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이어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도 최종 마무리됐다. 2분기 들어 실적 부진의 늪에서 벗어난 면세점 업계는 이제 시내점과 공항점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김포공항 주류·담배 면세점 사업권을 호텔신라가 따냈다. 임대 기간은 5년으로 연간 매출은 608억 원으로 추산된다. 호텔신라는 인천·홍콩 첵랍콕·싱가포르 창이...
이 밖에도 현재 운영 중인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양양공항을 허브로 하는 LCC(저비용항공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소형 항공운송사업자(에어택시)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정식 항공운송면허를 갖춘 지역기반 LCC는 없는 현실이다. 강원도와 도민들은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의 출범을...
공항별로는 청주(-1.4%)공항을 제외한 양양(534.7%)·무안(65.4%)·대구(54.4%)·제주(22.9%)공항 등 대부분 공항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국제여객 운송량은 1685만 명으로 7% 증가했고 저비용항공사는 1223만 명으로 31.3% 증가해 국적사 분담률은 68.8%, 저비용항공사 분담률은 29%를 나타냈다.
국내선 여객은 제주~광주(17.8%), 김포...
SRT 3개 역사(수서ㆍ동탄ㆍ지제), KTX 대전역사에 이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KTX 경강선 6개 역사(만종ㆍ횡성ㆍ둔내ㆍ진부ㆍ평창ㆍ강릉) 및 김포국제공항에도 도입됐다.
커누스 관계자는 “조만간 출시될 차세대 버전에는 이용자가 특정 칸에 오래 머무를 경우 관리자에게 푸시 알림이 전달되는 기능이 추가돼 각종 사고 및 범죄를 미연에 예방할 수...
제주공항도 국내선과 국제선 실내 흡연실이 한 곳씩 없어지고 실외 흡연실의 위치가 조정된다. 김해공항을 비롯해 청주, 무안, 광주, 여수, 양양 등지에서도 공항의 실내 흡연실이 퇴출된다.
그동안 공항은 다른 건물에 비해 흡연자를 위한 실내 흡연실이 활발히 운영됐다. 탑승객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나면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흡연이 제한되는 특성...
302억7000만 원으로 확충(총 1037억 원 규모의 자금운영계획 확정)했고 5대 이상의 항공기 임차 의향서(LOI)를 확보했다.
플라이강원은 2016년 4월 설립됐다.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항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으로부터 외국인의 한국 관광 수요를 유치함으로써 강원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은 물론 국내 관광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사업계획을 갖고 있다.
인천공항~양양 직통노선은 영동권 국제공항 수요에 대응차원에서 인가됐으며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투입해 강원도를 찾는 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삼척은 삼척 등 강원도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하고 강릉에서 환승해야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등 지역민 교통 접근성 및...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취득 준비중에 있는 플라이양양이 사명을 플라이강원을 변경, 다음달 부터 사용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은 지난해 12월 28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결정됐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는 "국제항공운송사업면허 재신청에 앞서 면허취득 당위성에 대한 강원도민 전체의 공감대...
또 에어로케이·플라이양양 면허 자문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 21일 열린 면허 자문회의는 저비용항공사 취항지 제한, 노선편중 등으로 과당경쟁 가능성이 크고 공항·조종사 등 인프라는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다수 진입 준비업체가 존재한다며 제도개선 필요성을 주문한 바 있다.
개정안을 보면 우선 2008년 규제완화로 저비용항공사의 진입을...
하지만 전년대비로는 양양공항이 26.9%나 감소했고 울산(-12.6%), 김포(-5.1%), 제주(-3.2%), 무안(-1.8%)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하루 중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전 10시대로 148대(평균)가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은 오후 7시대에 가장 붐비고 해당 시간대에 61대(평균)의 항공기가 운항했다.
가장 붐비는 항공로는 서울~제주·동남아 구간으로 전년...
장식할 불꽃행사는 D-500, D-365, D-100,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폐막식 등 총 7회에 걸쳐 지원된다.
대한항공은 전 임직원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응원 메시지 릴레이 이벤트를 펼쳤다. 또 2월 1일부터 27일까지 인천공항과 동계올림픽의 관문 공항인 양양공항을 연결하는 ‘환승 전용 내항기’를 임시로 운항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도 나선다.
18일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양양공항에 310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했는데 그대로 놔둘 수는 없다”며 “하반기까지 양양공항 등 지방 공항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310억 원이 투입된 양양공항은 2014년부터 활주로 및 주기장 확장 등 29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로 예정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장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행사를 12일 제2 여객터미널 출국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약 4주 앞두고 '세계를 열다.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나라 중추공항인 인천공항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포토존’을 마련해 내외국인 승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는 인천공항과 동계올림픽의 관문 공항인 양양공항을 연결하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임시로 운항한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국제선 승객을 위한 국내선 연결 항공편으로 대회 일정에 따라 다양한 스케줄로 운항할 계획이다.
반대로 양양에서 인천을 거쳐 출국할 때는 양양공항에서 모든 국제선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인천~양양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방문하는 해외 각국의 선수단 및 관계자, 취재진 및 일반 관람객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관문 공항인 양양공항까지 쉽고 빠른 접근을 가능하게 하여,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는 에어로케이, 플라이양양 2개사의 항공운송사업자(국제ㆍ국내) 면허 신청을 반려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6월 26일, 플라이양양은 6월 29일 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신청했다.
이에 국토부는 심사 절차에 따라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자 의견청취, 전문가 검토, 면허 자문회의 등을 거쳐 면허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했다.
심사...
제주 국제공항의 새 면세점 사업자로 호텔신라가 선정됐다. 서울 시내 면세점 코엑스점은 단독으로 입찰했던 호텔롯데로 최종 확정됐다.
관세청은 특허심사위원회의 이 같은 심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호텔신라는 제주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1000점 만점에 90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아 최종 사업자로 결정됐다.
제주공항 면세점의 경우 연 매출이 약 600억 원에...
또한 선수단과 관람객 등을 실어 나르는 3세대 수소전기버스 기반의 무공해 친환경 셔틀버스도 마련했다.
강릉역에서 올림픽 파크까지 운행하는 수소전기 시내버스 4대(1대 예비)와 양양국제공항에서 평창 및 강릉까지 별도의 VIP용 수소전기버스 1대를 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양양공항에 입국하는 동남아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내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또 택시이용 시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특정구간에 정액요금을 적용하는 구간요금제 도입가 추진된다.
정부는 3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관계부처와 업계가 참여하는 민ㆍ관합동 경제현안간담회를 갖고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