 추진 계획 관련 실무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당정협의회 이후 기자들과...
8월 16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관련해 제주지역 150㎿급 신규 LNG복합 발전사업 건설의향조사에 참여했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선순위 심사를 통해 신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제주도 내 약 0.5GW 용량의 발전설비를 운영 중이며, 설비용량 기준으로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21%를 담당하고 있다.
제주복합 3호기(GT 50㎿×2기+ST 50㎿ 1기)는 약...
정부는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36년까지 국내 해상풍력 설비 보급을 26.7기가와트(GW)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서남권 및 군산 앞바다에서 각 2.4GW, 1.6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전북도가 공모 예정인 1.2GW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서남해 시범ㆍ확산단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