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13일 배 회장의 해외 도피를 조직적으로 비호하고 조력한 총괄부회장 우모 씨 등 총 2명을 범인도피, 상습도박방조죄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동남아 일대에서 호화 리조트, 골프장, 카지노 등을 드나들며 도피 행각을 벌이고 있는 배 회장을 도와 KH그룹 소속 수행원들을 현지로 보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23일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배 회장은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담합 혐의를 비롯해 KH그룹 계열사에 4000억 원대 손해를 끼친 배임 혐의를 받는다. 650억 원대의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개인투자와 도박자금 등에 사용한 횡령 혐의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23일 KH그룹 총괄부회장 우모 씨 등 임직원 4명에 대해 범인도피, 상습도박방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배 회장은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담합 혐의를 비롯해 KH그룹 계열사에 4000억 원대 손해를 끼친 배임 혐의를 받는다. 650억 원대의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개인투자와 도박자금 등에 사용한 횡령 혐의도 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팀장 신준호 부장검사)은 해외 마약상과 공모해 시가 4330만 원에 달하는 필로폰 433g을 항공화물에 은닉해 밀수를 시도한 김모 씨(38)와 같은 수법으로 1732만 원 상당의 MDMA(일명 ‘엑스터시’) 866정을 밀수한 조모 씨(32)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죄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해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신준호 부장검사)은 전날 해당 조직 일원으로 마약 음료를 제조·공급한 길모(26)씨를 비롯해 마약 공급책 박모(36)씨, 전화번호 변작 기술을 이용해 협박 범행을 도운 김모(39)씨를 범죄단체가입·활동,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긴 상태다.
검찰은 이번 범죄와 관련해 중국 공안 등과 공조해 보이스피싱 총책을 비롯한 국내·외 추가...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은 4일 경찰에서 송치된 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마약음료를 제조‧공급한 길모(26) 씨는 중국 체류 보이스피싱 총책과 범행을 공모했다. 그는 마약 음료를 제조해 지난달 3일 ‘집중력강화 음료’ 무료 시음행사를 여는 것처럼 속여 미성년자 13명에게...
신준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조사부장은 13일 ‘주택가 대마재배 사건’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검찰은 이미 위법성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위장수사를 하고 있다”며 “경찰에서도 아동 성범죄를 막기 위해 위장수사를 하고 있는데 검찰도 마약 심각성을 고려해 제도적으로 뒷받침 된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이달 초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주관사’였던 안진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동시에 입찰과 관련해 전산 서버와 시스템을 관리하는 한국자산공사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파악한 내용 등에 따르면 KH그룹은 알펜시아리조트의...
서울중앙지검이 14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과 관련해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강력범죄수사부 4개 검사실을 투입하는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
검찰은 "이 사건이 마약류를 도구로 삼아 미성년 학생들과 그 가족을 포함해 공중의 안전을 위협하는 초유의 범행이라는 사안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담...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검사)은 13일 주거밀집지역에서 대마를 전문적으로 재배·제조하고 이를 판매 광고한 A 씨(26)와 B 씨(26), C 씨(38)와 D 씨(37) 등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와 B 씨는 202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중랑구의 주거밀집 지역에서 대형...
검찰은 그가 마약을 유통할 목적으로 들여왔다고 의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검사)은 필로폰과 총기류, 실탄을 이삿짐으로 위장해 미국에서 부산항으로 들여온 장모 씨(49)를 9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미국 영주권자인 장 씨는 국내에서 학업과 군복무를 마치고 LA 등지에서 마약판매상...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검사)은 1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과 총기류, 실탄을 이삿짐으로 위장해 미국에서 국내로 들여온 장모 씨(49)를 9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영주권자인 장 씨는 국내에서 학업과 군복무를 마치고 미국 LA 등지에서 마약판매상 생활을 해오다가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향정) 혐의를 받는 벽산그룹 창업주 손자 김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
김 씨는 벽산그룹 창업주 고 김인득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농기계 회사의 최대 주주이자 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해외에서 필로폰과 엑스터시...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16일 7.2kg의 필로폰을 신체에 숨긴 뒤 관광객으로 위장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던 말레이시아인 필로폰 밀수 조직원 3명을 입국 현장에서 체포하고 전원 구속기소했다. 운반책 2명, 감시책 1명인 이들은 3인 1조로 움직였다.
검찰 수사결과 이들은 말레이시아 필로폰 밀수조직의 일원들로 체포 이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남 김해시 소재 주거지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해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한 정모(38) 씨와 박모(37) 씨를 구속 기소하고, 대마 재배를 도와준 공범 백모(38)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검찰은 이들과 연계된 유통책, 매수자 등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
검찰은 “당 청에...
법조계에 따르면 2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최근 벽산그룹 창업주 손자인 김 모 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씨는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해외에서 마약류를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신종 마약 등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마약은 다양한 약물을 합성해 만든 마약으로 코카인...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최 전 지사와 배 회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입찰 전 최소 서너 차례 만남을 가진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공개입찰을 앞두고 양측의 만남이 담합 의혹이 짙다고 보고 내용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월 26일 KH그룹 소유인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얏트...
26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재미교포로부터 공급받은 대마를 유통한 재벌가 3세 등을 수사해 10명을 구속기소, 구속 기소, 7명을 불구속기소하고 불구속 기소했다. 해외로 도주한 3명은 지명수배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20일 대마 재배 혐의를 받는 A(39) 씨의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았다. 검찰의 직접수사 결과...
26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재미교포로부터 공급받은 대마를 유통한 재벌가 3세 등을 수사해 총 20명을 입건, 이 중 10명을 구속 기소,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해외로 도주한 3명은 지명수배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20일 대마 재배 혐의를 받는 A(39) 씨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았다. 무직인 A 씨는 5차례에 걸쳐...
검찰이 ‘클럽 마약’으로 알려진 케타민 약 10kg을 밀수한 밀수조직을 적발하고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18일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총 6회에 걸쳐 시가 합계 6억5000만 원 상당의 케타민을 밀수한 조직원 7명을 구속기소했다. 케타민 10kg은 약 20만 명이 투약 가능한 양으로 소매가로 환산하면 약 25억 원에 달한다.
검찰은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