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할 갖춘 경제단체로 환골탈태회장단 확대…업종별 위원회 활성화한경연 통합해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인협회’의 새 간판을 달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탈바꿈한다. 국내 4대(삼성·SK·현대차·LG) 그룹의 재가입을 통해 재계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1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생활 밀착 금융 생태계 구축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작년 카카오페이의 AAU(연간 사용자 수)는 3000만 명, 연간 거래액은 118조 원, 연간 거래 건수는 32억 건에 달한다. 이를 토대로 카카오페이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결제・송금에서 금융 거래로 이어지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해외 기업설명회(IR)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금융사가 해외 진출하는 데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주된 정책 중 하나는 금산분리 완화 등을 통한 금융산업의 활력 제고 등이 있다”며 금산분리 완화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은행·증권·보험 업종 간 장벽 제거, 금산분리 해제 등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SIMPAC, 유라코퍼레이션, 이랜텍, 고려제지, 고영테크놀러지, 능원금속공업, 티맥스소프트, 코다코, 티에스이 등 업종별 주요 중견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견기업계는 내년 대내외 경제 상황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자금 경색, 규제 강화, 전기료 인상, 인력난 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금산분리'에 타 산업 진출 어려움윤 정부 출범 이후 완화에 힘 실려승인 서비스 중 80건 테스트도 못해'규제 샌드박스' 통해 개선 기대
“국내 은행들은 총이익의 80% 이상을 이자이익에 의존하는 등 과점적 지위에 안주하면서 성과급 배분에만 치우쳐 있다.”(2월 22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해외 투자자 대상 간담회 발언)
“증권, 보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올해 반도체 등 주요 업종의 수출이 부진하지만 자동차의 경우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이어가며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속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수출 119’도 내달 초 본격 가동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수출애로 상담, 기업간담회 등 현장의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선다.
아울러 30여개 업종별 협‧단체와 수출애로 월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애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및 관계부처 협업도 강화한다.
일반애로는 관련 정책,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결로...
대한상의-서울재팬클럽 간담회 개최양국 공부모임 활용해 미래사업 발굴하기로
한국과 일본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공부 모임이 만들어진다. 에너지·배터리·반도체 분야에서 양국 경제 협력분야를 찾아보자는 시도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서울재팬클럽(SJC)과 간담회를 열고 한일 경제협력 공부 모임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 고더드우주센터를 찾아 올해 말 가동시킬 계획인 우주항공청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고, 나사의 한인 과학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한미 우주협력 방향과 우주항공청 운영방향 관련 의견을 나눈다.
또 윤 대통령은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포럼에도 참석해 한미 문화적 연대·협력 비전을 제시하고, 인적교류...
아울러 “중소기업은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이 업종 간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와 유관기관에 지원방안 확대를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역본부는 이날 취임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규제와 애로사항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일률적인 ‘주 52간제(소정 40시간+연장 12시간)’를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장관은 현장에서 적응할 여유 없이 주 5일제로 불리는 주 40시간제(소정근로시간) 도입, 근로기준법상 1주에 대한 행정해석 변경(평일→주말 포함), 근로시간 특례업종 축소가 연이어 이뤄지면서 현장의 불법·탈법이 늘었다고...
7%) 순으로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 위주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평균금리는 4.29%로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전년말(2.83%) 대비 1.46%p 상승했지만, 중기대출 금리(5.19%)에 비해서는 0.9%p 낮은 수준이다. 연체율도 전년말(0.26%) 대비 소폭 상승한 0.33%로 안정적(중기대출 0.32%)이다.
금감원은 은행권 간담회 등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이에 협회는 기업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업종‧지역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올 1분기에 열 차례 개최했으며, 기업 현장에서 발굴한 애로와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對정부 건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 초반 또는 중반 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이창용 총재 역시 “3월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상당폭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금융안정 측면에서도 금리 동결 관측이 우세하다. 추가 금리 인상이 이어질...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신규 서빙 로봇 3종도 첫선을 보였다. ‘푸두봇 프로’는 브이디컴퍼니의 대표 서빙 로봇 ‘푸두봇’의 성능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전에는 반경 270도 이내에서 주변 환경을 인식했지만 신제품은 360도로 범위가 넓어졌다. 하나였던 3D RGBD카메라를 두 개 설치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자동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터치스크린의 크기 역시...
간담회 이후 김 행장은 안산·시흥 지역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피혁 제조업체인 해성아이다를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올해 18조6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8500억 원 규모의 금리 감면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도 같은날 국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예금자 보호도 현행 5000만원인데 1억원까지 늘리자"고 주장했다.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 10명은 지난 20일 ‘예금자 보호를 위한 보험금 지급 한도를 1억 원 이상’으로 하는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안을 올렸다.
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도 예금 보호 한도를 1억 원 이상의...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 의장은 2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장이 추가적인 중재안을 제안했음에도 정부, 여당이 여전히 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 상태라면 쌀값 정상화를 위한 법안은 지난번 처리하려던 대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정부는 현행대로 처리하면 쌀 생산량이 과잉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데, 민주당은 영농형 태양광 지원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