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 검사를 받았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심 원내대표에게 본회의 순연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여야는 이날 본회의 순연에 합의하고 25일 이후 일정을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통합당 의총도 취소됐다. 김한표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11시께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곽상도ㆍ전희경 의원이 24일 자진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원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의원총회장에서 심 원내대표 등이 병원에 간 사실을 확인한 뒤 "의심 증상은 없지만 확진자 옆에 있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
심재철 원내대표는 "즉각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라"면서 "더는 중국 눈치 볼 것 없다. 중국 눈치를 보는 이유를 국민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작 발생국인 중국인은 자유롭게 한국을 드나드는데, 한국인은 외국에서 입국이 거부되고 있다. 이게 말이나 되나"라며 "대통령과 정부는 제발...
민주당 공동 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선대위 출범 일성으로 “오만과 독선을 경계하겠다”고 강조한 것도 이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반면 통합당은 ‘정권심판론’을 띄우며 구도를 흔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가 “1당이 되거나 숫자가 많아지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발언이 대표적 사례다.
반면 심재철 원내대표 등 11명(현역 의원 9명, 원외 인사 2명)은 각각 단수공천을 받아 공천이 확정됐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통합당 공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구에 대한 공천 방침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관위는 인천 미추홀을과 서울 서초갑, 서울 강남병을 모두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심재철 미래통합당ㆍ'민주 통합 의원 모임' 유성엽 원내대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홍익표(민주당)ㆍ이채익(통합당)ㆍ장정숙(민주통합 모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3+3'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방안을 논의했다.
획정위는 이 자리에서 총선 15개월 전인 2019년 1월을 기준으로 인구 하한 13만6565명, 상한 27만3129명을 제시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해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중국 방문자 전면 입국금지 조치를 정부에 촉구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회의'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확인된 만큼 정부는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즉각 상향해야 한다"며 "또 우리 당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1일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제1당이 되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촛불혁명과 지난 대선에 불복하겠다는 말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년간 국정 발목잡기와 개혁 방해를 하고, 위성 정당으로 의석을 늘려 말도...
◇심재철 "1당 되면 文 대통령 탄핵" vs 고민정 "도 넘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0일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1당이 되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힌 데 대해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국정농단 세력이 본격적으로 문 대통령 탄핵에 나서고 있다"며 도를 넘었다고 반발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 탄핵 추진 발언과 관련해 "3년 전 탄핵을 당한 국정농단 세력에 경고한다"며 "국민이 명령하지 않는 탄핵은 월권"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두사람은 각각 4·15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에 도전하며, 민주당 후보로 서울...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9일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에 대해 "시급한 특단의 대책은 바로 소득주도성장 폐기다. 정책 대전환 없이는 그 어떤 대책도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숱한 적신호에도 우리 경제가 견실하다고 말해 온 대통령이다. 그러더니 이제 비상시국이라며...
분위기 수습은 심재철 원내대표가 나섰다. 심 원내대표는 일어나 "그러면 다 같이 상견례를 하자"고 제안했고, 오신환 의원이 어색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반갑습니다"라고 하자 한국당 출신 의원들이 일어서 "환영한다"고 화답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출마 지역구인 종로구에서 헌혈하고 나서 의총에 다소...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친문(친문재인) 친위대'가 임 교수에 대해 무차별적 신상털기를 하면서 고발하고 있다"며 "민주당 지도부가 임 교수한테 사과하지 않는 건 이처럼 이성을 상실한 문빠들의 눈치를 보기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장사가 안돼 어렵다고 한 게 무슨 잘못이냐"며...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의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의총 때 이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이 의원은) 미래한국당으로 가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당이 '꼼수' 제명을 한 것은 미래한국당의 머릿수를 맞추기 위한 행위다. 미래한국당은 이달 15일 국고보조금 지급 이전에 현역의원을 5명 이상으로 확보해야 하는데 현역 의원 이적이...
심재철 원내대표는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이 명칭에 대해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통화를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별문제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며 "그래서 미래한국통합신당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통준위 공동위원장 비공개회의에서는 '미래한국통합신당'에 대해 "너무 길다" 등의 지적이 나온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의사 일정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8~19일 진행되며 이후 3일간 대정부 질문을 한 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7일과 다음달 5일에 개최키로 했다.
또 4ㆍ15 총선 선거구 획정 문제는 행정안전위 간사간 협의키로 했다.
준비위는 5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박형준 혁통위 위원장,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이언주 전진4.0 대표, 장기표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고, 새보수당에선 정병국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홍준표 "황교안은 꽃신 신기고 나는 짚신 신겨 사지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대표에 대해 "종로 출마를...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공소장을 보면 부정선거의 몸통이 누구인지 삼척동자도 알 터이니 기를 쓰고 감추겠다는 것 아니냐"라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끝판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추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