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비중이 높은 모든 부문이 실적이 악화되었으며, 특히 화학과 배터리 부문의 감익 영향이 컸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150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9% 감소해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여전히 리튬 가격 하락이 1분기까지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나, 양극재 출하량의 40% 반등과 화학 부문의 흑자전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권 연구원은 “양극재의 경우 북미향 N86 제품 중 및 SDI향 NCA 제품 출하 확대가 예상되나, 리튬 가격 하락으로 인한 판가 하락이 전망되 매출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5조7000억 원, 영업이익 176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38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권 연구원은 “기존 N65 제품의 경우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차 사장은 “올해는 석유화학부문의 지역 다각화 전략 및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사업 육성 본격화, 첨단소재부문의 고객 프로젝트 다변화를 통한 양극재 출하 물량 증가, 생명과학부문의 아베오 중심 글로벌 임상 개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변곡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향후 2~3년 간 3대 신성장 사업에 매년...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양극재 가이던스와 관련해 "고객사의 주요 프로젝트향 시장점유율(MS) 확대, 신규 프로젝트 진입 등을 통해 물량 기준으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40%의 성장을 연간 목표로 수립했다"며 "다만 메탈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튬 가격 하락에...
이는 계획된 수준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라며 "올해는 북미 양극재 공장 건설이 본격적으로 착수됨에 따라 작년보다 투자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2~3년 동안은 3대 신성장사업 관련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며, 금액적으로는 4조 원 전후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현금창출능력이 다소 저하된...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재료인 리튬 비축량은 기존의 5.8일분에서 30일분으로, 전기차 모터에 쓰이는 영구자석 희토류 비축량은 기존의 6개월분에서 1년 6개월분으로 늘린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를 모두 아우르는 무탄소(CF) 에너지 보급에도 박차를 가한다. 산업부는 세계적 탄소중립 전환 흐름 속에서 우리 기업이 환경 규제로 수출에 어려움을...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과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의 생산 안정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다.
포스코퓨처엠은 31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7599억 원, 영업이익 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44.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8.4% 감소했다.
배터리소재 사업 매출액은 전년보다 73.4...
삼성SDI는 최근 1조 원을 투자해 양극재·배터리 생산 공장을 울산에 짓겠다 발표한 바 있으며,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건설 중인 스텔란티스와의 합작 1공장 조기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신규 가동한 유럽 헝가리 공장은 현재 90% 내외의 가동률을 유지 중인데, 단기적 둔화를 이유로 현재의 가동률을 줄이지 않고 유지함으로써 매출 증가...
이와 함께 또 다른 국내 양극재 회사에 공급할 리튬의 품질, 공정테스트 등을 대부분 완료·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추가 논의 중인 타 양극재 회사들을 포함하면 올해 납품 규모는 최대 1만20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에너지측은 최근 리튬 가격 하락을 기회로 보고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원자재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한다.
강원이솔루션은 양극재용...
노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중장기 사업과제는 업스트림 역량, 전구체 합작사 투자집행, 양극재 케미스트리 다변화, 흑연 음극재 사업 합작사 추진 등”이라며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전지향 양극재 1차 공급 기업으로 고객사의 연간 원통형 전지 양적 확장 전략에 맞춰 원재료 구매, 생산설비 증설‧원가 경쟁력 확보, 기술력 선도 등을 위한 생산 능력 확보는...
특히 그룹 지주사인 LS는 양극재 제조사 엘앤에프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설립하며 황산니켈,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케이블 업체 LS전선은 해상풍력발전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 LS전선은 동박 원재료로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사용하는 신소재 '큐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에코프로가 양극재 수출 10년 만에 연간 수출 10만 톤(t)을 넘어섰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량이 약 10만7000t으로 전년 약 8만6000t 대비 약 24.4%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수출량은 △2018년 1만6000t △2019년 1만8000t △2020년 2만8000t △2021년 4만7000t 등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에코프로가 수출한 양극재 10만t은 전기차 최대 120만 대를...
합작법인은 2025년 1ㆍ4분기까지 3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배터리셀 생산 설비와 양극재와 음극재 등 전극 파운드리 사업을 위한 0.5GWh 용량의 생산라인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이다.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을 위한 R&D 센터도 조직화 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장비 및 물류 자동화 전문 회사 코닉오토메이션이 약 43억 원 규모의 양극재 품질 분석 자동화 시스템인 ‘K-LAS(케이-라스)’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코닉오토메이션의 2022년 매출 301억 원 대비 약 14.3%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포스코DX이며, 최종 시스템 구축처는 포스코퓨처엠의 캐나다 퀘벡 공장으로 계약 기간은 24년 12월...
지난해 12월 볼리비아 국영기업인 볼리비아 리튬 광맥 공사(YLB)와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분기엔 볼리비아에서 가공을 마친 리튬을 국내 양극재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국내 수많은 업체가 리튬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전기차의 인기도 줄면서 가격은 고점의 5분의 1로 하락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이달 18일...
이날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트륨이온배터리와 리튬이온배터리(LIBs·LFP 양극재 기준)의 가격 차이가 2035년 최소 11%, 최대 24%까지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SNE리서치는 나트륨이온배터리가 향후 중저가 배터리의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금액기준 시장 규모는 매년 약 19조 원(142억 달러)로 추산했다.
해외시장에선 영국 파라디온...
2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나트륨이온배터리(SIBs)와 리튬이온배터리(LIBs·LFP 양극재 기준)의 가격 차이는 2035년 최대 24%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LFP보다 가격이 높은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와 비교하면 가격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지만,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높고 저온에서의 성능 저하가...
그 중에서도 탄자니아는 전 세계 흑연 매장량 순위 6위 국이며 니켈 등 다양한 양극재 광물이 풍부하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준비도 갖췄다. 현지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선 ‘탐사면허(PL)’ 및 ‘광업면허(ML)’ 등 국가가 부여하는 권리가 필요하다. 율호는 최근 현지 에너지 광물부 장관으로부터 사업 지원에 대한 확약이 담긴 공식 서한(Guarantee...
이 연구원은 "이차전지는 실적 전망치가 지금도 계속 하향 조정 중이고, 오는 1분기가 저점일지 2분기가 저점일지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업체들의 실적 및 주가 반등은 리튬 가격이 바닥을 다진 뒤인 2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22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양극재와 배터리 셀 고객사의 구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에서 28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들어 전방 전기차 수요가 주춤하며 주요 배터리 고객사들의 양극재 구매 물량도 줄어드는 모습”이라며 “양극재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