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도 빈소를 찾은 바 있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어제 사람이 많아 문상을 못 했다”라며 “경제의 핵심이 이렇게 쓰러지니 안타깝다. (유족에게) 우리 경제를 일으켜줘 고맙다고 했고, 앞으로도 잘 챙겨달라고 부탁했다”라고 했다.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이건희 회장님이 삼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신 걸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지난 1월 한 대검 간부의 장인상 빈소에서 양석조 대검 반부패선임연구관이 상관인 심재철 반부패부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냐, 당신이 검사냐"고 항의하면서 벌어진 소동에는 “장삼이사(張三李四)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해 대단히 유감”이라고 했었던 그다.
추 장관은 최근 인사에서 친정부 검사들을 대거 승진시켰다. 반대로 윤 총장의 입지는 더욱...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전북 완주 출신인 심재철 대검 반부패ㆍ강력부장이 자리를 옮겼다. 심 부장은 조국 무혐의를 주장하며 이른바 ‘상갓집 추태’를 일으킨 인물이다.
전북 고창 출신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이정현 1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에 신성식 3차장검사는 반부패ㆍ강력부장으로 승진했다. 전남 나주 출신의...
검찰국장 후임은 심재철(27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맡는다.
법무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 26명의 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추 장관 취임 이후 두 번째 검찰 정기인사다.
장영수(24기) 서울서부지검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해 대구고검장으로 부임한다. 조상철(23기) 수원고검장은 서울고검장, 구본선(23기) 대검 차장은 광주고검장, 오인서...
검찰국장 후임은 심재철(27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맡는다. 장영수(24기) 서울서부지검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해 대구고검장으로 부임한다.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으로는 모두 6명이 승진했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 지휘 라인인 이정현(27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공공형사수사부장을 맡는다. 신성식(27기) 서울중앙지검...
자동차 2000만 대 시대를 앞둔 2016년 8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심재철 당시 새누리당 의원이 입법 발의했다. 본격적인 시행은 2019년 1월부터다.
시작은 1975년 미국이다. 신차에 결함이 있을 때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교환, 환불, 보상 등을 하도록 규정한 미국의 소비자 보호법이다.
오렌지인 줄 알고 구입했더니 정작 속은 신맛 가득한 레몬일 경우를 빗대어...
4년 전 ‘레몬법(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안)’ 발의를 주도한 심재철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법의 빈틈을 보완하기 위해 국회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 통합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심 전 의원은 경기 안양 동안 을 지역에서 내리 5선을 한 중진이다.
심 전 의원이 레몬법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언론 보도였다. 2015년 말부터 국내에서는...
대검찰청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심재철 부장)이 29일 국내외 마약류 범죄 동향을 수록한 ‘2019년 마약류 범죄백서’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사범은 1만6044명으로 전년(1만2613명) 대비 27.2% 증가했고, 공급사범(밀조ㆍ밀수ㆍ밀매)은 4225명으로 전년(3292명) 대비 28.3% 늘어났다.
검찰은 인터넷, 소셜 미디어 등을 이용해 쉽게...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처음에는 민주당이 개헌안 하나만 처리한다고 해서 어차피 의결되지 않을 것이니 찬성했지만, 의원들의 반발이 굉장히 심해 본회의 자체를 열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국민 개헌 발안제의 절차적 종료를 위해 8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고, 나머지 잔여 법안은 (이번...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 자리를 갖고 사고원인 규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희생자 수습이 시작된 29일 저녁부터 신원 확인 작업에 들어가 지문을 통해 29명의 신원을 확인했지만, 나머지 9명은 시신 상태가 지문 확인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은 30일 '김종인 비대위'로 당이 내홍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새 원내지도부에 이 문제를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새 원내지도부가 새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비대위 문제를 협의해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며...
다만 김 전 위원장이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에게 “아무리 늦어도 2022년 3월 대선 1년 전까지인 내년 3월까지는 대선 승리의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못 박은 만큼 관리형 비대위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이는 ‘김종인 비대위’와 ‘반 김종인 비대위’로 비화된 세력다툼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영남권 중진의원이자 보수진영 차기 대선 주자들은 김 전...
심재철 대표권한대행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를 위한 특별법 추진에 대해 "기부가 줬다 뺏겠다는 식으로 비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래서 반대했던 것이고, 70%에서 100%로 바꾼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행안위 회의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안이 상정돼...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26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내년 3월까지 차기 대선 승리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심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인씨가 제게 밝힌 견해는 아무리 늦어도 2022년 3월 대선 1년 전까지인 내년 3월까지는 대선 승리의 준비를 마쳐야...
여야는 또 전 국민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재원 가운데 지방정부가 부담할 예정이었던 1조 원을 세출 조정을 통해 조달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각각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입장을 발표했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도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전 국민 지급 재원 1조 원이) 예산 재조정으로 흡수되면 내일부터 상임위를 가동해 추경 예산안을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재난지원금 추경과 관련해 피해자가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적자 국채를 발행해 빚을 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었다”면서 “예결위는 상임위...
그는 "어제 심재철 대표 권한대행과의 전화 통화에서 수락 결정을 했다"며 "'비상상황 종료' 시점은 일하다가 봐야지 미리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김 전 위원장은 '당 일각에서 비대위가 무제한 임기로 운영되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있다'는 질문에는 "나는 '무제한'이라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당내 반발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