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이 남편 신성일과 불륜 사이였던 고(古)김영애를 언급해 화제다.
엄앵란은 2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신성일이 고백했던 김영애와의 불륜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엄앵란은 영화인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전시회에 사용할 자료들을 집에서 찾던 중 딸이 갖고 나온 골동품을 보고 김영애 관련 발언을 했다.
엄앵란은 “저게 그때...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에게 공개적으로 용서를 구했다.
신성일은 오는 30일 오전 방송되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즘 나한테 나쁜남자라고 하는데 나쁜남자 아니다. 좋은 남자로 봐달라"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신성일은 지난해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를 출간하며 '고 김영애 아나운서와 사랑에 빠졌고...
이날 그는 자서전에서 언급해 논란이 됐던 고 김영애와의 관계에 대해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니냐"는 MC의 질문에 "딴 살림 차렸던 적이 없으니 당당하다"고 응수, 아내와 애인은 별개 라는 신성일과 MC와의 설전이 오갔다고 한다.
스스로를 바람둥이가 아니라 로맨티시스트라고 말하는 그는 "아내 엄앵란은 집안의 기둥이고, 자신의 영원한...
이어 신성일은 “엄앵란을 사랑했다. 사랑하지 않고서 어떻게 아이를 가질 수 있겠냐”고 말하며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다.
또한 그는 당시 “어디서 어떤 여자를 만나도 엄앵란에게 이야기가 전해져 여자랑 단둘이 만날 수가 없었다. 나는 얼마나 답답했겠는가”라고 전하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성일은 “나는...
그는 "서울에도 각자 집이 따로 있고, 지방에 별도 한옥을 짓고 따로 살고 있다"라며 자신과 엄앵란을 가리켜 "미래지향적 부부는 우리"라고 강조했다.
신성일은 또 "부부가 반드시 한 집에서 살고, 부인이 식사를 챙기고 하는 일반적 부부와 달리, 가치관이나 생활패턴이 현격한 차이가 나는 우리들은 따로 살고 서로 편안하게...
배우 엄앵란이 남편 신성일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결혼 47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신성일 집을 찾아가는 엄앵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앵란은 "신문에서 이혼한 대로 하면 한 50번은 했을 거다. 심심하면 이혼했다고 한다"라며 어떻게 다 교과서적으로 사냐고 반문했다....
원로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과 '냉전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자전 에세이 '청춘은 맨발이다'를 출간 간담회에서 숨겨왔던 연애사를 공개해 충격을 줬다.
14일 오후 2시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 출연한 신 씨는 "책을 통해 적고 싶은 게 참 많았다. 그러다 보니 엄앵란이 모르는 이야기들도 책에 많이 담겨 있었다. 간담회 이후 엄앵란과는...
이 같은 신애라의 대답에 차인표는 "젊은 총각하고 연기해서 그렇지?"라며 폭풍질투를 한다는 것.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불굴의 며느리'를 통해 신애라와 호흡을 맞춘 젊은 배우 박윤재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편 신성일의 수많은 스캔들에 근엄하게 대처하는 엄앵란의 위기 극복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성일은 5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김영애와 나의 이루지 못한 애절한 사랑이야기는 엄앵란도 모르는 사실.”이라며 故김영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처음으로 밝혔다.
신성일은 1970년 국내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해외에서 남몰래 은밀한 만남을 즐겼다고 전했다. 신성일이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신성일은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아내 엄앵란도 모르는 애절한 얘기를 이 책에 담았다"며 "이 부분은 책에 담긴 걸 대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성일은 고 김영애 씨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가 낙태한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이 얘기를 자서전에 처음 공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수상 무대에 선 신성일은 "요즘 머릿 속이 바쁘다. 살아온 얘기, 정치하면서 겪은 이야기 등을 연재하고 있다. 솔직하게 쓰다보니 엄앵란 심려를 상하게 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앞으로도 있을 거다. 이 방송을 보고 있을 건데 양해해주길 바란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성일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만들어 낸 배우로 547편 출연, 118명 여배우와...
살인사건의 전말’의 서영희는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으며 그녀와 함께 호흡한 장철수 감독은 대종상과 영평상에 이어 또 다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원로배우 신성일이 공로상을 받고 “내 인생의 두 여인, 영원한 애인이자 아내인 엄앵란과 영화 속 영원한 애인으로 99편을 함께 한 윤정희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고 물어 장미희에게 굴욕을 안겨줬다는 것이다.
이어 신성일은 "아직도 장미희를 만나면 '선생님 저 빈대떡 아니에요!'라고 말한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신성일이 꼽은 최고의 여배우 1위는 이민자, 2위 엄앵란 3위 윤정희 4위는 원조 트로이카 문희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