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맥주가 2010년 수입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에 오른 후 지난해에도 하이네켄의 추격을 뿌리치고 지존의 자리를 지켰다.
2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아사히맥주는 판매량 기준으로 120만 상자를 돌파, 2010년 대비 20% 포인트 상승하며 하이네켄의 추격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AC닐슨의 2011년도 프리미엄 수입맥주 시장점유율...
수입맥주 사업을 먼저 시작한 롯데가 제휴 파트너인 일본 아사히 맥주의 제조 기술 노하우를 활용학 기존 주류 영업망을 동원한다고 하더라도 맥주시장의 보수적 특성과 유통 구조 때문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맥주시장이 정체된 상태에서 시장 점유율을 1% 포인트 올리는 데만 최소 300~400억원의 비용이 드는데 롯데그룹 속성상 공장건설 비용과...
기린맥주 수입이 확대되면 하이네켄과 아사히 등 국내 진출 수입맥주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26일 자회사인 하이스코트를 통해 일본 기린맥주에 대한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입품목은 기린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이치방시보리(一番搾り)’ 병맥주와 캔맥주. 생맥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된다. 하이트진로는...
롯데주류가 아사히 맥주 등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와인사업부문을 인수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5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계열사인 롯데아시히 주류로부터 와인사업부문을 21억8000만원에 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양수를 통해 롯데주류는 2010년 기준으로 매출 규모 479억, 마주앙, 카르멘, 엘로우테일 등 700여 개가 넘는 브랜드를 가진...
이스킨카리올의 지난해 매출액은 60억 헤알(약 3조8천534억원)이며, 브라질 내 13곳에 공장을 두고 있다. 브라질 맥주 업계에서 줄곧 2위를 유지하다 최근 3위로 밀려났다. 브라질 시장 점유율은 11.6%다.
기린은 일본 내 맥주시장에서 아사히 맥주와 업계 1, 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15억 헤알(약 26조6529억원)이다.
현재 롯데그룹은 롯데아사히주류를 통해 아사히맥주를 수입·판매하는 사업만 하고 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롯데칠성의 자본금 규모나 자금 동원력 등이 롯데주류 보다 월등해 향후 맥주 시장 진출에 훨씬 더 유리하다”며 “이번 합병이 소주와 와인을 너머 맥주까지 아우르는 종합주류회사에 한걸음 더 다가가려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를...
아사히, 하이네켄, 밀러에 이어 올해 상반기 수입맥주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 그는 “한국 시장은 전세계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곳”이라며 “맥주문화도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기네스의 훌륭한(High-Quality) 맛을 찾는 사람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겔 머레이는 기네스 맛을 제대로 느끼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잊지 않았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일본 아사히맥주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다음달 1일에는 롯데칠성음료가 롯데주류BG를 흡수합병해 주류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롯데 맥주사업에 진출할 경우 아사히맥주의 노하우를 지원받을 수 있어 시장 진입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롯데가 맥주사업에 뛰어들어 그룹차원에서 주류사업을 강화할...
유통 명가 롯데그룹이 최근 아사히맥주로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2004년 진출해 8년 만에 국내 수입 맥주 시장에서 하이네켄을 제치고 1위에 올랐기 때문이죠.
아사히맥주는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는 롯데아사히주류라는 회사가 일본으로부터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맥주사업에 관심이 많은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아사히맥주 100만 케이스 돌파를...
아사히의 인디펜던트리커 인수는 지난 2008년 아사히가 호주 음료회사 캐드버리를 5억5000만파운드(약 9725억8700만원)에 인수한 이후 최대 규모다.
1987년에 설립된 인디펜던트리커는 칼스버그 맥주, 화이트앤맥캐이 스카치 위스키, 시저스 진, 발디바르 보드카 등을 제조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의 또다른 주류업체인 산토리와 호주의...
일본 최대 맥주 제조업체인 아시히그룹이 뉴질랜드 주류업체인 인디펜던트리쿼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아사히가 인디펜던트리쿼를 15억뉴질랜드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며 공식적으로 오는 18일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아사히의 이번 인수가 해외 판로 확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고 분석했다.
아사히를...
올 상반기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 일본 아사히맥주가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켰던 하이네켄은 2위로 밀려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아사히맥주는 올 상반기 국내 수입맥주시장에서 28%의 점유율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하이네네켄이 26%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고, 밀러(20%)와 기네스(10%)가 각각 3,4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윌리안브로이, 하이네켄, 아사히등 수입맥주 30여종을 1,390원에서 2,500원으로 균일가에 판매할 예정이며, 최신 트렌드의 수영복을 15,900원부터, 튜브, 보트세트 등 물놀이 용품을 12,800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물놀이 용품을 50% 가량 할인 판매하는 'G키즈 물놀이 장난감 특가전'을 7월...
롯데호텔서울(소공동)은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성공을 기념해 야외에 위치한 야외카페&펍 ‘쿨팝스프라자’에서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아사히 생맥주 1잔 주문 시 1잔을 더 제공하는 1+1행사를, 이탈리안 레스토랑&바 ‘페닌슐라’에서는 7월 한 달간 매 주말(토요일, 일요일) 식사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리마커블 위크앤드...
쌀은 100% 우리 쌀이기 때문에 우리 쌀 가공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작지 않다”고 말했다.
일본 막걸리 시장은 지난해 한화 기준으로 180억원이었으나 올해 300억원, 내년도에는 4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
삿뽀로 맥주는 세계적인 일본 맥주시장에서 아사히, 기린, 산토리와 함께 4대 맥주 브랜드 중 하나다.
‘내 맘대로 골라 담아 1만원’ 행사를 진행해 롯데마트가 준비한 봉지에 고객이 직접 가득 담은 ‘참외(3kg내외)’를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하며, ‘아사히’, ‘에딩거’, ‘칼스버그’, ‘필스너 우르켈’ 등 500ml 캔 맥주를 4개 골라 담아, 단품 구매시보다 최대 35% 저렴하게 1만원에 판매한다.
가족 단위로 나들이 가는 고객들을 위해...
하이네켄(네덜란드), 아사히(일본), 호가든(벨기에) 등 인기 수입 맥주를포함해 20여종의 수입맥주를 2000~2500원 균일가에, 빙그레 더위사냥, 롯데제과 수박바, 해태 쌍쌍바 등 유명 아이스크림 10여종은 가격동결된 3500~42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여름에 가장 많이 팔리는 원피스를 준비했다. 2일부터 15일까지 월드점, 중계점 등 전국 84개점에서 튜닉 원피스...
지속적인 M&A를 추진하면서 식품사업이 체계화돼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그룹 내에서도 교통정리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맥주와 소주, 위스키 등을 맡아왔던 롯데주류, 롯데아사히주류, 롯데칠성 등 그룹 내 주류 계열사들은 최근 한 사무실을 사용하면서 하반기 중 통합을 목전에 두고 있다.
네덜란드에선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 일본의 아사히와 선두를 다투는 하이네켄이 주로 수입된다.
미국이 162만5000달러(10.6%), 아일랜드가 143만1000달러(9.3%), 중국 137만4000달러(8.9%), 멕시코 115만3000달러(7.5%), 독일이 105만2천달러(6.8%)였다.
올해 수입맥주 시장은 특히 밀러, 하이네켄 등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네덜란드로부터...
올초 신동빈 회장은 아사히맥주 100만케잇 돌파 기념식장에서 “롯데칠성음료가 롯데주류 100% 지분을 갖고 있어 한 회사로 볼 수 있지만 합병한다면 ‘규모의 경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합병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지난 2월 롯데그룹 임원인사에서 그룹 정책본부 출신의 이재혁 사장이 승진과 함께 주류 3사이 겸직 대표이사로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