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부인, 야스쿠니 신사참배
- 21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공개해
- 이날 아베 여사는 야스쿠니 경내의 전쟁박물관인 ‘유슈칸’을 방문했다고 밝히며 평화롭고 풍요로운 일본에 살게 해 준 것에 감사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중국 현지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실을 보도하며 “아베 여사는 일본 정치의 와일드카드(조커)”라고 평가했다.
이날 아베 여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실을 공개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침략전쟁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아베 여사는 자신의...
아베 총리 부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면서 일본이 한국, 중국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할 위기에 처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아키에 여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한 사진을 올리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일본에 살게 해 준 것을...
야스쿠니신사 참배, 집단적 자위권 행사, 독도 영유권 침해 등 일련의 비상식적 행동들이 한일 양국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동북아의 안정과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아베 정권에 대해 국제 기관 및 국제 시민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의 조선인 강제 징용 시설의 유네스코...
그런데 문제는 다음날인 23일에 발생했습니다. 일본 아베 내각 각료인 야마타니 에리코 국가 공안위원장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것입니다. 속내야 어찌 됐든 총리는 중국과 미국에 어떻게든 잘 보이려고 애쓰는데 그(총리)를 모시는 각료가 기다렸다는 듯이 신사참배에 나선 것이죠.
세계의 어느 나라든 국가수장 얼굴에 먹칠을 하는 각료는 있나 봅니다.
아베는 지난 21일 2차대전 전범을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그는 반둥회의 연설에서도 침략 행위에 대한 ‘깊은 반성’을 언급했지만 사과 표명은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 주석이 아베와의 대화에 응한 것은 명분보다 실리를 택했다는 평가다. AIIB와 현대판 실크로드인 ‘일대일로’를 추진하는 시 주석이 일본의 참여를 염두에 두고 갈등관계...
이미 아베는 전날 태평양 전쟁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해 한국과 중국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또 전후 70주년 담화에서도 사죄의 표현을 담지 않겠다고 예고해 파장이 예상된다.
과거에 대한 충분한 사과가 없다면 일본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과의 관계 회복 기회를 놓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초당파 의원 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이 이날 단체로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해 참배했다.
이들은 매년 봄과 가을 제사와 종전 기념일인 8월 15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춘계 예대제에도 147명, 추계 당시는 111명, 종전일에는 84명의 의원이 참배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1일 야스쿠니 신사의 봄 제사(춘계예대제)에 맞춰 공물을 봉납했다. 그러나 그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봄 제사에서도 직접 참배는 하지 않는다. 이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방문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진은 참배하는 시민들 사이로 뒷마당에 배치된 아베 총리의 공물(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춘계 예대제에 맞춰 ‘내각 총리대신 아베 신조’ 이름으로 ‘마사카키’로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21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012년 12월 제2차 정권 발족 이후 아베 총리는 2013년 12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고 춘계, 추계 예대제 때는 참배하지 않고 공물을 대신 보내왔다.
이날부터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반영하도록 결정한 것에 대해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명백한 침탈행위로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결의안은 야스쿠니 신사참배, 집단자위권 행사,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역사적 책임 회피에 이어 독도 영유권 침해 및 교과서 왜곡·날조로 이어지는 아베 정부의 비상식적 행동들이 양국 관계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야스쿠니신사 참배 의향을 문제 삼아 고이즈미 총리의 연설을 허락하지 않았던 2006년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이번에는 별 조건 없이 아베 총리를 상하 양원 합동 연단에 세운다. 그것도 4월 29일,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히로히토 국왕의 생일인 ‘쇼와(昭和)의 날’에 말이다.
이런 상황에 중국이 우리를 부르고 있다. 구매력 기준 국내총생산이 세계 1위로, 이미 미국을...
정기적으로 진행했던 안보정책협의회는 독도·과거사 갈등, 한일 정보보호협정 파문, 아베 내각의 역사·영토 도발 등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특히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구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우리 정부는 일본과 2013년 하반기에 안보정책협의회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나, 아베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이후 다른 외교 일정과 함께 중단된 바 있다.
2013년 아베 총기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자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일본의 국내 정치와 관련한 질문에 답변하길 바라지 않는다”고 했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나라는 20세기의 끔찍한 사건에서 자신들의 역할에 정직하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메르켈 총리는 독일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독일은 2011년 3월...
미즈하라 키코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중국, 한국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은 욱일승천기와 함께 있는 여자의 사진을 공개한 후 "이 여성은 키코다"라고 밝혀 논란이 확대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즈하라 키코는 욱일승천기 사진에...
미국 국무부의 이런 발언은 지난 2013년 12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후 과거사 갈등과 관련해 일본의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는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셔먼 차관의 발언은 미국 정책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개인이나 국가를 겨냥한 것이...
한국과 중국 등 이웃국은 물론 동맹인 미국의 격렬한 반발에도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감행했던 아베 총리의 ‘똘끼’가 어떻게 표출될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3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종전 70주년 기념 공개토론회를 주재하면서 “아직까지 진실을 잘못 인식하고 침략 범죄를 왜곡하려는 사람이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특히 일본의 전쟁범죄를 수정하는 데 막대한 예산을 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많은 미국인은 아직도 교활하고 기만적인 진주만 공격을 기억하고 있지만 일본 총리와 고위관리들은 아직도 14명의 A급 전범이 신으로 추앙받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미국의 참전용사들과 2차 대전 시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3국은 2008년부터 매년 외교장관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나 중국과 일본 사이에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영유권 분쟁이 터지고 2013년 12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한국,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악화하면서 지난 2012년 4월 이후 지금까지 회담이 열리지 않고 있다.
최고위원 경선 때부터 '당 대포'를 자임한 정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문재인 대표의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를 비판하면서 '히틀러'와 '야스쿠니 신사 참배'까지 거론, 입김에 오르내리며 '튀는 언행'을 이어왔다.
지난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대선개입 의혹 사건의 2심 판결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적구속된 데 대해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