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빈소 찾아 “끝까지 힘 보태겠다”
하태경‧신원식 등 국민의힘 의원이 공군 상관인 장모 중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한 후 이를 군이 은폐하려 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모 중사 사건을 미리 제보받고도 무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은 "사실을 확인 중이었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하 의원은 6일 SNS에서 "의원실 직원이...
26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강대식·이채익·한기호·신원식 등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원들은 이날 경기 화성의 육군 51사단 예하 부대를 찾아 생활관 및 병역식당 등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격리장병에게 제공되는 부실한 도시락 사진이 올라오면 부실급식 논란이 일었다. 제보자는 자신을 51사단 예하...
이 법은 권명호, 김승수, 김예지, 김용판, 백종헌, 서범수, 서일준, 송석준, 신원식, 양금희, 이철규, 최승재, 하영제, 한무경, 황보승희 의원(이상 국민의힘), 김주영, 이상헌, 임종성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하태경 의원은 “확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더라도 ‘게임사가 공개한 정보를 소비자들이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하는 신뢰성...
앞서 이영애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국민의힘 한기호 신원식 의원 등에게 500만 원씩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총 1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이영애가 과거 방산업체를 운영한 남편 정호영 씨를 대신해 국토위 위원들에게 부적절한 후원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영애 측은 “정호영 씨의 본업은 해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지난해 ‘3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국민의힘 한기호 신원식 의원 등에게 500만 원씩을 후원했다. 정치자금법상 최고액이다.
이영애에게 도움을 받은 의원들은 군 장성 출신으로 현재 국방위에 속해 있다. 김 의원은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했고, 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어이없는 경계실패가 또 나왔다"며 "군에서 정확하게 드러난 사실을 성실하게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국방부가 국민을 위해 성실을 다하는지 그냥 때우는지 의문"이라며 "특단의 조치를 해서 정밀진단을 안 하면 계속 사건이 터진다"고 지적했다.
서 장관은 "아쉬운 부분들이 몇 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종전선언이 북한의 비핵화 동인이 될지 의심스럽다'고 하자, 서 실장은 "북한 입장에서도 종전선언은 비핵화 논의와 연계된 논의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 실장은 "그동안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며 많은 합의를 이뤘다. 김 위원장의...
(공동발의자: 김석기ㆍ김희국ㆍ최형두ㆍ구자근ㆍ정희용ㆍ김병욱ㆍ윤두현ㆍ허은아ㆍ정경희ㆍ송언석ㆍ안병길ㆍ황보승희ㆍ양금희ㆍ최춘식ㆍ정찬민ㆍ권명호ㆍ정진석ㆍ이양수ㆍ박성중ㆍ이채익ㆍ박진ㆍ신원식ㆍ김승수ㆍ권성동ㆍ엄태영ㆍ이종성ㆍ김기현)
김 의원은 “현재 정부와 여당에서는 ‘제조사와 통신사 지원금을 구분하는 분리공시제’를 통해 오히려...
육군 중장 출신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도 “제가 소대장이어도 아픈 병사에게 죽을 사다줬을 것”이라며 “이런 사건이 이슈가 된다 해서 병사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시스템이 무너져서는 안된다”고 김 의원을 옹호했다.
앞서 KBS는 지난해 7월 김 의원 아들이 공군 복무 중 장염을 앓자 부대 책임자인 비행단장이 간부들에게 죽을 사다 줄 것을 지시해 최소 두...
유족, 유족 측 변호사, 연평도 어촌계장, UN 인권법 전문 박사, 탈북자 등 5명 참석형·어촌계장·신원식 "당시 실족 가능성 커" 하태경 "국제법 및 국가의 국민보호 위반 등 추후 법적으로 다 따져봐야"
국민의힘이 18일 북한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여당 없는' 이른바 '국민 국정감사'을 단독으로 열었다.
애초 국정감사에...
이달 초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을 지낸 이철원 전 대령(예비역)은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서 씨의 청탁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이 대령은 입장문을 통해 “참모 중 한 명이 모처에서 서 씨의 용산 배치 여부를 물었다는 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동계올림픽 통역병 선발 청탁에 대해서도 “참모들로부터 서 씨와 관련해 여러 번 청탁 전화가 오고 2사단 지역대에서도...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규탄 긴급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진석 의원, 북한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의원, 합참차장 출신의 신원식 의원 등이 북한에 대한 규탄 발언 등을 한다.
의원들은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검은색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고 참석했다.
신원식 "추미애 아들 휴가연장 문의 전화한 사람은 여성"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휴가 연장을 위해 국방부에 전화로 문의한 사람은 여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이어 "신상을 기록해야 해...
육군 장성 출신인 신원식 의원은 이에 즉각 반발하며 "누가 쿠데타 세력이고 들어와서 공작했다는 말이 과연 무엇이냐"고 항의하고 퇴장했다. 마찬가지로 3성 장군 출신인 같은 당 한기호 의원도 "쿠데타 세력이라고 하면 여기 저와 신원식 장군, 두 사람이 군복을 입었기 때문에 해당할 것"이라며 "제가 5·16 때는 육사 생도였다. 신원식...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를 한 사람은 여성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서 씨의 휴가 연장과 관련해 문의든 부탁이든 여자분의 전화가 왔다고 한다"며 제보 받은 내용을 밝혔다.
신...
반면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조로남불이 올해 추로남불로 진화해 국민 절망이 깊어간다"라며 "황제 군복무 농단에 국민이 분노한다"라고 비난했다. 신 의원은 정 장관이 자신의 주장을 반박하자 "40년 군 생활한 분이 그것도 모르시나. 무좀에 걸려서 안정이 필요하다고 해도 집에서 안정을 취하나"라고 꼬집었다.
같은 당...
윤 의원은 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녹취록을 공개했음에도 보좌관이 전화를 한 점이 사실이 아니라는 의견에 변화가 없냐는 질문을 던졌다. 추 장관은 “신 의원의 녹취록은 군 관계자의 전문인 것”이라며 “아프다는 걸 신고하지 않고 군대에 갔고 병가를 얻어 치료를 받고 군 생활을 다 마쳤기에 거기에 무슨 편법을 동원할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이 전 대령은 추 장관 아들 관련 의혹을 고발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최측근', '비선'이란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신 의원과는 3사단장과 참모장으로 2011년 1월 말부터 4월말 까지 약 3개월을 같이 근무했다"며 "34년의 군 생활 중 같이 근무한 수 백명 중 한 분이다. 그 이후로 연락이 없이 지냈고 이번 일로 인해서 거의 9년 만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논란과 관련해 특혜ㆍ외압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신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특혜나 외압은 없었다'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대해 "2017년 6월 14일 국방부에 접수된 병가 연장 관련 민원이 어떤 절차를 거쳐 누구의 결정으로 직속 상관인 지원반장에게...