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이기선 부장검사)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의 한 고교 교사 A(5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근무지였던 서울 서대문구 한 고등학교에서 작년 5월 초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자신이 지도하던 대학 진학반 여고생 6명의 신체를 만지는 등...
상습적으로 여제자를 성추행한 서울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배모(4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 사이 자신의 연구실 조교로 일하던 A(23)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거나 허벅지를 만지는 등 7차례에 걸쳐...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에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가중처벌을 받았죠. 고영욱은 지난 7월 출소했지만 출소 이후에도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의 법적 처벌을 받았는데요. '성범죄자'라는 낙인때문에 고영욱의 연예계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고영욱의 경우 신체적 접촉이 있는 성폭행이었고 이...
그러나 1심 선고 이후 애초 공범으로 기소됐던 A양의 12살 난 언니 B양도 사실은 아동학대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은 이후 임씨 등에게 B양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세탁기에 가두거나 성추행하는 등 학대, 폭행하고 동생을 죽였다고 허위 진술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적용해 추가기소 했다.
2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고 임씨에게 징역 15년을...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1일 대학 후배인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유모 판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 판사는 2013년 9월 모교인 서울대 수시전형 입학자 모임에서 만난 후배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로 불러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작년 7월에는 또 다른 후배를 기차표까지 끊어주며 근무지인 대구로 불러 식당과...
A양은 "성추행 사건이 묻히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피해자가 용기를 내 신고해 달라"며 최씨에 대한 엄벌을 요구했다.
최씨는 "A양의 엉덩이를 한 차례 만진 적은 있으나 다른 추행 사실은 없다"고 주장하며 일부 범행을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최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아동...
피해자 유형별 분류를 보면, 재직학교 학생이 120명이었고, 재직학교 교원이 59명, 타학교 학생이 14명, 일반 성인이 89명, 기타(성매매, 성표현물배부로 인한 불특정 다수 등)가 8명이었으며, 심지어는 친딸을 성추행하고 학부모를 성희롱한 교사도 각 1명씩 있었다.
성범죄 유형별로는 성폭행과 성추행 등 성폭력피해가 가장 많았다. 유형별 현황을 보면, 성폭력 피해가...
서울청 관계자는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아동복지법 적용 여부를 단언할 수는 없지만, 신체적 성추행뿐 아니라 성희롱 발언도 처벌하기 위해 법률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학생이나 여교사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문제를 일으킨 교사들을 모두 사법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찰은 교사 4명이 여교사와 학생을...
엄격한 도덕성을 바탕으로 학생의 학업은 물론 인성까지 지도해야 할 교사들의 성추행과 성희롱 범죄가 올들어 급증했다.
교단 특유의 온정주의와 가부장적이고 비민주적인 문화, 느슨한 성범죄 처리 기준 등이 겹친 탓에 교사들의 성범죄가 늘어났다는 지적을 받는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성추행, 성희롱 등에 연루돼 징계 처분을 받은 전국 초·중·고교...
또한 “심 의원은 2013년 ‘성폭력에 희생되는 아이들은 하루 평균 3명, 그런데 징역형은 5년 6개월’이라며 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자랑스럽게 트윗에 올리기도 했다”면서 “심 의원의 이중적인 태도로 인해 국민이 느끼는 배신감과 실망은 더욱 크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성추행, 김형태 전 의원의 제수씨...
[이런일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송경호 부장판사)는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미술학원장 김모(55)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8월 7일 대전 중구 자신이 운영하는 미술학원 옥상에서 수강생 A(14)양에게 안아달라고 말하고 나서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A양은 그러나 수사단계에서 피해일시와 장소, 경위를 구체적으로 진술했고, A양 진술을 분석한 아동행동진술분석가 역시 A양 진술을 실제 경험으로 볼 수 있다는 소견을 내놨다. 재판부는 이 같은 점을 참작해 A양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했다.
한편 검찰은 당초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의 성추행 외에도 김씨가 동일한 수법으로 A양에게 상습적인 성추행을...
△2012년 12월, 13세 중학생 B양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자숙 중인 줄로만 알았던 고영욱은 2012년 12월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인근에서 13세 중학생 B양을 자신의 차로 유인해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고영욱은 차에 태운 것은 맞지만 몸을 만지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의혹이 제기된 장소의 CCTV 동영상을 입수해...
고영욱은 재판 과정에서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지만,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부인했다. 1심에선 고영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전자발찌 부착과 7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고 2심을 거친뒤 대법원은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판결 했고, 신상정보 5년 공개고지와 3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고영욱은 지난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A양을 성폭행하고, 2011년 7월에는 B양을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또 혐의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1일 C양(당시 만 13세)을 차에 태워 성추행한 사실이 밝혀져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재판부는 이에 대해 “피고인에게 성폭력의 습벽이나 재범의 위험성이 있는지 살펴보면 피고인은 19세 미만의...
개그맨 출신 공연 연출자 백재현(45)씨가 사우나에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백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3시꼐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있는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남성 이모(26)씨를 추행하는 등...
백재현 남성 성추행 백재현 남성 성추행 백재현 남성 성추행
개그맨 백재현(45)이 사우나에서 20대 남성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김덕길 부장검사)에 따르면 준강제추행 혐의로 백재현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백재현은 지난달 17일 새벽 서울 종로구 명륜동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그러나 아동 성추행 혐의를 받자 발길을 끊었다. 잭슨은 2005년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2009년 컴백 공연을 준비하던 도중 5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억만장자 토머스 버락이 이끄는 콜로니캐피털이 지난 2007년 재정적 어려움을 겪던 마이클 잭슨으로부터 네버랜드를 매입했다.
버락은 이미 지난해 7월 네버랜드 매각 의사를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당시...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칠곡계모 임모(37)씨에게 징역 15년을 판결했다.
임씨는 A양(당시 8세)의 배 부위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뒤 복통을 호소하는 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 A양은 이틀 후 장간막 파열에 따른 외상성 복막염으로 숨졌다. 또 A양의 언니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가둬 돌리고, 성추행을 하거나 욕조에 가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