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해당 안건 반대토론에 나선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전도사를 자처한 인물”이라며 “해당 상임위에서 이 법안이 통과될 때도 반대하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 원전 사업을 한순간에 박살 내고 탄소중립 정책에도 역행하는 탈원전 정책의 폐해를 뻔히 보고도 다시 탈원전을 주장하는 이유 자체를 모르겠다”며...
하지만 전날 열린 본회의에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반대토론이 진행됐고, 투표 결과 반대 61인, 기권 53인이 나와 통과가 무산됐다. 출석 인원 203인 중 과반수 찬성을 이뤄야 했지만, 찬성은 89인에 그쳤다.
무산된 한전법의 핵심은 한전의 사채발행한도를 늘리는 것이다. 기존엔 사채발행한도가 자본금과 적립금을 합한 금액의 2배였는데, 이를 5배까지...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안 의결 전 반대토론에서 "한전채 발행 한도를 높이는 건 미봉책일 뿐이며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에 불과하다"며 "자금시장을 더욱 경색시키는 요소"라고 일갈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한전채 발행 한도 늘리더라도 향후 3년간 추진할 전기요금 정상화 로드맵을 세워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출석 과반수 찬성 달성 못해 부결양이원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야당 의원들 중심으로 반대·기권사채발행한도 줄어든 한전 부담↑
한국전력공사의 사채발행한도를 5배로 확대하는 한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을 통합하며 무난하게 통과할 가능성이 커졌음에도 무산됐다. 이에 사채발행한도가 줄어든 한전의...
양이원영 의원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한전 적자에 대한 부담을 재생에너지에 전가하려 한다"며 "재생에너지 확산을 억압하는 정책을 즉각 바로잡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SMP의 효과가 한전 적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지에 관한 의문도 나온다. 민간 발전업계가 판매하는 전력은 SMP 가격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전날 안민석·강민정·김용민·유정주·양이원영·황운하 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출신 민형배 무소속 의원은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김건희(윤 대통령 부인)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 집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정부책임론을 제기했다. 안민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 공개사과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안민석·강민정·김용민·유정주·양이원영·황운하 등 민주당 의원 6명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19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에서 개최된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 집회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안민석 의원은 이태원 참사의 정부 책임론을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자리에 배석한 같은 당 양이원영 의원 역시 “시민단체가 어떤 정당을 비판하고 (설령) 윤 정부를 비판하더라도 그건 정치적 자유”라면서 “관련된 사업비에 맞게 (사업비를) 썼는지 아닌지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날 국회에서는 여가부 폐지를 두고도 양당의 ‘피켓 대결’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발전적인 해체 적극환영”...
13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서 열린 중기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기준금리가 3%대로 올라섰다”며 “소상공인 1인당 이자가 164만 원이 늘어나 고금리에 내몰리게 된 상황인데 이제는 이자 폭탄에 직면했다. 주로 소상공인분들의 신용등급이 어떻게 되냐”는 질의에 박 이사장은...
8일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부처 폐지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소통의 결과를 제출해 달라는 의원실의 요청에 “유선 통화, 면담 등으로 수시 협의했으며 공식 면담이 아닌바 일정 등 기록이 없다”고 답했다. 또 “국무조정실과는 별도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의원실은 전했다.
앞서 김현숙 장관은 지난 6일 정부조직 개편안에...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문재인 정부때부터 시행됐던 내일채움공제사업이 내년부터 플러스 사업으로 개편할 예정이지만 실상은 규모가 대폭 축소된 마이너스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확대하지는 못할망정 축소하는 건 안된다.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지우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안정적 PPA 계약, REC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민주당은 재생에너지 공급 인프라를 위한 제도 정비를 약속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싸고 풍부하게 확실하게 공급하려면 망을 깔고 규제도 완화해야 한다”며 입법 지원을 약속했다. 위원장인 김태년 의원도 본지와 만나 “입법 계획을 구체화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장 앞에는 용혜인 의원의 주도로 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 피해자를 위한 추모공간이 설치돼 권인숙, 이소영, 조은희, 유정주, 양이원영, 윤영덕 의원 등이 조의를 표했다.
김 장관은 하루 전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발생한 신당역 역무원 살해사건을 접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지난 4월 국회에 제출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향응접대를 받은 것은 따지지 않으면서 '800원 착복' 해고는 당연하다고 보는 것이 당연한가”라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용기와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오 후보자는 “사건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릴 것도 있기는 합니다만 지적하신 취지는 십분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특정 연구모임 출신으로 편향성이...
대응단은 위성곤 원내정책 수석부대표가 단장을 맡고 이원욱, 김승원, 윤영덕, 이정문, 윤준병, 전용기, 양이원영, 최기상 의원 등이 활동한다.
위 단장은 활동 목표로 △국회 차원에서 후쿠시마 방사선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 최종 승인을 강력히 규탄하고 결정을 즉각 철회하도록 지속 촉구 △일방적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해 정부가...
2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8일 대중교통 이용 정액권 도입을 담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중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중교통 정액권’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근거리에 한해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게 골자다.
한 달에 9유로(약 1만2000원)만 내면 버스, 열차 등...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진성준 위원장과 우원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민정ㆍ김경만ㆍ김주영ㆍ양이원영ㆍ윤영덕ㆍ이동주ㆍ이수진(동작)ㆍ이수진(비례)ㆍ최기상 의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산업은행 측에서는 최대현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부행장과 임원단 7명이 참석했다.
양이원영, 강민정 의원도 회견장을 찾았으며, 현장에는 오지 않았지만 친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을 비롯해 김승원 김용민 문진석 박찬대 이수진 장경태 최강욱 황운하 의원 등 이 고문과 가까운 인사들이 회견문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8월 전당대회는 국민과 함께 하는 책임야당으로 거듭나게 하는 지도부를 선출하는...
민주당 7080 현역 의원을 살펴보면, 70년생 민병덕·이원택·허영 의원을 시작으로 71년생 강병원·박용진·양이원영·임오경·전재수·천준호 의원이 있다. 또 이동주(72년), 강훈식·이정문·박상혁·박주민(73년), 이재정·한준호(74년), 유정주(75년), 김용민(76년), 강선우·이탄희·홍정민(78년), 고민정·최혜영(79년) 의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80년대생에는...
양이원영 의원이 '의원들 자유 토론은 비공개로 진행하되 외부 초청 토론자에 한해서 공개하자'고 즉석에서 제안했지만 이 역시 사전 협의가 아니라는 사유로 반려됐다.
현장에서 취재진의 항의가 이어지자 이탄희 의원이 토론회 중간에 나와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공동 주최한 의원들이 여러 명 있다 보니 공개 범위에 대한 서로 간의 의견 차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