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5구역 재개발 수주전은 대우건설과 쌍용건설 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노량진5구역은 동작구 노량진동 3만8017㎡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8층, 9개 동, 총 727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예상 공사비는 약 1970억 원대다. 시공사는 29일 조합원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은 지난달...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맞붙게 됐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최종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시공사 현장설명회에서 두 회사 외 2개 건설사가 참가했으나 결국 입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노량진5구역 재개발 사업은 동작구 노량진동 270-3 일대의 3만8017㎡ 부지에 지하 5층~지상...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두바이 출장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김 회장이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과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현지 점검을 위해 17일 출국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30년간 매해 명절을 해외 현장 직원들과 함께 지내왔다. 김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두바이 출장을 결정했다. 이번 두바이 출장은 코로나19...
시공사는 포스코건설과 쌍용건설이다.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일반분양분은 115가구가 나올 계획으로 현재 시공사와 협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내년 중순 이주와 착공 등 남은 절차를 차례대로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준공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 주택이 많은 분당신도시는 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재건축...
쌍용건설이 2021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등 50여 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등 4개 부문이고, 경력사원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해외시공(적도기니) △마케팅 △도시정비 △리모델링 △홍보 등 7개 부문이다. 10~11월에는 △영업 △관리 분야 채용연계형 인턴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동문건설은 그동안 평택 신촌지구에서 아파트 3937가구를 공급해 왔다. 이번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공급을 끝으로 신촌지구에 4678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 동 7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후 대우건설은 지난 5월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으로 알려진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인허가부터 준공까지 리모델링 사업의 일련 과정을 모두 수행했던 경험이 최근 사업 재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리모델링 사업은 공사 난이도가 높고 사업 리스크가 적지 않은 만큼 입지가 양호하고...
특정 인수 후보가 쌍용차 공장 부지를 매각해 차익만 얻으려 한다는 일각의 의혹을 꺼내 든 셈이다. "특정 후보"는 건설업을 영위 중인 SM그룹을 겨냥한 발언이다.
강성부 KCGI 대표는 컨소시엄 참여와 관련해 "전기차 만들 때 보틀넥(병목현상 일어나는 부분)이 배터리, 차량용 반도체, 영구자석 등이다. 이런 부분에서 (쌍용차 공장이 있는) 평택은 기술...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KCGI는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3자 연합을 구성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바 있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쌍용차를 정상화하기 위해 몇 개월 전부터 키스톤PE, KCGI를 설득해 힘을 모았다”라며 “이제 에디슨모터스라는 작은 회사가 어떻게 쌍용차를 인수할 수 있냐는...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1월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 3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대전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5월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6월 '수원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한 바 있다. 특히 올해 도시정비사업 실적은 리모델링이 이끌었다. 올해 수주한 6건의 도시정비사업 중 3건이 리모델링이었다. 리모델링 부문...
가락동 가락쌍용1차는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재 지난달 1차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문정동 문정래미안은 리모델링 추진위를 출범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7곳 가운데 두 곳이 송파구에서 순항 중이다. 문정동 문정시영아파트는 4월 1차...
고려하면 쌍용차를 실제 인수하는 데 필요한 금액은 1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인수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 정상화 과정에는 이보다 더 큰 비용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에 인수 의사를 밝힌 SM그룹은 재계 순위 38위로 다른 투자자와 비교하면 회사 규모가 크다.
우오현 회장이 이끄는 SM그룹은 1988년 설립된 삼라건설을 모태로 시작해...
쌍용차 인수전은 ‘카디널 원 모터스’와 국내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의 2파전이 예상됐지만, 이날 재계 순위 38위인 SM그룹이 인수 의사를 밝히며 판도가 뒤집혔다.
우오현 회장이 이끄는 SM(삼라마이다스)그룹은 1988년 설립된 삼라건설을 모태로 시작해 외환위기 이후 △건설사(경남기업ㆍ삼환기업ㆍ우방) △제조업(남선알미늄ㆍ벡셀) △해운...
한편, 평택시와 평택공장 이전 및 신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쌍용차는 친환경차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공장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항간에 떠도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자동차 연구개발 및 생산공장으로서의 입지적인 조건, 물류, 임직원의 편의성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의한 후 회사가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임을...
한편, 우오현 회장이 이끄는 SM(삼라마이다스)그룹도 쌍용차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혔다.
SM그룹은 삼라건설을 모태로 시작해 외환위기 이후 △건설사(경남기업ㆍ삼환기업ㆍ우방) △제조업(남선알미늄ㆍ벡셀) △해운(대한해운ㆍ대한상선) 등을 인수하며 급속히 성장했다.
SM그룹은 자동차 부품 계열사 등을 활용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기대하는 것으로...
쌍용건설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건설 현장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워터보이를 운영한다.
쌍용건설은 일일 현장 보건안전 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워터보이를 국내 건설 현장에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워터보이는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 현장 곳곳을 방문해 얼음물과 식염포도당, 아이스조끼 등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쌍용건설은 현장에 야외 제빙기와...
쌍용차는 중장기 제품전략의 공개는 물론, 새로운 공장 건설이 인수·합병(M&A) 과정에서 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추진해온 중장기 전략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아 산업계 전반에는 기업 가치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라며 "공개 시점을 검토 중인 다양한 전략을 이미 갖췄고, 일부는...
쌍용건설은 여름 더위를 대비해 야외작업 근로자들에게 쿨스카프와 땀 흡수대를 지급한다. 보건관리자(워터보이)가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얼음물을 제공하고 혹서기 취약 근로자들을 위해 작업투입 전 체온과 혈압 등 간단히 건강상태를 확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부영그룹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 수칙을 재수립했다. 낮 최고 기온 시간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