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공개사과 "엄앵란에게 미안…책 팔고 싶어 불륜낙태 고백"

입력 2012-04-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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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에게 공개적으로 용서를 구했다.

신성일은 오는 30일 오전 방송되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즘 나한테 나쁜남자라고 하는데 나쁜남자 아니다. 좋은 남자로 봐달라"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신성일은 지난해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를 출간하며 '고 김영애 아나운서와 사랑에 빠졌고, 그녀는 내 아이를 낙태했다'라는 폭탄발언을 했던 것에 대해 "수위를 높여서라도 이번에는 실패하지 말았으면 하는 과욕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07년 심혈을 기울여 발간한 자신의 책이 생각만큼 팔리지 않아 상심하자 이 같은 폭탄 발언을 했던 것.

신성일은 "우리 식구 나아가서는 엄앵란의 가슴을 아프게 한 것에 대해 용서를 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좋은 얘기하면 '아 좋았구나' 하고 잊어버리지만 공격적인 말은 잊지 못한다. 부부간에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신성일의 공개 사과는 30일 오전 11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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