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EPC 연계 수주 및 추가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소, 친환경 등 관련 사업 추진 및 핵심기술 발굴·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해 말부터 제주도에서 시범운영하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차질 없이 운영해 전국에 확대할 계획이며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여러 정책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각의 발전원이 가진 특성이 다양하므로 합리적인 전원 믹스를 도출해 차기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전력 여건 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신규 원전 검토 등 합리적인 전력 공급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일감 공급과 금융 지원에 노력하는 한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력 양성, 기술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2001년 선박기본성능연구소, 2003년 로봇연구소, 2014년 특수성능연구소, 2015년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 이어 2018년엔 시흥 R&D 캠퍼스를 개소했다.
이후 한화오션은 첨단기술로 무장한 ‘초격차 글로벌 방산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감행했다. 그 결과, 시흥 R&D 캠퍼스 내 국내 조선 업계 유일의 음향수조 시설을 확보했다.
음향수조는...
특히 디지털 기술과 관련, 윤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오전 뉴욕대에서 열리는 '디지털비전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권리장전' 발표 계획을 알린 뒤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도 강조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유엔총회 참석 계기에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올해 6월에는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디지털 윤리 기본 원칙'과...
원전용 냉동공조기, 냉방기, 냉동기, 공조기,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 중인 계열사들과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제품 품질 혁신과 매출 증대라는 선순환의 고리가 효과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귀뚜라미홀딩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해마다 최대 매출을 경신해왔다. 지난해에는 연결기준 매출 1조2024억 원으로 '매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의결하면서 원전, 미래차, 로봇 등으로 첨단전략산업 신규 지정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포럼 발제자로 나선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본부장은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기존 원전의 계속 운전, 신규 대형원전 건설과 함께 SMR 활용의...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뉴욕대에서 열리는 '디지털 포럼'에 참석,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 기본 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 발표 계획을 언급하는 데 대해 밝힌 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에서도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 정립을 강조하고 (관련)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은 디지털 모범국으로서 글로벌 디지털 질서...
환경부는 성남정수장 그린수소 생산시설 외에도 밀양댐에 소수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설도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며, 충주댐에 대수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에 대한 기본구상 용역도 추진 중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수소차 30만 대 이상을 보급하고 수소 생산과정에서도...
최근 에너지를 포함한 물가 비용이 큰 폭 증가한 가운데 서민 가계 부담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내년 1~5월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도입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 등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과도 연결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실물카드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발전사업자와 수요 간 매칭·계약·정산 자동화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발전사업자에게는 금융·기술 부문 솔루션을, 수요처에는 RE100 포트폴리오 수립·이행 추적관리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기반의 에너지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이를 기반으로 통합발전(VPP) 플랫폼까지 개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식스테헤르츠와...
중인 한수원은 15일까지 전국 양수 사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설비관리·점검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산업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양수 물량(1.75GW) 사업자 선정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약 3주간 발전사업 의향 조사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자 설명회 및 우선순위 심사를 거쳐 연내 사업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소 혼ㆍ전소 발전, 배출가스 CCS(탄소포집ㆍ저장) 사업 확대와 더불어 해상풍력 에너지원을 중점적으로 확보한다는 기본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전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장은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업과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재생에너지 확보와 개발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저탄소...
류재철 사장은 “고객이 원한다면 LG 씽큐에서도 삼성전자 제품을 연결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현재는 기본 기능만 프로토콜이 정의돼 있고 단순 기능 제어 외에 어떻게 할지 계획은 없으나 진화의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각 사의 가전제품을 연내 연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유럽은 지난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선언했다. 탄소중립 실현의 가속화에 따라 LG전자의 탄소배출 감축 히트 펌프 냉난방 시스템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유럽 히트 펌프 시장은 2020년 약 60만 대에서 2027년 250만 대 수준으로 4배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오션은 이미 세계적인 선급들로부터 암모니아 추진 컨테이너선과 초대형 유조선(VLCC)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해서도 선급 인증을 획득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이중 연료(Dual-Fuel) 추진 컨테이너선에 적용할 독립형 화물창의 구조강도평가를 보다 신속하게 완료할...
의료·안전·기후환경에너지 등 4대 분야에 집중해 활성화를 이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메타버스 서울은 올해 1월 16일 출시 이후부터 이달 29일까지 누적 방문자 수가 10만579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버스 서울은 2021년 10월 ‘메타버스 서울 기본 계획’을 수립한 서울시가 비대면의 일상화, 정보통신의 발전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삼성중공업은 3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ㆍ주입 설비(FCSU, Floating CO2 Storage Unit)’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해상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MISC와 공동 개발한 FCSU는 길이 330m, 폭 64m 크기로 영하 50도 이하의 액화이산화탄소 10만㎥를 저장할 수...
가스공사의 설립목적인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과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 및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위해 해외사업 분야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서 촉발된 에너지 전환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수소, LNG 벙커링, GTP 사업 등 다양한 미래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매립지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함께 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행을 위해 필요한 청정수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홍승현 현대차ㆍ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자원순환형 에너지 기술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실증하고자 한다"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