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애초 제출한 추경안 609억원에서 오염퇴적물 정화ㆍ복원 대상 해양 확대 및 1500톤급 어업지도선 3척 추가, 항만 보안인력 20명 추가 채용 등 71억원이 증액됐다. 4ㆍ16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예산과 관련해서는 별도 증액 없이 가용 예산을 우선 쓰되, 부족할 경우 예비비를 최우선적으로 배정하는 부대 의견을 채택했다.
이와 관련해 세월호 진상규명을...
정책위는 또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영해와 어업인 보호를 위한 대형순시선, 어업 지도선 대형화 예산을 편성해 수주절벽으로 위기에 직면한 중소조선사들의 일감을 창출해달라고 주문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용도 없고 현실성도 없는 대형 SOC 사업 올인 졸속 추경안으로 국회를 압박하려 한다면 그대로 넘어가지 않겠다”...
김 정책위의장은 “숙련된 기술자분들이 일자리를 덜 떠나고, 중국의 불법 어로를 제어할 수 있도록 어업지도선 경비선 군함에 대한 일감의 조속히 마련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적어도 1000억 이상의 (경비선, 지도선, 군함 등 발주 확대 등에 쓰이는) 설계비를 포함하기로 했다”며“그렇게 되면 전체 사업비는 1조원 내외가 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소...
또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인근에 어업지도선을 추가 배치하고 수협 어업정보통신국은 6월30일 자정까지 일본 수역 내 우리어선이 우리 수역으로 이동하도록 어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일 양측은 양국 어업인들의 조속한 조업재개를 위해 차기 회의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할 계획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특징적인 것은 중국의 불법어로 활동 을 저지하고 중소 조선사에 일감도 주고 손에 기술이 묻어 있는 기술 인력이 조선업 현장을 덜 떠나게 하기 위해서 어업 감시선과 지도선 등 관공선을 조기에 발주하도록 정부와 협의해 추경에 담겠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추경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이번 추경은 고맙게도 야당에서 먼저...
정치권은 어려움에 처한 중소조선사 수주부진을 보완하기 위해 감시선 어업지도선 군함 등 관공선 조기발주를 적극 검토 요청했고, 특히 중국어선 불법어로와 관련, 해경의 대형 감시선 발주를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관계 부처 협업을 통해 구체적 수요를 확인하고 발주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기자재 업체 등 협력업체의...
매주 브라운백 미팅을 생각하고 있다”며 “첫 주제는 예산편성과 국회 심의 문제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생현장 방문 노력을 배가하자는 논의도 있어 이른 시일 내에 도농복합지역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누리과정 관련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현충일 전에 일선 부대 방문도 검토하고 있고, 어업지도선에 승선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31일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4호가 독도 남쪽 51마일 지점에서 2시간째 표류 중이던 구명 뗏목을 발견해 선원 8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울산선적 29톤급 통발어선 ‘협동호’로 선장 주모씨는 당시 조업 중 어구 무게를 견디지 못해 선체가 오른쪽으로 기울며 전복됐다고 진술했다.
선원 8명...
정부 관계자는 “대형 컨테이너나 유조선 등의 발주를 필요로 하는 대기업 조선업체과는 달리, 중소 조선소의 경우 정부가 적게는 몇십억, 크게는 200~300억원 규모의 어업지도선 등 관공선만 수주해도 숨통이 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중소 조선소가 조기 발주 물량을 받을 경우 밸브나 배관 등 조선 기자재 협력업체도 혜택을 받는 낙수 효과도 기대하고...
한-중 지도선 공동순시 3회, 자국어선 조업실태 확인 및 상대국 지도단속 업무 정보교환을 위해 교차승선을 2회 실시한다.
아울러 성어기간 우범해역을 선정해 수시로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외교적인 노력과 함께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도 차단할 예정이다.
4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불법조업어선의 이력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IUU어업...
해양수산부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5년도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 선장으로 재직했던 김명수 주무관이 근정포장을, 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정부 주요시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봉사·헌신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을 통해 해상 조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긴급 통신망 구축 △국가 어업지도선 등에 위성 LTE SOS 기지국 설치 △ 원활한 LTE 통신을 위한 해상 위성통신 용량 확대 △KT SAT과 협업한 통신망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해상안전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그동안 통신사들의 노력으로 근해에서는...
해양수산부는 7일 KT와 협업해 내년 1월까지 해수부 국가어업지도선 21척에 위성을 활용한 LTE 소형 기지국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어업지도선 내 설치할 기지국은 KT가 그룹사인 케이티샛(KT SAT)의 위성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통신기술이다. 이번 기술 개발로 위성 신호를 LTE로 변환해 해상에서도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해상사고는 꾸준히...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해경 함정 25척, 해군 함정 7척, 관공선 3척,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37척 등이 동원됐다.
중앙해양특수구조대 9명, 특공대 10명, 122구조대 6명 등도 투입돼 수중 수색에 들어갔다. 해경 특공대(SSAT) 8명은 이날 오전 뒤집힌 채 갯바위에 결박돼 있는 돌고래호 내부를 한번 더 수색했다.
실종자 시신 여러 구가 해안...
7일 오전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야간 수색을 위해 해경 경비함정 28척과 해군 함정 5척, 무궁화호(동해어업관리단) 2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40척 등 76척과 항공기 4대 등을 동원했으나 추가 실종자(8명 추정)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경은 시신 10구가 발견된 추자도와 상·하추자도 주변을 중심으로 조명탄과 경비함정의 조명 등을 이용해...
7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28척과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2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40척 등 76척과 항공기 4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남북, 이산상봉 논의 적십자 실무접촉 오늘 개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는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 이번 적십자...
7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28척과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2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40척 등 76척과 항공기 4대 등이 동원됐다.
해가 진 뒤 어둠 속에서도 조명탄과 경비함정 조명 등을 이용해 수색은 계속 이뤄졌다고 해경은 전했다.
그러나 전날(6일) 낮 12시 47분 10번째 시신이 발견된 이후 17시간 넘게 추가로...
이후 6일에는 해경 함정 38척과 해군 함정 4척, 어업관리단 2척, 제주도 어업지도선 1척 등 배 45척이 투입됐으며 항공기도 동원됐다. 중앙특수구조단과 특수기동대, 122구조대 등 잠수요원 41명도 투입돼 수중 수색을 벌이기로 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시신이 추자도 주변 해역 곳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해경은 추자도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할 대형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4호가 새로 건조돼 취항식을 갖고 임무에 본격 투입된다고 밝혔다.
24일 취항하는 무궁화24호는 해수부가 204억 원을 들여 경남 사천시 에이치케이(HK)조선소에서 건조한 대형(1647톤) 지도선이다.
전장 80m, 전폭 13m에 시속 18노트로 달릴 수 있고 주·야간...
이와 함께 양국은 한․중 지도선 간 공동순시를 올해에 3회 실시하기로 하고 모범선박지정제도, 어획물운반선 체크포인트제도 등의 이행상황을 평가와 제도보완 및 시행 방안을 7월 개최되는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양동엽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은 “이번 무허가어선의 단속강화와 몰수 합의는 향후 불법조업을 근절시켜 나가는데 결정적 요인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